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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의혹 풀지 못하는 검찰총장, 박근혜 조치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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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9-10 23:55 조회13,3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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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짙은 의혹 풀지 못하는 검찰총장, 박근혜 조치 지켜보자 


                                   임여인의 거짓 고백서

채동욱의 첩으로 지목된 임JS 여인이 이솝우화보다 더 황당한 해명의 편지를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에 보낸 9월 10일, 채동욱은 “가장으로서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는 말을 했다. 이 말은 조선일보의 보도로 인해 상처를 깊이 받았을 본처를 의식한 변명인 것으로 들린다. 
 

채동욱도 임JS 여인이 말을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의문의 정도가 상승한다. 임여인이 보냈다는 편지의 요지는 아래와 같다.  

1. 채동욱 총장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주게 되어 마음이 아프며 이에 해명하고자 한다.  

2. 나는 부산에서 주점을 할 때 채동욱을 알게 됐으며 그를 무척 존경했다. 그 후 서울로 올라와 주점 사업을 계속하자 채동욱이 부하들을 데리고 자주 찾았지만 내연의 관계는 아니었다. 

3. 나는 채동욱이 아닌 또 다른 채씨 성을 가진 남자의 아이를 낳았고, 그 채씨 성의 남자에 대해서는 그 누구에게도 알린 바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비밀로 할 것이다. 

4. 출생신고를 할 때는 아비 없는 미혼모의 자식으로 했다.(이는 성을 엄마 따라 임길동으로 했다는 의미가 된다) 

5. 그러다가 아이가 신반포 계성초교(?)에 입학할 때 채동욱의 허락도 없이 아버지 이름을 채동욱으로 등재했다(아들의 이름을 임길동에서 채길동으로 바꿨다는 의미) 아버지 이름을 채동욱으로 등록한 이유는 주변으로부터 무시 받지 않으려고 한 일이며 가족들에게도 채동욱이 아이의 아빠라고 했다. 학적부에 기재된 채동욱 총장의 이름을 안 아이들이 채길동을 놀려댔다.  

6. 한국에서 미혼모가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아이가 겪을 어려움과 주변의 안목을 생각하면 더욱더 그랬다. 내가 가게를 하면서 주변으로부터의 보호받고, 가게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하여 무시받지 않으려는 마음 때문에 그 이름을 함부로 빌려 썼다.  

7. 채동욱으로부터는 아무런 금전적 도움을 받지 않았다.  

8. 아이가 충격을 받거나 피해를 받지 않기를 원한다.  

                                            의 문 점  

1. 아이 이름을 임길동으로 했다가 채길동으로 고칠 때에는 법원에 재판을 청구하여 판사가 친자확인을 한 후에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하다못해 이름을 바꾸려 해도 판사가 허락을 해야 한다. 그런데 임여인은 무슨 재주로 임길동을 채길동으로 바꾸었으며 더구나 그 아버지를 세상이 다 알 만큼 유명한 검찰간부인 채동욱으로 등재할 수 있었다는 말인가? 채동욱의 동의가 없이는 불가능한 절차인 것이다. 채동욱의 주민등록번호도 아이 아빠란에 기록돼야 한다. 이솝우화보다 더 황당한 거짓말인 것이다.  

2. 한국에서 미혼모가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내가 가게를 하면서 주변으로부터의 보호받고, 가게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하여 무시받지 않으려는 마음 때문에 그 이름을 함부로 빌려 썼다? 술집을 경영할 때에는 뜯어먹는 깡패들도 많고 뜯어먹는 공무원들도 꼬인다. 이들을 감히 주점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는 자기의 내연남이 채동욱이라는 소문을 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정도가 내연남이 아니라고? 이른바 술집여자의 '기둥서방'이 바로 채동욱이었다는 뜻이다.  

3. 초등학생들에게 자랑스럽게 보이고 존경받아야 할 검찰총장이 놀림의 대상이 되었다는 것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4. 임여인은 채동욱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주었다며 마음 아파했지만 그런 채동욱을 돕는 아주 쉬운 길은 회피했다. 가장 간단한 길은 조선일보 기자를 미국으로 불러 아이의 머리카락을 보내면 될 일이다. 이렇게 쉬운 일을 하겠다는 말이 없고 단지 아이에게 충격을 주지 않기를 바란다며 유전자 감식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이는 채동욱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전체적인 메시지

1.
채동욱은 내 남자이고 아이 아빠다. 

2. 아이를 낳고 미혼모 입장으로 살면서 물장사를 하다보니 주위의 시선도 따갑고 깡패 공무원 등 파리떼가 기승을 부렸다. 그래서 그들의 접근을 차단하고 주위로부터 무시당하고 싶지 않아 주위에 채동욱 검사가 내 남자요 아이 아빠라 선전했다.  

3. 채동욱은 아이 아빠이자 물장사 하는 동안 기둥서방이었고, 많은 사람들 끌고와 매상 많이 올려주었다.(통상 검사들은 스폰서들의 돈으로 술을 마신다)

                                                   해 결 책 

채동욱과 임여인이 이솝우화보다 더 황당한 쇼들을 하고 있다. 국민을 바보로 보는 것이다. 국민은 축첩을 하고도 국민을 속여 검찰총장을 하고 있는 채동욱을 용서할 수 없다, 의혹을 받으면 적극 해명해야 하는 것이 검찰총장에 어울리는 도리이지만 채동욱은 임여인과 함께 국민을 상대로 어설픈 마술놀이를 함과 동시에 언론 및 정치 플레이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검찰, 참으로 유치하고 더럽다. 이런 사람을 계속 검찰총장 자리에 앉힌다면 우리는 박근혜를 향해 맹 공격을 해야 한다.
 

  
아래 토마토 뉴스에 임여인의 편지가 입수됐다고 한다.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399739

2013.9.10.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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