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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빗자루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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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3-09-24 00:02 조회11,50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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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초기에 보수우파들의 근심이 높았던 것을 박근혜 대통령은 알고 있었을까, 권력 핵심부에는 회색 빛깔의 호남인들이 들어서고, 우파언론에는 광고가 끊기고, 김대중이 아니라 전두환이 털려 나갈 때, 박근혜를 지지했던 사람들 사이에는 박근혜가 역주행을 한다는 탄식이 높았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박근혜의 칼날은 은빛으로 빛나고 있다, 통진당 빨갱이들의 전격적인 압수수색과 체포, 채동욱 총장의 사표수리 거절, 김한길 야당대표와의 회담에서 원칙 고수, 북한에 대하여 반인륜적 행위라는 강력한 비판, 박근혜 정부는어느 것 하나 흠잡을 데 없이 탱크처럼 전진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숨 돌릴 새도 없이 대형 홈런들이 터져나오고 있다, 통진당 해산 검토와 전교조 법외노조 선언 예고 등은 이명박 정부에서는 꿈도 꾸지 못한 것들이었다, 이런 것들이 가리키는 것은 자명하다, 대한민국에서 '종북'이라는 것들은 깨끗이 청소하고 말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의지의 소산인 것이다,

 

이석기 제명안에 이어 채동욱에 대한 감찰이 뜻하는 것도 그 의미가 선명하다, 이석기를 제대로 처리할 것이라는 신뢰를 채동욱의 검찰은 주지 못했다, 종북을 청소하는 일은 종북 검찰에 맡겨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민주화 투사로 둔갑한 종북세력, 통일 운동가로 둔갑한 간첩들, 이런 것들을 청소하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은 가장 확실한 빗자루를 찾고 있는 것이다,

 

옛날에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 야당 대표로 취임하던 날 박근혜는 바지 차림을 하고 나타났다, 바지를 입고 나타난 날의 박근혜는 더욱 의미심장하게 국가 정체성 회복을 부르짖곤 했다, 그렇게 해서 박근혜의 전투복 신화는 태어났다, 무엇인가 대단한 결단을 내릴 때 입는 다는 박근혜의 전투복, 사람들은 올린 머리에서 인자하고 우아했던 육영수를 떠올리고, 전투복에서는 단호하고 냉철했던 박정희를 떠올렸다,

 

지금은 대통령의 위치에 있기에 불행하게도 앞으로 전투복을 입을 기회는 별로 없어 보인다, 대통령 박근혜의 패션은 근엄하고 우아하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의 행보로 본다면 박근혜 대통령의 패션은 언제나 전투복이다, 노무현 정권에 쫒겨 보수우파가 낙동강 전선에 몰렸을 때 국가 정체성을 부르짖으며 나타난 전투복의 여전사가 박근혜였다, 그 때의 모습이나 종북 척결의 빗자루를 휘두르는 지금의 모습이나 다를 바가 없어 보인다,

 

단정하고 우아한 대통령의 패션에서 '모처럼 날잡은' 가정주부의 모습이 오버랩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어느 대통령도 하지 못했던 일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만나지 못했던, 오매불망 우리가 고대하던 대통령의 모습을 하고 있다, 공사가 다망하여 청소와는 담쌓았던 집안에서, 모처럼 날을 잡아 앞치마 두르고 머리 두건 쓰고 먼지떨이로 집안 구석구석 빨간 먼지들을 털어내는 가정주부의 모습이 지금의 대통령의 모습이다,

 

먼저 전두환을 때렸던 것은 선전포고가 아니었을까, 박근혜의 원칙은 내편 네편을 가리지 않으니, 이 세상의 모든 부정과 부패는 각오하라는, 전두환을 내주었던 것은 살을 주고 뼈를 취하겠다는 예고장은 아니었을까, 전두환도 털었으므로 이 땅에서 반역과 종북과 폭동들도 모두 털어 내겠다는, 저것이야 말로 전투복 입은 박근혜가 월하의 은검처럼 휘두르겠다는 빗자루가 아니었을까,


 

비바람

댓글목록

삼족오님의 댓글

삼족오 작성일

님의 휼륭한 글에 찬사를 보냅니다!
바로 그것 입니다.
김일성주의로 민족과 국가를 기만하는 세력들은 정화하여야만 꿈에도 그리는
자유인권민주체제로서의 통일을 이루는 길이며, 동방예의지국의 본래 모습으로
복귀하여 민족의 빛나는 세상을 열수 있는 것입니다!

김일성주의와 좌파이념으로는 민족이 쇠멸하는 지름길일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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