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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령이남 호남인은 공직에 등용 말라"(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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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3-09-29 22:51 조회12,43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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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정기적으로 큰 파도가 박근혜 정부를 덮치고 있다, 윤창중 대변인 사건, 통진당 이석기 사건, 채동욱 총장 사건, 진영 장관 사퇴 건 등, 굵직한 사건들이 박근혜 정부를 흔들고 있다, 이 사건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이 사건들의 중심에는 모두 호남인들이 몸통으로 우뚝 서있었다,

 

윤창중 사건을 확대시킨 주범으로 지목되는 사람들은 청와대의 호남인 수석들이었다, 채동욱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기의 뿌리는 전라도임을 자처했고 전라도 정치인들과 단짝처럼 어울리기도 했다, 통진당 이석기와 진영 장관도 모두 전라도 출신이었다, 대한민국 분란의 근원에는 항상 호남인들이 웅크리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에는 진영 장관이 대통령의 뒷통수를 쳤다고 난리가 났다, 뒷통수는 특정 지역을 가리키는 단어이다, 무뚝뚝은 경상도, 깍쟁이는 경기도라면 뒷통수는 전라도를 특징 짓는 단어이다, 윤창중도 같이 근무하던 전라도 동료들에게 뒷통수를 맞았다, 채동욱도 대통령의 뒷통수를 쳤고 이석기는 대한민국의 뒷통수를 쳤다,

 

호남인이 뒷통수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 것은 근래의 일이 아니다. 옛부터 선현들은 전라도의 풍속이 사치를 즐겨하고 사람들은 간사하다는 기록을 남기고 있다, 특히 고려 왕조의 헌법으로 통치 강령이 되었던 훈요십조에는 전라도 사람들을 경계하라는 훈시가 남아 있을 정도이다, 고려를 개국했던 왕건은 훈요십조에서 이런 훈시를 남겼다,

 

其八曰: 車峴以南公州江外山形地勢?趨背逆人心亦然彼下州郡人?與朝廷與王侯國戚婚姻得秉國政則或變亂國家或?統合之怨犯

生亂且其曾屬官寺奴婢津驛雜尺或投勢移免或附王侯宮院姦巧言語弄權亂政以致?變者必有之矣. 雖其良民不宜使在位用事.

 

"8조는, 차현(차령산맥) 이남과 공주강(금강) 밖의 산형지세는 모두 배역의 형세이니 인심 또한 그러하다, 저 아래 동네의 사람들이 조정에 참여하면, 왕후 국척과 혼인을 하여 국정을 잡게 되면 혹 국가를 변란케 할 것이거나, 혹은 통합된 원한을 품고 국왕이 하는 일을 가로막아 난을 일으킬 것이다,

 

또 일찍이 관청의 노비나 진역의 잡역에 속했던 무리들이 혹 세력가에 붙어서 요역(徭役)을 면하거나, 혹 왕후나 궁원에 붙어서 간교한 말을 하며 권세를 잡고 정사를 문란하게 해 재변을 일으키는 자가 있을 것이니, 비록 양민이라도 벼슬자리를 주어 등용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

 

이미 일천여 년 전에 호남인들의 폐해를 부르짖었던 예언이 있었다니, 저 아래 동네의 사람들이 조정에 참여하면 국왕이 하는 일을 가로 막아 국정을 혼란하게 할 것이라는 고려 태조 왕건의 예언은 오늘에 실현되고 있다, 윤창중, 이석기, 채동욱, 진영, 이 사건들에는 전라도 사람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그들은 권세를 잡은 자들이었고 정사를 문란하게 만들었다,

 

전라도 사람들이 간교한 말로 정사를 문란케 하리라는 고려 왕건의 예지력은 천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빛을 발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광기로 몰아넣었던 광우병 PD, 대한민국 경찰로서 광주에 부역했던 광주의 딸, 조직의 비밀을 민주당에 팔아먹었던 국정원 직원, 국무총리의 문서를 위조하고도 아무 문제 없다는 광주시장, 이제서야 대한민국은 고려 왕건의 탄식을 제대로 들어볼 때가 되었다,

 

삼성의 주요 임원들 중에 호남 출신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삼성 소속이었던 전라도 출신 김용철 변호사의 비자금 폭로 사건으로 뒷통수를 맞았던 영향도 있었지만, 삼성 창업주 이병철은 생전에 "호남 출신 사람들은 뽑지 말며, 뽑더라도 절대 요직에 앉히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일찌감치 왕건의 유지를 받들어 모신 것이다, 잘되는 집구석은 무엇인가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오늘 어느 판사는 북한을 무단 방북해 금수산기념궁전에 안치된 김일성 시신을 참배하여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조모씨에게 유죄 원심을 깨고 무죄판결을 내렸다, 평화적 통일을 염원하는 대승적 견지에서 이해할 여지도 있고, 동방예의지국에서 그 정도는 그럴 수 있다는 이유였다고 한다, 이런 판결을 내린 서울중앙지법 박관근 부장판사는 전남 신안 출신이었다,

 

애국가는 국가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내란음모를 꾸몄던 이석기는 전남 목포 출신이었다, 삼성에서 퇴사 후 삼성의 비자금을 폭로하며 뒷통수를 때렸던 김용철은 전남 광주 출신, 국회에서 최류탄을 터뜨렸던 김선동은 전남 고흥 출신, 가카 빅엿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서기호는 전남 목포 출신, 아래 동네의 사람들은 권세를 잡아 국정에 참여하게 되면 왜 대한민국과는 반대로만 가는 것일까,

 

광복절 공연을 하는 소년소녀 합창단원들에게 체 게바라 티셔츠를 입히는 곳은 광주였다, 천안함 폭침을 왜곡한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가 상영 중단되자 상영을 강행하고 나선 곳이 광주극장이었다, 디자인비엔날레에 전시된 작품 중에 북한 인공기를 삽입한 디자인이 만들어져 전시된 곳도 광주였다, 과연 이런 상태의 아랫동네 사람들에게 국정을 맡기고 밤잠을 제대로 잘 수 있을까,

 

전라도 사람들은 스스로 진흙탕으로 들어섰다, 전라도 사람들이라면 공직에의 등용도 주저하게 만들고, 대기업의 요직에는 승진도 하지 못하고, 대한민국의 일원으로서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치욕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이제야말로 전라도 사람들은 지역차별을 운운하기 전에 전라도 사람들이 대한민국과는 반대로만 가는 배역의 행태에 대해서 뒤를 돌아다 보아야 할 것이다,

 

전라도 사람들이 전부 대한민국과는 반대로 가는 것은 아니다, 보수우파 인사들 중에는 애국충절의 길을 초지일관 고수하는 인물들이 많다, 전라도가 뒷통수의 고장, 배역의 고장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는 길은 스스로 대한민국 반대파들과의 관계를 청산하고 애국충정의 인사들을 전라도의 대표로 내세우는 것 뿐이다,

 

이순신은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 만약 호남이 없었다면 국가도 없었다라고 했다, 이제야말로 전라도 스스로 간교한 말로 국정을 혼란하게 하는 자들을 숙청하여 호남을 애국의 고향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전라도 스스로 '차령이남 호남인은 공직에 등용 말라'던 고려 태조 왕건의 유지를 헛소리로 만들게 될 것이다,



 

비바람

 

댓글목록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진영과 관련해서 이런 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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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lbe.com/2080695922

새누리 "진영, 자신이 기초연금 공약 만들었잖나"
"양심과 다르다는 주장 이해 안돼"

...
윤 수석은 "진영 장관께서 (대선 당시) 정책위의장을 했다. 또 국민행복추진위 부위원장을 했고 인수위 부위원장을 했다. 계속해서 또 주무장관인 복지부 장관 하셨다. 정책위의장부터 시작해서 기초연금을 국민연금과 연계하는 것에 대해서 계속해서 공약사항으로 얘기가 됐고, 또 공약사항으로 확인했고, 공약 사항으로 만들어 왔다"며 "근데 그게 '내 소신과 다르다', '양심과 다르다'고 하는 것은 참 납득하기 힘들다"고 거듭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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