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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의 19세들을 향한 광주검찰의 야만과 비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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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11-10 16:45 조회9,7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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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베의 19세들을 향한 광주검찰의 야만과 비겁 
 

광주사람들 하는 행동거지들을 보면 멸시의 감정이 안 생길 수 없다. 지난 5월 광주족들은 5.18대책위라는 걸 만들어 가지고, 5.18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방송에 출연했던’ 서석구 변호사, 이주천 교수, 탈북인 임천용 회장 및 이주성 회장 등 4명과 일베에 5.18시체들을 패러디한 어린 학생 등 10여명에 대해 민-형사상의 소를 제기한다고 언론 플레이를 했다.  

그런데 7개월이 지나고 있는 지금의 이 시점에서 어떤 일이 진행되고 있는가? 광주지검은 이들에게 광주지검에 출두하여 조사를 받으라고 통지했다. 그러나 이들은 사건을 피고소인들의 주거지 관할구역으로 이송해 달라는 요청서를 보냈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광주지검은 매우 치졸한 대응을 하고 있다. 탈북자 등 성인에 대한 대응이 다르고, 일베 등에서 활동하는 19세-20세의 어린 학생들에 대한 대응이 다른 것이다. .

서석구 변호사 및 탈북인들은 오히려 광주지검에 전화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왜 빨리 사건을 이송해 주지 않는가 재촉까지 했다, 그런데 광주지검은 어찌된 일인지 탈북자 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사건을 이송하지 않고 시간을 끌고 있다. 이들을 관할지 재판소에서 재판을 하면 필자의 생각으로 100% 무죄다. 광주족들의 망신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광주지검은 어떻게 하든 이들을 광주법원에 불러들여 재판을 하려 벼라 별 억지와 잔꾀를 쓴다. 하지만 이들 성인들은 절대로 광주법원에 가지 않을 것이다.  

                       탈북자들엔 주눅 들고 만만한 게 19세 학생뿐인가?  

광주지검은 5.18 문제에 관한 한, 대한민국에는 오직 광주지검만이 존재하고, 다른 지역 검찰청은 5.18을 다룰 자격이 없다고 생떼를 쓴다. 그래서 “수사촉탁”이라는 최후수단까지 동원한다. “수사촉탁”이란 피고발인들이 광주지검의 호출에 응하지 않으니, 서울의 각 지검에서 이들을 불러다 수사하고, 수사결과를 광주지검으로 보내면, 광주지검에서 기소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이 무슨 해괴한 짓인가? 대한민국에서 이런 황당한 짓거리를 저질러도 당국은 못 본체 눈을 감을 것인가? 대한민국에서 광주의 생떼가 이렇게 자행돼도 되는 것인가?  

며칠 전에 수능 시험을 치렀다는 19세의 어린 학생들 여럿이 필자를 찾았다. 서울 모 검찰청에서 조사를 받으러 오라는 전화연락을 받았다 한다. 어떤 글을 올렸느냐고 물었다. 한 학생은 얼굴이 가려진 시신이 4구인지 5구인지도 모를 만큼 희미하게 찍힌 사진을 긁어다 놓고 거기에 ‘홍어를 말리는 중’이라는 표현을 했고, 다른 학생은 여러 명의 광주시민이 시체가 담긴 관을 나르는 사진을 올려놓고 ‘택배 아저씨들 바쁘겠다’는 표현을 했다. 나머지 학생들도 다 이 정도였다.  

이들 학생들은 광주족들에 걸려든 이후 인터넷에서 공부를 해서인지, 이런 표현이 명예훼손도 아니요 모욕죄에 해당하지도 않는다는 법률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죽은 사람에 대해서는 그 사람의 얼굴과 이름을 다 적시하더라도 ‘모욕죄’가 성립하지 않는다. 하물며 얼굴로 천막과 관으로 가려져 있는 상태를 놓고 그 정도로 표현한 것에 모욕죄를 씌울 수는 없는 일이다. 단지 독특한 광주족들의 모욕감정을 자극했을 뿐이다. 

                        죄 없는 19세의 학생들에 빨간 줄 긋겠다는 야만족  

명예훼손은 더더욱 아니다. 명예훼손이 되려면 표현에 진실이든 허위이든 6하원 원칙에 의한 구체적인 내용이 기술돼 있어서 그걸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일리 있다”는 정도의 판단이 가도록 써야 한다. “그거 또라이가 쓴 글이야” “그거 그냥 패러디야” “그거 아이들이 비아냥거린 거야” 이 정도의 감정을 갖게 하는 표현은 명예훼손적 표현이 아니다. 그런데 이들 학생들의 표현에는 구체적인 사실적시가 없었고, 제3자들이 보기에는 ‘패러디’나 ‘어린 아이들의 비아냥’ 정도로 보인다.  

정말로 말도 되지 않는 억지를 광주족들이 부리고 있는 것이다. 만만하지 않은 탈북자들에 대해서는 여론 몰이식으로 으름장만 놓고 실제로는 결정적인 대응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어린 학생들을 먼저 조사시키면서 겁을 주고, 여론몰이를 한다. 특히 20세 된 대구 학생에 대해서는 곧 군대를 가야 한다니까,  ‘그러면 잘 됐다. 광주에 한번만 오면 간단히 조사 받고 끝나니까 잠깐만 출두하라‘ 꼬쎠서 출두시킨 후 신문에 대서특필 시켰다.   

소위 광주검찰청이라는 법을 다루는 집단이 하는 짓거리가 유치하기 이를 데 없는 것이다. 19세 된 어린 학생들의 눈에도 “형편없는 인간들의 집합소”로 비쳐져 있다. 광주것들은 참으로 치졸하고 감정만 앞세운 바보들이다. 2002년에 광주것들은 지만원의 입을 원천봉쇄하려고 벼라 별 야만짓을 다 했다. 그 결과 어찌 되었는가? 나로 인해 광주가 뒤집혔다. 이와 똑같은 행위를 10여명을 향해 또 하는 것이다. 광주는 상대진영에 10여명의 장수를 길러주고 있는 것이다.                     

    

          인간 백정의 소굴 광주로 재판받으러 가면 칼 맞는다

광주가 인간백정의 소굴? 광주족들이 반발하고 나설 것이다. 하지만 나는 광주를 인간백정의 소굴이라고 생각한다. 5.18때 광주에서 총을 맞아 사망한 사람이 116명, 그 중 70%에 해당하는 80명이 광주시민이 무기고에서 빼앗은 총으로 죽었다. 70%는 내가 문헌을 가지고 조사한 것이고, 당시 계엄군이 조사한 바로는 75%였다. 공수부대를 모략하기 위해 광주시민이 광주시민을 쏘아죽인 것이다. 이 어찌 인간백정의 소굴이 아닌가? 

“역사로서의 5.18”을 보면 ‘광주의 영웅 윤상원’은 광주천변에 떨어져 숨이 경각에 달려 있는 공수대원을 윤상원이 내려가 머리를 붙잡고 돌로 으깨버렸다는 진술이 나온다. 2010년 5.18재판을 안양법원에서 받고 있을 때 광주 것들이 버스를 대절해 올라와 아버지 벌되는 어른들에게 욕설을 하고 턱을 툭툭 치면서 삿대질을 했다. 창밖을 바라보고 있던 40대 여성을 등 뒤에서 접근해 귀를 찢어 놓았다. 그 자리에 있던 서울시민들은 이런 광주족들을 바라보면서 동물보다 못한 마귀의 자식들이라 입을 모았다. 지난 7월 17일, 광주남부산녀5.18문제 등으로 댓글 싸움을 하다가 광주남이 칼을 가지고 부산에 가서 부산녀를 9번이나 찔러서 살해했다.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693202&ref=A  

이들 일베학생들은 재판을 받기 위해 이런 인간백정의 소굴로 갈 수 없다며 치를 떤다. 차라리 살아서 벌을 받는 게 낫다는 것이다. 

광주지검은 모든 혐의자들을 광주로 불러 재판할 심산이다. 하지만 이는 엄청난 저항을 불러오게 하고 광주족들이 모든 국민으로부터 손가락질 당하는 계기기 될 것이다.

광주족의 선택은 두 가지다. 하나는 사건을 관할지로 이송시키든지, 아니면 광주에서 호송차를 전국 각지로 보내 혐의자들을 거주공간로부터 법원에까지 호송해서 재판을 하고, 다시 호송차로 각 개인 집에 까지 데려다 주어야 할 것이다.

                   광주족에 차압당한 5.18 역사연구 주권, 반드시 되찾아야  

지난 1월에서 5월초에 이르기까지 일부 종편방송들에서는 5.18을 재조명하고, 5.18에 북한특수군이 왔다는 내용들에 대해 활발한 대화들이 꽃을 피웠다. 활활 타오르던 이 불은 박근혜 대통령이 광주 5.18행사에 참석함으로써 꺼지기 시작했다. 이에 힘을 얻은 광주 족들이 국방장관을 찾아갔고, 김관진은 광주에 북한특수군은 오지 않았다는 것이 국방부의 평가라 했다.  

이에 힘을 얻은 빨갱이 민주당이 들고 일어나 국무총리를 압박했다. 국무총리는 정부의 역사 평가 내용과 다른 평가를 하는 사람들은 역사를 왜곡하는 반사회적 범인이라며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주문했고, 방송통신 심의위 9명은 만장일치로 종편방송 진행자들을 중징계했다. 민주주의를 짓밟은 인간들이다. 이들의 이름과 행위들은 5.18과의 투쟁사에 분명하기 기록되어 그 자손들도 읽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한편으로는 광주족들과 싸우고 다른 한편으로는 국무총리와 방송통신심의위와 싸워야 할 것이다. 
 

2013.11.10.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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