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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파업은 예정된 전면전의 시작 (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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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3-12-14 19:12 조회5,576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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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파업은 절대로 가볍게 보아서는 안 될 일이다.
그 파장이 국가마비와 대혼란에 이르게 할 전국파업으로 진행될 것이 불문가지이기 때문.
그렇다고 당황하거나 두려워해서도 안 된다. 이미 짐작한 예정된 일이기 때문이다. 이는 박근혜정권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이고, 이를 잘 알고 있는 박대통령은 두려움 없이 이 도전을 받아들였다. 다시 한 번 국운을 건 좌우투쟁이 시작된 것이다. 사실은 전교조를 법외노조 통보 한, 즉 전교조해산 명령한 10월25일 이 전쟁은 이미 봉화가 올랐다.

지금 박대통령은 승부가 만만찮은 세 개의 전장에 임하고 있다.
역사교육 바로잡기, 전교조해산 명령, 이석기일당 체포와 통진당 해산명령이다.
그간 대한민국에 깊숙이 뿌리박은 좌파와의 이념전쟁인 것이다. 온갖 방해와 어려움 속에서도 박대통령은 흔들림 없이, 차근차근 법절차에 따라 이 세 개의 전쟁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철도노조파업은 이 전장들을 지원하기 위해 일어선 좌파의 본대 출현인 셈이다. 이로서 박대통령은 3면의 전장에다 정면에 주력군의 선봉을 맞이했다. 본격적인 전투는 이제부터다!

그러나 좌파는 내년 3월쯤까지 이 전장을 교착상태로 끌고 가려할 것이다.
해동과 더불어 본격적인 전투를 개시하기 위해서. 지휘부인 민주당 역시 박근혜정권 뒤엎기 위한 모든 전략의 초점을 이때로 맞추고 있을 것. 따라서 그 결과에 따라 국운의 향방이 정해질 것이다. 내년 6월 지자체선거가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국가관을 믿을 수 없는 판사들이 이 전쟁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점이다. 국정원 댓글소송, 이석기 재판, 통진당 해산청구 위헌심판, 전교조해산 불복소송 등의 1차 결과가 그 전에 결정된다.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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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이 강심장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청소년역사교육 바로잡기를 주장할 때 나는 너무 성급하지 않나 불안했다. 완벽하게 승리하지 못하면 오히려 다음 국회와 정권까지 날려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역사분야는 일반국민이 모르는 사이 교수 대학원생 대학생에다 초 중 고 선생들까지 80% 이상을 좌파들이 잡고 있고, 언론 출판 학원 등의 시장도 좌파들 세상이다.

헌데 이들과의 전쟁에 마땅히 나서야할 보수우파 지식인계층은 무능 무책임하고 제 안일만 추구하는 형편이다. 좌파들 세력은 가히 군단 급의 병력과 화력인데 비하여, 지금 움직이고 있는 보수우파지식인들은 극소수의 개인에 불과하고 군수품보급마저 기대하지 못하는 처지. 가진 것 많은 보수는 애국애족의 사명감에 아스팔트와 법정에서 고생하는 보수우파 의병들을 위해 군수품지원도 할 생각이 없다. 따뜻한 이불속에서 그저 박근혜정권 이용하고 덕 볼 생각뿐.

지난 예에서 보듯 서울은 전사 10만 명만 동원하면 치안부재상황이 된다. 법이 무력화되고 정권이 흔들리는 상황을 맞는 것. 민주주의가 정착된 선진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문화적인 특성상 법대로의 집행이 불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이다. 헌데 간첩만 5만에다 전교조 6만, 얼마인지도 모를 통진당원은 그 하나하나가 전사다. 이들은 풍부한 전투경험과 지하에서도 몇 년을 버틸 군수품까지 갖추고 있다. 여기다 운동권대학생과 민노총의 돌격전위부대인 금속노조만 개입해도 서울정복에 필요한 10만 정도는 거뜬하게 동원할 수 있다. 불길이 타오르기만을 기다리는 각계각층의 재경호남향우회원 수백만 명도 무서운 전력이다.

서울이 아수라장이 되는 상황에서 민노총이 산업현장파업을 선동 독려하고, 산하의 운수 금융노조를 동원해 나라의 물류와 금융을 막는다. 여기다 언론노조를 통해 KBS MBC부터 선동과 정부비방에 나서고, 공무원노조가 정부조직 무력화를 기도하면 무정부상태가 된다. 지금 철도노조파업은 내년도 이런 상황조성을 위한 선봉대이기에 간단히 생각할 일이 아니다. 북한이 급변상황이므로 전략상으로도 남한정권 무력화투쟁은 불가피할 것이다. 게다가 좌파의 총지휘부인 민주당은 [국회선진화법]으로 박근혜정권 목줄을 틀어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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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박근혜정권의 우군은 민초들 외는 기대할 데가 없는 실정이다.
우선 여당인 새누리당부터 오히려 [국회선진화법]을 무기로 박근혜정부 힘을 뺄 것이다.
언론의 80% 이상이 좌파에 점령당해 있다는 것도 큰 위험이며, 근래 목격하다시피 판사들의 막무가내 행패도 여간 불안한 일이 아니다. 이들은 정부의 법집행을 무력화시켜 대통령의지를 물거품으로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이 전쟁을 승리하지 않고는 대한민국은 더 이상 발전은커녕 쇠퇴의 내리막길을 달릴 수밖에 없다. 더구나 지금 북한의 급변상황은 한반도통일에 주력해야 할 때다. 이런 국운의 고비에서 사면팔방의 좌파들을 향해 박근혜대통령이 칼을 빼들었다.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으며 국운을 건 사생결단의 전면전이 개전한 셈이다. 따라서 선봉을 자처하고 명분 없이 파업에 돌입한 철도노조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강력한 조치로 철저히 꺾어놓아야 한다. 천만다행이고 국운이 있음은 코레일사장이 KBS나 MBC 남자 사장늠들과 달리 단호한 기상의 여자란 사실이다.

만약 내년 봄에 전개될 좌파와의 전면전에서 사상자가 나기라도 하면, 지자체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할 수 있다. 야당이 노리는 건 바로 이것이며, 이로서 박근혜정권 역시 이명박정권처럼 맥을 못 추고 임기를 마치게 된다. 무서운 전략이다. 허나 위안으로 삼는 건 박근혜대통령은 지금까지 언제나 앞이 안 보이는 전쟁을 수행해 온 장수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민초들이 하늘의 뜻을 받아 열정을 다해 도운 덕분이었다.

박근혜대통령의 이 결연한 전장에도 역시 믿을 우군은 민초들밖에 없음이다.
건국 전후의 상황처럼 지도자를 중심으로 진실로 민초가 나라의 주인이 되는 전장이 개전한 것이다. 지난 대선전은 60~70대의 노장들이 가히 결사적인 각오로 마지막 힘을 다해 쓰러지는 대한민국기둥을 붙잡았다. 다행히 간단치 않을 이번 전쟁은 아마도 결정적인 순간에 뜻하지 않게 20대의 학도군이 나서 전장을 구하지 않을까 싶다. 통일을 목전에 둔 이 나라 이 민족에 다시 한 번 천우신조를 기원한다!

댓글목록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고려대에 대자보를 붙여서 파업 선동한 인간,
알고 보니 진보신당 당원이었다고 합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작년 철도노조 평균 임금이 6천3백만원이었다고 합니다.
그 중 9천만원을 넘는 사람이 4백명 이상이라고 합니다.
17조 부채(이자만 하루 12억)에 만성적자에 허덕이는 기업임에도, 작년에 막대한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올해들어 박근혜 정부에서 성과급을 대폭 삭감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작년에 6천3백만원이던 평균 임금이 올해에는 5천7백만원 정도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파업하는 거라고 합니다.

코레일 평균임금 http://info.korail.com/2007/kra/ope/ope10000/w_ope13007_1.jsp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댓글의 댓글 작성일

돈 많이 안 준다고 KTX 민영화를 빌미로 내세워 야비한 파업을 벌이고 있는 것이군요.

우주님의 댓글

우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거기에 좌빨들이 동조를 하고 있는 겁니다.
지령에 따라 나온 넘들도 상당수 있을 겁니다.

일조풍월님의 댓글

일조풍월 작성일

철도 노조에 좌빨들 걸러낼 절호의 기회입니다
물론, 파업자들중에 일부 좌빨 좀비들도 있겠지만
대한민국에 부회뇌동하는 좌빨 좀비도 드러내야합니다
좌빨들은 좀비를 총폭탄으로 활용하거나 방패로 사용할테니까요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육군 수송학교 기관차.철도 조작 교육을 단기 대폭 증강 후, 투입! 특전사 찰도.기관차 조작 용원 투입! 퇴직 공무원 자원 봉사 요원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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