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에 몰린 김정은과 19일의 황산벌 전투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절벽에 몰린 김정은과 19일의 황산벌 전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12-16 12:26 조회7,423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절벽에 몰린 김정은과 19일의 황산벌 전투

 

                      어려운 시국에 너나 나나 다 전문가이어서야  

어제(12.15. 일) 종편방송들을 보니 많은 전문가들이 출연하여 시진핑이 김정은을 곧 만날 것이라는 추측들을 쏟아내고 있었다. 그들 나름으로는 첩보의 편린들을 억지로 들추어가면서 추측의 정당성을 입증하려고 했다. 과연 이들 전문가들의 예측이 맞을까? 과연 김정은이 장성택에 대해 저지른 잔악한 행위가 오히려 시진핑으로 하여금 김정은을 빨리 만나게 하는 촉매제로 작용할까? 필자는 이들 전문가들의 판단력 자체에 대해 거론하자는 것이 아니라 이들의 인류 보편적 가치관에 대해 실망했다는 말을 하고 싶다.  

                     제2의 히틀러로 증명된 김정은, 살아남기 어렵다  

인권은 세계인 전체에 제1의 가치다. 이른바 인류공동의 보편적 가치인 것이다. 김정은은 그 인류공동의 제1가치에 대해 정면도전을 했다. 세계 인류와의 전쟁을 선포한 것이다. 그래서 온 세계가 경악하고 있다. “이성을 잃은 극단적인 잔인함” “신뢰도 대화도 기대할 수 없는 예측불허의 비문명적인 집단” “신이시여, 내가 저런 땅에서 태어나지 않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등의 언어들이 범람해 있지만, 그 잔인성은 언어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공포의 최정상이었다.  

그동안 수많은 탈북자들이 북한의 잔인성을 증언했고, 총살 장면들과 구타장면들을 촬영하였고, UN 인권기구는 이를 북한에 들이댔지만, 북한은 이 모두를 부정하며 날조라 반격했다. 그런데 이번 공개처형 과정을 접하면서 세계는 경악했다. 탈북자들의 진술이 모두 사실인 것으로 인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북한정권은 북한 주민에 대해서만 위험한 집단이 아니라 세계인들에 대해서도 위험한 공포의 집단인 것으로 판명됐다. “저렇게 잔인하고, 이성이 없는 미친 집단에 핵무기와 미사일이 있다는 것은 목전의 악몽이다” 이런 정서가 세계를 움직일 것이다.  

                                  시진핑도 김정은 기피할 것  

이런 분위기 속에서 시진핑이 김정은을 만난다? 만일 그렇게 한다면 이는 시진핑의 정치적 생명도 일대 위험에 처하게 된다. 과연 시진핑이 이렇게 어리석은 사람일까? 필자가 볼 때에는 어림도 없다. 이렇게 간단한 답을 놓고 어떻게 ‘시진핑이 곧 김정은을 만날 것 같다’는 말들을 여러 전문가들이 쏟아 낼 수 있는 것인가?  

                                김정은은 최룡해의 로봇 신세 

김정은은 지금 최룡해의 새장에 갇힌 로봇 신세가 돼 있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장성택 사건에 분노하는 사람들은 북한에도 많을 것이다. 마음에서 칼을 가는 의협심 있는 주민들도 많을 것이다. “장성택은 좋은 사람, 최룡해는 잔인한 사람”이라는 정서가 북한 사회의 일반적 정서라 한다. 보이지 않는 차디 찬 적대기운이 최룡해를 향해 분사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최룡해는 김정일을 조종하여 공포정치를 할 것이고, 북한 땅에는 핏물이 자욱하게 흐를 것이다. 국제사회에는 “저런 표범 집단에 핵무기를 쥐어 줄 수 없다”는 정서가 흐를 것이다. 이는 김정은 정권의 조종이 될 것이다. 결국 장성택은 북한정권의 조종을 울리며 희생된 것이다.  

                      12월 19일은 국가와 좌익과의 일대 혈전 벌어질 것  

김정은 정권이 몰락하면 북한 장부에 애국자로 등록돼 있거나 “쓸모 있는 바보집단”으로 등록돼 있는 빨갱이 인간들도 몰락한다. 그래서 지금부터 남한의 빨갱이들은 더욱 더 고삐를 바짝 움켜쥐고 사생결단을 하려 할 것이다. 박근혜 정권과 국정원의 기능을 무력화시켜 사회를 뒤집을 발악을 할 것이다.  

12월 19일은 철도노조와 민노총 만이 아니라 한국의 모든 빨갱이들이 서울로 올라와 ‘힘의 집중’을 기도할 것이다. 경찰은 물대포는 물론 전자총을 발사하고 영국의 대처수상처럼 기마병과 특공대를 투입하여 불법의 차원을 넘어 국가전복 자체를 기도하는 반역집단들에 인간이하의 대접을 해주기 바란다.  

 

2013.12.16.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407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682 북한군이 GP초소 내 생활관에까지 들어와 앉아있다니! 지만원 2012-10-08 17369 381
1681 트럼프 입원의 의미 지만원 2020-10-04 4326 382
1680 긴급주문: '대통령의 예방주사' 지만원 2016-02-24 5319 382
1679 민주주의 및 헌법 점령한 전라도쿠데타 지만원 2013-05-24 13828 382
1678 전쟁이 무서운가요? 지만원 2017-12-06 5972 382
1677 비상근무 해도 부족한 한국당, 딴 짓들이라니 지만원 2017-12-12 5001 382
1676 송구영신의 인사말씀 지만원 2012-12-31 15897 382
1675 600명 수행한 업적이 북한특수군 개입을 단정하는 열쇠 지만원 2013-06-01 12726 382
1674 북한 진격 시나리오 ! (Long) 댓글(1) Long 2016-09-22 6304 382
열람중 절벽에 몰린 김정은과 19일의 황산벌 전투 지만원 2013-12-16 7424 382
1672 탈북여성 이애란 박사의 예봉 같은 일침“이민가야죠”(stallon… stallon 2013-10-14 8023 382
1671 5.18 19주년에 방송 3사가 찾던 ‘누가 이 사람을’ 지만원 2015-12-19 7439 382
1670 5.18, 이제는 전두환이 직접 나서야 할 차례! 지만원 2011-07-12 23066 382
1669 빨갱이들에 고함, “지금이 어느 시댄데!” 지만원 2010-10-02 25799 382
1668 이명박, 해방 후 최악의 사고 쳤다! 지만원 2010-06-04 21892 382
1667 '신중철'도 광수, 이래도 서울광수 편들텐가? 지만원 2015-12-21 8370 382
1666 하늘을 향해 자서전을 써라 지만원 2019-04-09 3929 382
1665 영상 채증 부탁드립니다 지만원 2019-02-18 4470 382
1664 나의 진단력에 긍지를 느끼는 순간! 지만원 2013-06-08 11768 382
1663 문창극 사태는 박근혜에 대한 통진당의 반격(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14-06-24 9647 382
1662 아니 세상에 이게 민주화 운동입니까?(예쁘신분) 예쁘신분 2015-03-01 4157 382
1661 주호영 의원 등 새누리당 10명 의원님들에 사과합니다 지만원 2016-08-24 5063 382
1660 대북특사단 보따리 분석 지만원 2018-03-07 5299 382
1659 노숙자담요는 567명 찾았는데 광주는 1명도 못 찾아 지만원 2018-11-24 5049 382
1658 내가 사는 한국은 공산주의자들로 바람 잘 날 없는 나라 지만원 2018-03-10 4815 382
1657 조선, 중앙일보 절독과 광고중단에 동참해 주십시오! 지만원 2016-08-30 4902 382
1656 이명박이 독도 방문 잘 한 이유 지만원 2012-08-11 20411 383
1655 5.18, 전남도청의 TNT 지만원 2015-03-21 7018 383
1654 우익애국 운동의 방향 지만원 2016-09-04 5475 383
1653 복면자 노이즈마케팅 땜에 광주 전체가 조롱당해 지만원 2015-05-15 7883 38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