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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처참하게 무너지는 민주화성지 5.18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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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12-19 16:30 조회11,0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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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처참하게 무너지는 민주화성지 5.18광주 
 

아래는 이뉴스투데이에 나타난 기사다.
http://www2.enewstoday.co.kr/sub_read.html?uid=304899&section=sc1


광주인들이 왜곡된 역사를 더욱 철저하게 왜곡시키기 위해, 후안무치하게도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라는 걸 만들었다
. 이들은 2013년 11월 6일, 제4차 시국회의를 열고 '5월 광주'를 폄훼·왜곡하는 세력을 처벌할 수 있도록 '5·18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 개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다.  

강운태 광주시장, 조호권 시의장, 장휘국 교육감, 지역원로들, 5·18단체, 시민사회단체, 법조계, 학계, 종교계 등 각계 대표 27명이 참여했다 한다. 이들은 5.18에 대한 역사만 왜곡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역사를 왜곡하겠다 했다.  

교학사의 검정 취소를 요구하고, 형사고발을 적극 추진하고, 대구지방법원에서 전사모 회원 10명에 대한 무죄판결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공식기념곡으로 지정하도록 하고, 5·18 홍보 동영상을 적극 확산하기로 노력하자 결의했다.  

이 대책위는 교육부를 상대로 교학사 교과서에 대한 검정취소까지 요구했다. 이승만과 군부독재를 나쁘게 부각시키고, 5.18과 민주화운동을 좋게 부각시켜야 하는데 교학사는 거꾸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또 지난 6월 3일 최민희 의원 외 19명이 국회에 제출한 '5․18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법률팀에서 검토․보완․수정해 조속한 시일에 국회에 건의키로 했다한다. 

                                  광주대책위 및 광주검찰의 치욕  

지난 12월 11일, 광주지법은 대구 거주의 일베 회원(20세)에게 광주재판소는 대구에 거주하는 일베 회원을 재판할 권한이 없으니, 거주지인 대구에 가서 재판을 받으라며 직권으로 사건을 대구지법으로 이송했다. 이에 전국 11명을 모두 광주로 불러 광주에서 일괄 재판하려 했다. 수사촉탁이라는 별난 수단도 동원했다. 수사촉탁이란 전국의 검찰청에 광주검찰 대신 조사를 해서 조서를 광주검찰로 돌려달라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광주검찰이 11명 모두를 기소하고 광주법원에서 일괄 재판하려 했다.  

그 첫 케이스가 바로 대구의 일베 학생이었는데 광주법원이 광주검찰의 주장을 ‘말도 되지 않는 주장’이라는 뜻에서 대구로 이송한 것이다. 이에 대해 광주 대책위라는 조직은 아무 말이 없다. 광주검찰도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 아마도 대책위와 광주검찰은 더 이상 망신을 당하지 않기 위해 사건을 유야무야 시킬지 모른다. 왜냐 하면 다른 지역에서 재판을 받으면 유죄판결이 나오기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꿈도 야무지게 형사소송법 제4조를 깔아뭉개면서까지 전국의 국민을 광주로 끌어다 재판하려던 광주인간들, 광주 판사로부터 주의 경고를 받은 것이다. 온 국민이 보는 앞에서 씻을 수 없는 수모를 당한 것이다. 5.18대책위? 광주검찰? 이제 무슨 손가락질을 받아도 할 말이 없게 됐다.

   

2013.12.19.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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