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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단체는 깡패집단, 민주화 운동? 소가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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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5-12 23:29 조회22,8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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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단체는 깡패집단, 민주화 운동? 소가 웃는다!

                    “5.18이 민주화운동? 시민 94%가 소가 웃는다고 표현”

                               광주출신 조선일보 기자의 악의적인 글 

필자는 2003.9.5일, 광화문 시민의 숲 강연을 했다. 시위대 군중을 둘러싼 경찰들이 필자의 연설을 30분 이상에 걸쳐 경청했다. 조선일보의 광주출신 기자 권경안이 호남부분만 발췌하여 있지도 않은 것 같은 시민의 반응을 삽입하면서 호남을 비호하는 기사를 썼다. 필자의 연설을 발췌 기사화한 조선일보 두 기자(권경안, 염강수)는 필자에 대해 악의적인 의도로 기사를 올렸다.  

지만원씨 지역감정 발언 물의, 호남 열사의 고장되는 동안 다른 지역 뭘 했나”(조선일보 2003.9.5. 기사) 

반핵반김 국민대회 청년본부(대표 신혜식) 주최로 5일 서울 광화문 열린시민마당에서 열린 자칭 국민의 힘은 노무현 정권의 홍위병인가? 라는 집회에서 군사평론가인 지만원(62) 시스템클럽 대표가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발언을 해 파문이 예상된다. 지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5.18 이후 호남 일대의 대학들에 전투적인 조직들이 자란다. 전남대 오월대, 조선대 녹두대, 목포대 동백대 20여년간 배출된 졸업생들은 애국투사로 불린다면서 이처럼 호남이 열사의 고장이 되고, 민주화의 성지가 되고, 95.2%의 단결력을 보이는 동안 다른 지역 사람들은 도대체 무얼 했냐고 말했다. 그는 또 광주사태가 민주화 운동으로 채색되면서 이 땅에는 좌익들이 위장을 벗고 지하에서 당당히 올라와 민주화 세력이라는 가면을 쓰고 정정당당히 활동했다면서 대공전선은 완파됐으며, 광주사태가 돌파구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일부 참석자들은 집회의 취지와 전혀 동떨어진 발언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또 호남지역인들은 물론이고 보수 진영에서도 일부 비판이 나오고 있다. 특히 광주시민들은 터무니없는 억지스런 발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오창석(40 법무사광주시 동구 지산동)씨는 5.18민주화운동이 좌우익 이데올로기를 가지고 양편이 대립했다거나 이로 인해 대공전선이 약화됐다는 것은 실상과 다르다면서 지씨의 발언은 민주화를 염원했던 광주사람들과 5.18의 기본정신을 훼손하는 터무니없는 말이라고 반박했다.” 

“ 최근 광주에서 발행되는 지역신문들은 최근 지씨가 과거 5.18은 좌익선동에 의해 일어났다는 등의 망언을 서슴치 않아 구속되기까지 했으나 아직도 그 같은 생각을 버리지 않고 있다는 등의 매우 비판적인 기사를 지면에 올리기도 했다. 지 대표는 지난해 8월에도 한 중앙 일간지에 5.18은 좌익과 북측의 사주에 의한 폭동이란 내용의 광고를 게재했다가 5.18광주민중항쟁 제단체협의회로부터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구속됐던 지대표는 지난 1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5.18에 대한 네티즌 12,024명의 반응  

인터넷 조선이 [지만원씨 지역감정 자극 망언]으로 머리기사로 올렸던 기사에 대해 2003.9.5.20:56부터 동년 9.7.10:00까지 660건의 100자 평이 올랐으며 100자평을 쓰고 여기에 추천을 표시한 사람은 총 12,024명이었다.  

이중 [광주사태에 대한 필자의 강연내용]에 대해 공감하는 의사 표시 수는 11,288(93.88%), 반대하는 표시 수는 548(4.56%)이며, 광주사태와 무관한 표현을 지지한 수자는 188(1.56%)였다. 여론조사를 하는 기관들은 통상 1,000명을 샘플로 하여 발표하지만 이번 경우에는 12,024명에 달하는 네티즌들이 적극적인 의사표시를 했으며 이중 94% 정도의 네티즌들이 광주사태를 [순수한 민주화운동이 절대 아니다]라는 의사표시를 한 것이다.  

이렇듯 여론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필자의 [사관]이 [광주법]에서 처벌된 것이다. [광주사태]는 역사적 사건이며, 역사적 사건은 국민전체의 것이지, 광주나 호남인들만의 독점물이 아니다. 국민이라면 사관을 표현할 자유를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 위에 광주공화국이 군림했던 시절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조선일보가 [광주사태]에 대한 여론조사를 확실하게 했다, 조선일보의 이 9월 기사로 우리는 샘플 사이즈 12,000여 명의 조사에서 94%가 광주사태를 [순수한 민주화운동이 절대 아니다]라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얻게 되었다. 광주폭동이 민주화 운동으로 채색되면서 이 땅에는 좌익들이 위장을 벗고 지하에서 올라와 [민주화세력]이라는 가면을 쓰고 정정당당히 활동했으며, 그들의 좌익활동을 [통일], [민족]. [민주화]를 위한 것이라며 정당화했다. 민주화, 통일, 민족이라는 단어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국민은 별로 없다. 좌익들은 이런 점을 백분 활용하여 그들의 좌익활동을 정당화할 수 있었다.  

좌익들은 방송을 장악하여 국민에게 좌익사상을 불어넣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국민은 스스로를 좌익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으면서도 좌익의 소리를 낸다. 핵무기는 민족의 무기다, 미국만 나가면 전쟁이 없다, 좌익이든 우익이든 통일만 하면 된다. 국민이 좌익사상에 물들어 있고, 국가기관, 언론, 교육, 예술, 노동, 기업 등 모든 분야가 다 좌익들에 의해 장악돼 있는 것이다.  

              김대중과 대남공작부의 유언비어에 놀아난 광주시민들 

광주시민들은 적화세력이 뿌린 유언비어, 경상도에 대한 증오심을 못 이겨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광주시민들이 대한민국의 다른 지역 사람들에 비해 민주화되었다는 근거는 전혀 없다. 광주사람들은 여타의 모든 지역에서 따돌림 당해왔다. 이런 사람들은 한국사회를 증오할지언정 타 지역 사람들을 위해 죽을 사람들이 절대 아니다. 5.18은 전라도의 한풀이, 양아치들의 잔치였다는 것이 5.18 주동자들의 고백이었다. 전라도가 역사적으로 반골(반정부)이라는 것은 황석영도 표현했고, 북한 책도 표현했다 

                                    광주는 야만의 고장 

광주가 민주화 성지라면 광주는 아프리카에 위치한 고장일 것이다. 대한민국의 많은 국민들이 뒤에서는 전라도를 욕하고 있으면서도 앞에서는 입을 다문다. 그러나 필자는 전라도를 욕할 권리가 있는, 아마도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일 것이다.  

필자는 2002.8.16일 및 8.20일에 각기 동아일보 및 문화일보에 [대국민 경계령! 좌익세력 최후의 발악이 시작된다“는 광고문을 냈다. 국민에게 시국을 자세히 설명하는 4,500자의 칼럼 형 광고였다. 거기에서 필자는 김대중 대통령을 골수좌익으로 부각시켰다. 많은 국민들로부터 격려를 받았지만 호남인들로부터는 도끼로 머리를 두 쪽 내겠다는 등의 험한 전화와 폭력에 시달렸다. 

민주당은 2회에 걸쳐 성명서를 내 정부에 강경대응을 주문했고, 오마이뉴스는 필자를 정신분열증환자로 매도했다. 서울지검이 이를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입건한다는 내용이 광주일보에 실렸다. 2003.1.28일, 1심 선고를 하기 전에 재판장이 말해 둘 게 있다며 서두를 꺼냈다.  

“서울지검으로부터 본건과는 다른 사건을 본 사건에 병합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으나 본 재판부는 이를 병합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판단 하에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피고인은 본 사건을 정치적 사건이라고 주장하지만 이 사건은 순수한 명예훼손 사건입니다.” 

광주지법이 김대중 정부의 시녀 노릇을 한다는 비난을 의식해서인지 김대중에 대한 명예훼손사건을 병합해달라는 서울지검의 요구를 기각한 것이다.  

노무현과 집권세력은 4.3사건, 동의대사건, 광주사건 등의 사관을 좌익사관으로 바꾸고 있다. 그런데 필자가 5.18 역사에 대해 정통사관을 밝혔다 하여 광주 시민들이 벌 떼처럼 나타나 무슨 행동을 했는지 살펴보자. 결론부터 말하면 광주시민들은 민주화 시민들이 아니라 폭력주의자들이었고, 광주는 민주화의 성지가 아니라 빨갱이들의 고장이라는 것이 필자가 내린 결론이다. 광주시민들은 “경상도 군인들만 뽑아서 광주시민의 70%를 죽이러 왔다”, “공수대원들이 여학생을 겁탈하고 유방을 도려냈다” 는 등의 근거 없는 유언비어에 흥분되어 나온 것이다. 차를 몰고, 총을 쏘고, 폭동의 최 일선에 나섰던 사람들은 그 80%가 나이 20대에 구두닦이 껌팔이 등 소위 양아치 과에 속한 사람들로서 파출소에 다니면서 매를 맞던 사람들이었다. 이는 5.18 자료에서 나온 것이다. 그래서 이들이 가장 먼저 불을 지르고 파괴한 곳들이 파출소들이었다.  

필자가 김대중을 빨갱이라 하고, 5.18을 김대중과 북괴의 배후 사주를 받은 폭동사건이었다는 광고를 내자, 1진으로 나선 사람들이 5.18단체였다. 5.18부상자회 회장 김후식이 2002.8.20일, 11명의 조폭을 이끌고 올라와 다수의 경찰이 보는 앞에서 필자의 사무실을 부수고 건물주에게 협박을 가하면서 “사무실을 거두어들이겠다”라는 각서까지 받아갔다. 이들은 모두 검은 바지와 검은 티셔츠와 검은 구두의 유니폼으로 착용했다.  

필자의 안양 거처인 아파트로 달려와 수많은 아파트 주민들이 보는 앞에서 차를 부수고, 대문을 부수고 무력시위를 하였다.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받자 이들은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일제히 허리를 굽혀 “소란을 피워 죄송합니다”라고 일제히 외쳤다.  

제2진이 오마이뉴스와 MBC 손석희였다. 이들이 매체를 통해 필자를 공격했다. 손석희씨가 “현직 대통령을 드러내 놓고 빨갱이라고 하시는데 한가지 근거라도 대보십시오”라고 다그쳤다. 필자는 “김대중은 23세에 노동당에 가입했고, 광주사태를 배후 조종했으며, 대통령이 되어서는 알게 모르게 적장에게 군자금을 대주면서 지뢰제거, 남침통로건설 등 남한의 안보를 통째로 허문 확실한 좌익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아침 7:30분 인기프로를 청취하는 국민에 생방송 되었다. 훗날 손석희씨는 MBC에 들린 필자에게 “지난 번 선생님 때문에 어려움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말한 바 있다.  

1) 필자를 잡아가고 린치를 가한 검찰 및 경찰:  

광주지검: 최성필 검사, 김용철 조사관  

광주 서부경찰서: 이일남, 박찬수, 이규행,

2) 구속영장실질심의 판사: 정경현 부장판사 

3) 구속 적부심 판사: 김용출 부장판사

4) 재판정에서 시종 필자를 노려본 1심 재판관: 전성수(재판장) 조재건, 윤영훈 

5) 2심 재판관 박삼봉(재판장) 박경희 박정수  

6) 광주법원에 협조한 대법관: 강신욱(재판장) 조무제(주심) 유지담, 손지열(관할이전 신청 기각결정: 서울사람, 광주에서 재판할 권리 있다)

제3진은 광주검찰이었다. 최성필검사가 앞에 나섰다. 체포사유도 저지르지 않았고, 구속사유에도 해당하지 않는 필자를 무단 폭력으로 체포했다. 2002.10.22일, 16:00시에 최성필 검사실 조사계장 김용철이 광주 서부경찰서 순경 3명(이일남, 박찬수, 이규행)을 이끌고 제 아파트에 무단 침입했다. 운동 후 샤워를 하고 팬티바람으로 있는 필자를 옷도 입지 못하게 하면서 무작정 끌어내려 했다. 종이조각과 신분증을 눈앞에 슬쩍 스치게 하면서 영장과 신분증을 제대로 보여주지도 않았다. 필자는 그들이 조폭인 줄로만 알았다.  

이들은 수갑을 뒤로 채운 채 6시간을 차에서 린치했다. 온갖 저질스러운 욕설로 언어폭력을 가했다. “우익새끼들은 모조리 죽여버려야 한당께, 야 이 개새끼야, 네깟 놈이 무얼 안다고 감히 5.18을 건드려, 뭐 이런 싸가지 없는 개새끼가 있어, 야, 이 새끼야, 이회창으로부터 얼마나 받아 챙겼냐, 이런 새끼가 무슨 대령 출신이야, 이런 새끼가 무슨 육사 출신이야, 대령질 하면서 돈은 얼마나 챙겼냐, 부하 꽤나 잡아 처먹었을꺼다” 등 이루 형언할 수 없는 저질적 언어 폭력에 시달렸다.  

뺨도 때리고 머리도 쥐어박았다. 한 30차례나 된다. 아들 같은 나이에 있는 사람들이었다. 김용철과 이일남이 가장 악질적이었다. “야, 이 새끼야, 네깥놈은 죽여도 표도 안 날꺼다, 네깥 놈이 때렸다고 말해도 증인이 있냐, 증거가 있어?”. 

필자를 아끼는 사람들이 나중에 이렇게 말했다. “자식 같은 놈들에게 수모를 당했다는 게 가장 분하고 창피하다. 그런 걸 폭로하지 않는 게 좋을 걸 그랬다”. 김영삼씨, 김대중씨 그리고 수많은 인사들이 지하실로 끌려가 매를 맞고 욕을 들으면서 수모를 당했으리라 본다. 이에 대한 이야기들이 수없이 많이 떠돌았다. 누구는 살려달라고 싹싹 빌었다는 말도 있다. 

하지만 그들은 풀려 나온 후 자존심 때문인지 그들이 당한 고문과 수모에 대해 일체 함구한다. 그래서 경찰과 검찰은 이러한 약점을 악용하여 마음껏 수모를 가하고 린치를 가하는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이를 국민에게 낱낱이 고발하기로 했다. 그래야 국민이 검사들을 감시할 수 있을 것이다.

제4진은 광주법관들이다. 2002.10.24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의를 맡은 부장급 판사 ‘정경현’은 필자의 변론을 맡은 광주출신 변호인(이근무 변호사)에게 “변호인은 광주 시민들에게 무슨 욕을 들으려고 서울 사람의 재판을 맡았소”라며 신성해야 할 법정에서 감정의 날을 세웠다. 변호인이 피고인의 경력과 훈장 받은 사실들을 나열하자 “시끄럽소, 지저분한 심문은 집어치우시오”라고 면박을 주었다. 변호인은 66세, 재판장은 1957.01.25일생이다(전남 함평). 광주출신 변호인이 법정에서 수모를 당한 것이다. 그분은 아직도 이 수모를 잊지 못하고 계시다.

정경현 재판장은 피고인인 저를 노려보면서 “당신이 광주에 대해 무얼 아요? 나는 내 눈으로 똑똑히 보았소. 구속영장은 발부됩니다. 이상이오”. 필자는 할 말이 있으니 발언권을 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매우 못마땅해 하면서 “구속영장은 발부되니 말해보시오”라고 말했다.  

필자는 필자가 구속사유를 저지르지 않았으며 구속 요건에 해당하지도 않는다는 사실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들으려 하지도 않고 불과 두 마디 정도 듣고서는 “시끄럽소”라고 노려보았다. 

10월30일, 구속적부심 재판이 열렸다. ‘김용출’ 부장판사(1959.02.08 전남 장성출신)가 시니컬하게 웃으면서 “나의 형님도 아무런 죄 없이 계엄군에 가서 몇 시간 동안 고초를 받고 왔소. 이런 건 어떻게 해석해야 되요?”. 재판장인 나도 피고인인 당신에게 감정이 있다는 표현이었다. 바로 이들이 민주화의 성지라고 하는 광주의 판사였다. 하는 행동들을 보면 감정의 집단이요 폭력의 집단인데, 그들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광주를 민주화의 성지라고 불러라 억압하는 것이다.  

수갑을 뒤로 채운채 5시간을 이동하고 1시간 동안 조서를 받았다. 팔과 등에 손바닥 두께만큼 부어올랐다. 그 부기는 거의 4개월이 지나서야 가라앉았다.  

필자는 5.18단체들이 저지른 폭력행위를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서울에서 다뤄야 할 사건이 또 광주로 갔다. 최성필 검사가 형식적으로 이들을 무혐의 및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서울에서 다뤄야 할 두 개 사건을 모두 광주로 가져가 광주시민은 대접해주고 서울시민은 학대한 것이다. 광주가 점령군 사령부였다. 더욱 가관인 것은 광주 검찰이 필자를 풀어준 다음에야 김후식 등의 폭력배들을 기소하여 벌금형을 내린 사실이다. 처음엔 봐주려 불기소했다가 여론 때문인지 다시 기소한 것이다.  

1980년 김대중씨는 재판장에게 선처를 해 달라고 빌었으며,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최고의 존칭을 써가면서 선처를 빌었다. 하지만 필자는 저들에게 선처를 구하고 싶지 않았다.  

광주의 1심 재판장과 2심 재판장이 마지막 변론을 종결하면서 필자에게 마지막으로 할 말이 없는가를 물었다. 통상 재판장은 선처를 바란다는 말을 듣고 싶었던 것이다. 필자는 없다고 말했다.  

                      2006년 6.15, 광주는 빨갱이 해방구였다

붉은 분위기에서 간첩의 접선이 이루어졌다. 아래는 2006.6.24일의 동아일보 기사다.  

“6·15 남북정상회담 6돌을 맞아 14∼17일 광주에서 열린 민족통일대축전 행사장에서 북한정권에 대한 ‘충성 맹세’가 담긴 문건을 북측 참가자에게 전달하려 한 남파간첩 출신의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간부가 국가정보원에 의해 적발돼 구속됐다."

                           
광주는 북한 조평통의 선거 유세장 

광주에서 열리는 6.15 무당굿판에 참여하는 조평통 관계자가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6·15가 날아가고 금강산 관광길은 막히게 되며 개성공단 건설도 중단되고 온 나라가 미국이 불 지른 전쟁의 화염 속에 휩싸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남한 국민이 북한의 뜻과는 반대로 간다는 것을 잘 안다. 결국 북한은 내년에 한나라당을 찍으라 하는 것이다. 한나라당을 통해 차기 빨갱이 대통령을 만들겠다는 뜻이 들어있는 것이다.  

                      광주는 대한민국 아닌 별도의 친북공화국 

광주에서는 6.15대축전을 국경일로 알고 있는 것 같다. 미국을 성토하고 주한미군을 내몰자는 굿판도 벌였다. 같은 시간대에 김대중 컨벤션센터이서는 외국의 유명 인사들을 끌어들여 화려한 노벨상 수상을 자축하는 굿판을 벌였다.  

6.14일부터 광주에서 ‘6·15민족통일대축전’이 열렸다. 대법원이 이적단체로 규정한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의 간부들이 북한 빨갱이들과 접촉들을 했다, 또 다른 이적단체인 한총련 800여 명도 참가했다. 한총련의 참가 목적은 ‘미국과 반통일 세력의 총공세를 분쇄하고 실질적인 6·15세력의 총결집을 결의하기 위해“서다.  

대회의 기조는 “반미반전평화 미군철수”,  

“보수세력들과의 총력전을 결심하자”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미국의 전쟁계획을 분쇄하고 주한미군을 완전히 철수시키자” 

등의 내용도 담겨있다.  

여기에 풍뎅이 인간 김대중도 끼어들었다.  

6. 15~1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수상단체 대표 14명이 모여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회의를 갖았다. 

        조선일보의 6.15에 대한 기사: 6.15축전 빗속 개막식에 심야만찬까지 

“쉼 없이 쏟아지는 장대비도 뜨겁게 달아오른 통일 열기를 식히지는 못했다. 남북.해외 대표단은 6.15남북공동선언 6돌 기념 민족통일대축전 첫째 날인 14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정된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북측 대표단 148명은 이날 오전 11시 고려항공 JS0615편으로 광주공항에 도착, 숙소인 무등파크호텔로 오는 내내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광주 시민의 환영을 받았다. 축전 첫날은 북측 대표단의 5.18민주묘지 참배로 더욱 빛났다. 김영대 민족화해협의회장과 안경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장을 앞세운 60명의 북측 대표단은 5.18민중항쟁추모탑에서 ’민주열사를 위한 묵상’을 했다.” 

“참배자들은 짧은 묵상에 이어 묘역을 둘러보고 ’민주의 문’ 아래서 5.18항쟁과 6.15공동선언의 정신이 일맥상통한다는 의미가 담긴 글을 방명록에 남겼다. 다음 순서는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과 축하공연. 남측의 이종석 통일부장관, 백낙청 6.15공동선언실천 상임대표, 북측의 김영대.안경호 단장 등이 주석단에 모습을 드러내자 개막식이 시작됐다.”  

이날 또다시 축전을 빛낸 이벤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특별 기념사였다. 그칠 줄 모르는 비 때문에 경기장 로열박스에 이희호 여사와 나란히 앉은 김 전 대통령은 두 번째 방북에 대한 의지를 전하는 동시에 축전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오늘의 이 민족통일대축전의 광경을 보고 망월동 국립묘지에 계신 영령들의 마음은 어떠하겠습니까. 틀림없이 자신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면서 오늘의 모임을 축하하고 기뻐하실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라며 감회에 젖었다“. 

“김 전 대통령은 나아가 “저는 저의 생명이 다할 때까지 민족의 평화와 통일과 번영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다음으로 연단에 오른 백낙청 상임대표는 개막사를 통해 “남과 북은 민족공동의 이익과 번영이라는 공통성을 찾아 힘을 모으고 각기의 다름 속에서 풍성한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 우리의 통일과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북측 김영대 단장은 축하연설에서 “우리는 뜨거운 이 6월을 절대로 잃지 말아야 한다”며 “정세가 어렵고 복잡할수록 더욱 힘을 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고 곽동의 해외측 공동위원장은 “전쟁의 위험을 제거하고 평화를 지키는 힘은 우리 앞에 주어진 절박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과 축하공연은 북측 대표단이 비에 젖은 옷을 급히 갈아입은 탓인지 1시간 정도 지연됐지만 남북.해외 대표단은 비를 맞으면서 꿋꿋이 자리를 지켰다.“  

“개막사 후 종이비행기 대신 흰색과 파란색 풍선 600여 개를 날리는 등 약간의 일정 변경도 있었지만 비옷을 입고 운동장 가운데 의자에 앉은 대표단은 늦은 시각까지 자리를 뜨지 않았다. 월드컵경기장에는 북측에서 준비한 ’역사적인 6.15 북남선언을 철저히 이행하자’는 등의 대형 플래카드와 함께 대표단 입장에 앞서 트랙을 돌았던 초대형 한반도기가 내걸렸다. 한반도기 옆 ’아-통일 얼른 해봅시다’는 글귀는 관람에 즐거움을 더했다”.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늦게까지 계속되면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환영연회도 예정보다 두 시간 지연돼 자정을 훌쩍 넘겨 시작됐다. 계획했던 만찬이 ’야찬’으로 바뀐 셈이다. 박경철 북측위원회 부위원장은 “북과 남, 해외, 당국과 민간이 한자리에 모여 민족통일대축전을 성대히 개최할 수 있게 된 것은 참으로 기쁘고 감격적인 사변”이라며 축배를 제의했고 박광태 광주광역시장은 “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지막 일정까지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피로한 기색은 감출 수 없었지만 참석자들은 술잔을 기울이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광주는 빨갱이들의 텃밭이다. 빨갱이들의 텃밭이 민주화의 성지로 둔갑한 것이다. 5.18단체도 광주도, 이제는 가면을 벗어야 할 때가 됐다. 국민들은 언제까지 광주와 5.18단체들의 봉이 되고 들러리가 될 것인가?    


2010.5.12.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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