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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공원은 공산통일을 염원하는가(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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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4-02-06 00:42 조회5,73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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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공원은 제주시 봉개동 237-2번지에 위치해 있다, 전체 규모가 12만여 평에 이를 정도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공원 내에는 4.3평화기념관 건물과 위령탑, 위패봉안소 등이 있다, 위패봉안소에는 1만여 기의 위패가 있고, 공원 내에 21.7m의 높이로 우뚝 서있는 건물이 제주4.3평화기념관 건물이다,

 

4.3평화공원의 위패 봉안소에는 폭도 사령관, 북한 인민군 사단장, 탈영병, 살인 방화에 앞장 선 폭도들의 위패도 봉안되어 있다는 것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4.3공원의 핵심은 4.3평화기념관이다, 이곳의 전시물 역시도 극좌적 종북적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선량한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다, 오죽하면 이모 목사가 '폭도공원'이라고 불렀겠는가,



4.3평화기념관의 전시물은 4.3폭동의 원인을 경찰의 발포가 기점이 되었다며 폭동의 책임을 경찰에게 전가하고, 대한민국의 군경을 학살자로 매도하고 있다, 전시물의 대부분은 대한민국에 대한 증오심을 부추기는 것으로, 시체사진을 대대적으로 전시해놓고 군인이 선량한 양민들에게 총질하고 민가를 불태우는 동영상을 쉬지 않고 반복적으로 상영하고 있다,

 

4.3평화기념관 전시물의 핵심은 전시장에 첫번째로 전시된 '4.3백비'이다. '역사의 동굴'이라고 명명된 전시장에는 커다란 하얀색 비석이 누워있다, 비석에 글자를 새기지 않아서 백비라는 이름을 붙였다, 비석 옆에 있는 표지석에는 이런 문장이 새겨져 있다, 4.3의 진실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충격적인 문장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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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이 비에 제주4.3의 이름을 새기고 일으켜 세우리라"

 

4.3백비, 이름 짓지 못한 역사

 

백비. 어떤 까닭이 있어 글을 새기지 못한 비석을 일컫는다.

'봉기.항쟁.폭동.사태.사건' 등으로 다양하게 불려온 '제주4.3'은 아직까지도

올바른 역사적 이름을 얻지 못하고 있다. 분단의 시대를 넘어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통일의 그날, 진정한 4.3의 이름을 새길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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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에서 단골로 외치는 구호가 있다, 좌파단체나 열우당 민노당 출신들의 선거 유세에서나 노동자대회에서는 어김없이 이런 소리가 터져 나오곤 했다, "4.3정신을 계승하자!" 도대체 4.3정신은 무엇일까,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대한민국 국민이 게승해야 할 '4.3정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요새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나 대변인까지도 4.3정신을 입에 담기도 했다, 정신 빠진 것들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4.3백비의 문장은 더욱 충격적이다, 언젠가 4.3평화기념관의 백비에 새기겠다는 '4.3의 이름'은 무엇일까, 통일의 그날 새기겠다는 백비에 새겨진 문구로 보아서 4.3의 이름은 통일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통일이 되는 그날에 4.3백비를 일으켜 세우겠다는 문구에서는 등골마저 오싹해진다,

 

제주4.3은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하는 폭동이었다, 4.3폭동의 주동자들은 대한민국에는 건국을 반대했지만 북조선 창건에는 열렬한 지지를 보내며 남한에서 지하선거를 통해 투표지를 북한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북한으로 간 4.3폭동의 주동자들은 북한에서 영웅 대접을 받았다, 제주4.3의 정신은 "공산주의 통일"이었다,

 

4.3은 실패한 공산주의 폭동이었다, 그래서 백비를 눕혀놓은 모양이다, 그러나 언젠가 통일이 되는 그날에 이름을 세우고 백비를 일으켜 세우겠다는 맹서는 대한민국에 선전포고했던 남로당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각오이다, 4.3백비의 문구는 제주인민해방군이 절치부심하여 권토중래하겠다는 피의 맹서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

 

도대체 누가 대한민국의 영토 위에 이런 문장을 새겨놓을 수 있었을까, 제주4.3평화공원의 부지는 4.3폭동 당시 제주인민해방군의 훈련장이었다고 한다, 4.3폭동 당시 남로당 유격대는 제주도 곳곳에 훈련장을 운영하고 있었고, 아마도 봉개동의 훈련장은 남로당 도당본부가 있던 신촌리와 가까운 곳이라 훈련장 중에서도 대규모 훈련장이었을 것이다,

 

4.3평화공원이나 4.3정부보고서는 물 반 빨갱이 반이라던 노무현 정권의 작품이었다, 폭도들의 훈련장에 기념관을 짓고, 기념관에는 대한민국 군경을 악귀로 묘사하는 전시물을 진열하고, 전시장의 입구에는 언젠가 백비를 일으켜 세우겠다는, 흡사 공산폭도들의 원한에 찬 복수극의 예고 같은 섬찟한 문구를 새겨놓았다, 4.3평화공원은 희생자를 추념하는 곳이 아니라 남로당 인민유격대를 기념하는, 남로당 후예들의 한풀이 장소 같은 곳이다,

 

우근민 제주도지사, 유정복 안행부 장관, 안행부 과거사지원단,

 

이 세 사람을 대한민국 국민들은 기억해둬야 할 것이다, 이 세 사람은 북조선의 기념관처럼 4.3평화공원을 운영했던 책임을 져야 할 사람들이다, 이 세 곳은 그동안 여러 차례 이런 문제점들을 제기했지만 묵살했던 곳이다, 대한민국의 역사에 먹칠을 하고 대한민국의 얼굴을 똥칠을 했던 이 세 사람에게 대한민국 국민들도 언젠가 복수해줘야 할 것이다,

 

과거사지원단이나 4.3위원회는 이명박 정부에서 필히 청소해야 했던 쓰레기였다, 청소에 나섰던 이명박 정권은 좌파들의 저항에 부딪히자 항복 선언을 해버렸다, 그래서 노무현이 만든 4.3위원회는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었고, 과거사지원단에도 지금까지 수상한 인물들이 근무하며 노무현의 4.3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4.3위원회와 과거사지원단이라는 쓰레기 청소는 박근혜에게 바톤이 넘겨졌다, 그러나 박근혜는 무력하게 항복했던 이명박을 뛰어넘어 4.3평화공원의 '4.3정신'에 큰절을 올리려 하고 있다, 늑대를 피했더니 호랑이를 만난 셈이다, 가장 확고한 국가 정체성을 가졌다고 믿었던 박근혜가 공산폭도들을 추모하고 대한민국을 뒤엎겠다는 4.3정신을 계승하겠다는 것이 이번 제주4.2추념일의 본질이다,

 

 

비바람

 

댓글목록

가막골님의 댓글

가막골 작성일

4.3 평화 공원이라는 이름부터 잘못된 이름이다. 어찌 저기에 평화란 단어가 들어가는가? 어째서 평화인가?

폭동이지 어째서 평화가 들어갈수가 있나?  단어의 속임수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주위의 귀를 기울여 제대로 깊이 확실히 역사를 알고 판단해야한다.

청원님의 댓글

청원 작성일

이념적 변화가 무쌍한 한국에서 대통령이 역사를 바로잡는다는 명분으로 역사를 왜곡.날조하는 사건은 망국의 길이다. 과거 좌파정권 때부터 날조한 모든 과거사를 재정립해야 한다.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분명한 사실앞에 몸을 움추리는 바보정권 박정권
새누리당은 무서리에도 죽어나가는 서리 병아리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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