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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4.3위원회'의 철면피들(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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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4-02-12 00:25 조회5,90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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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에는 '제주4.3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라는 긴 이름을 가진 위원회가 있다, 줄여서 4.3위원회라 불리는 이 위원회는 2000년에 발족되어, 제주4.3진상조사와 4.3정부보고서 발간, 희생자 선정, 4.3평화공원 건립 등 제주4.3을 좌편향으로 이끌었던 주인공이다,

 

4.3위원회의 홈페이지에는 위촉직 4.3위원들의 명단이 걸려있다, 4.3위원회의 명단만 보면 이 위원회는 김대중이나 노무현 정부의 위원회 명단이다, 그러나 위원장에 국무총리 정홍원과 당연직 위원에 유정복, 현오석, 김관진 등, 박근혜 정부의 장관들이 보임으로서 이 4.3위원회는 박근혜 정부의 위원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위촉직 4.3위원들의 면면을 보면 공포스럽기까지 하다, 그 붉으죽죽한 색깔에, 2000년부터 2014년까지 무려 14년 동안이나 자리를 꿰차고 있는 그 질긴 쇠가죽에 경이로움까지 느껴진다, 김대중 정부에서 시작하여, 노무현을 거쳐, 이명박을 지나, 박근혜까지, 4.3위원은 수령님에 버금가는 종신직인가,

 

4.3위원들이 개털만한 양심이라도 가지고 있었다면 정권이 바뀌었을 때 스스로 사퇴하는 것이 조금은 아름다울 수 있으련만, 대한민국에 꼽은 빨대의 미련 때문에 강산이 변하고 동해물이 마르고 닳도록 철면피의 4.3위원들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천하의 쇠가죽들이 아닐 수 없다,

 

4.3위원회를 때려잡겠다고 나선 정부는 유일하게 이명박 정부였다, 그러나 좌파들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히자 이명박 정부는 꼬리를 내렸고, 그 후 4.3위원회의 안녕에는 이상이 없었다, 국가 정체성을 바로 잡겠다는 박근혜 정부가 때려잡아야 했지만 박근혜 정부는 오히려 4.3위원회의 뜻을 받들어 4.3추념일 지정에 나서고 있을 정도이니 4.3위원회의 종신직은 세습까지 될까 걱정스럽다,

 

4.3평화기념관에는 공산통일이 이루어지는 날 진정한 4.3의 이름을 새기겠다고 백비가 누워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민들은 기억해둬야 할 것이다, 진정한 제주4,3의 전쟁은 4.3추념일이 아니라 4.3위원회에 있다, 4,3추념일은 몸 풀기 예선전일 뿐 진정한 결승전은 붉은 거물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는 4,3위원회를 때려잡는 것이다, 4.3위원들을 감옥에 보낼 때 진정한 제주4.3의 진상은 바로 설 것이다,

 

박근혜 정부의 위촉직 4.3위원들은 대부분 대한민국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이승만을 매국노로 규정하고 박정희를 반역자로 묘사하고 있다, 같은 위원으로 활동하는 박근혜의 장관들은 이런 주장에 동조하는가, 박근혜는 자기 휘하에 거느린 4.3위원들의 주장에 공감하는 것인가, 무식하면 부모를 때려잡는다, 붉은 인간들과 나란히 당연직 4.3위원으로 선임되어 있는 박근혜 정부의 장관들을 위하여 4.3위원들의 면면을 소개한다,

 

 

강만길

 

친북 반국가 행위자 인명사전에 1차로 수록된 인물.

'백년전쟁'을 만든 민족문제연구소의 핵심 인물.

북한 김일성 체제를 추종하며 선군정치 찬양했던 '민족21'의 창간자.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친일 세력이 해방 후에도 민족 해방 세력을 계속 탄압하고,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대한민국을 세웠다”

“김일성 주석의 빨치산 운동도 독립운동이다”

“이철우 의원 사건처럼 현역 국회위원조차도 간첩으로 매도당하는 현실은 색깔공세와 마녀사냥의 악습이다”

 

 

김삼웅

 

전라남도 완도 출신.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

신민당보 <민주전선> 편집장,

평민당보 <평민신문> 편집국장 및 주간

친일인명사전편찬부 원장

 

“해방이 됐는데 지금도 친일파들이 저렇게 설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집권한 후에 우리 사회가 온통 불의의 시대가 돼 버렸다”

“보수계 인사들의 위장전입과 병역기피는 '필수과목'이고, 탈세는 '선택과목'이다”

“교학사 교과서는 친일 독재를 미화하는 교과서다”

 

 

류재갑

 

육사 졸업.

육사 교수, 국방대학원 교수 역임.

경기대 국제관계학 교수.

 

현재 4.3위원 중 유일한 우파인물로 국방부 추천 위원으로, 4.3위원회에서 유일하게 우파적 발언을 하는 인물.

4.3위원회의 독단에 반발하여 우파위원인 김점곤, 한광덕, 이황우, 나종삼이 위원회를 박차고 나온 후 4.3위원회에 합류했다.

류재갑의 임기 중 4.3위원회에서 대한민국 형법에 의해 처형된 사형수들을

4.3희생자로 인정하는 결정이 내려졌다.

 

 

김정기

 

전 제주교육대학교 총장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위원

 

2002년 서원대 총장 당시 금품수수 등으로 김정기가 구속되자 전교조 서원연합분회에서 총장 구속에 항의 성명 발표.

일반적으로 전교조가 총장을 구속하라는 성명을 자주 내는 일반 상황과는 반대 상황이 나타남.

2007년에는 제주교대 학부모들이 폭력을 행사한 김정기 총장 사퇴하라며 기자 회견.

 

 

박재승

 

친북 반국가 행위자 인명사전에 수록된 인물.

문재인, 백낙청, 오종열, 이해찬, 함세웅, 문성근, 이학영 등과 함께

야권연대 원탁회의 멤버.

민족문제연구소 고문변호인단.

 

연세대법대.

2004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으로 노무현탄핵반대성명 주도,

2008년 민주당 공천심사위원장

 

4.3사건 희생자 심의 대상 중에 ▲공산 무장병력 간부 ▲무장유격대와 협력하여 진압군경 및 동인들의 가족, 제헌선거 관여자 등을 살해한 자 ▲경찰 등의 가옥과 경찰관서 등 공공시설에 대한 방화 등에 적극적으로 주도한 자는 희상자 심의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희생자로 포함시킨 심사소위 위원장.

"민족문제연구소에 대한 마녀사냥이나 5.18 정신 훼손 등 극우세력의 조직적이고 전방위적인 역사훼손이 도를 넘고 있다"

 

 

박창욱

 

전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4.3특별법 서명 현장에서 서명을 한 만년필을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선물 받음.

4.3폭도들의 훈련장이었던 장소를 4.3평화공원 부지로 선정하는데 큰 역할.

 

"4.3희생자를 구분하는데 이념이 개입돼서는 안된다"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4.3공약 중에 문재인 후보의 4.3공약이 구체적이고 시의적절했다"

 

 

서중석

 

'친북 반국가 행위자 인명사전'에 1차로 수록된 인물.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회 자문위원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

민청학련 사건 연루자.

 

국사 교과서에 본격적으로 민중사관을 도입한 인물.

서중석은 대구 폭동을 대구항쟁으로, 4.3폭동을 4.3항쟁으로 명명했다.

 

“공산군 물리친 '국부' 이승만? "잘한 게 없다"

“현대사 왜곡은 극우 반공이데올로기를 재연시키려는 시도, 진보적 현대사학자들이 적극 대응해야 한다”

“1945년 8.15해방, 1960년 4.19혁명에 이어 6월항쟁은 한국인이 맞은 세 번째 '해방'이다”

 

 

신용하

 

제주도 출신

전 한양대 석좌교수

 

4.3과 독도 문제로 유행과 시류를 쫓아다니는 대표적 관변학자.

왜곡과 날조의 제주4.3정부보고서가 최종 확정될 당시에

우파위원들의 반대를 극렬 저지한 인물로,

대한민국을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4.3정부보고서 탄생에 지대한 역할을 한 인물.

 

 

배찬복

 

전 명지대 교수

2012년 설송웅 전 민주당 위원 등과 단체로 새누리 입당.

 

"평화나 통일문제에 진보니,보수니 하여 나누어 싸우는 것 이상 어리석은 일은 없다"

"DJ의 민주화운동,인권신장,남북관계 개선에 기여한 공로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임문철

 

천주교 제주교구 중앙주교좌성당 주임신부 역임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해군기지반대 강정인권위원회 공동대표

 

"해군기지가 완공된다면 제주에 미국 항공모함이 오가고 중국군은 강정을 호시탐탐 노릴 것이다"

"해군기지 건설 반대 투쟁은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싸움이다"

 

 

한용원

 

전 한국교원대 명예교수

국방부가 추천한 위원,

좌파 측으로 전향했거나 물정 모른 양반으로 추측됨.

 

"김종민 위원의 해임은 이데올로기적 시각에 사로잡혀 25년간 4.3문제 해결에 매달려온 전문가를 내쫓는 것으로 4.3의 화해와 상생의 정신과도 배치되는 것이다"

 

"김종민 같은 분이야말로 중앙에 끝까지 남아야 했는데, 다시 채용돼 일 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김종민 위원은 제민일보에서 4.3은 말한다 취재기자로 근무하다가, 제주4.3정부보고서 작성기획단의 전문위원으로 작년까지 안전행정부에 근무하다가 계약만료로 해촉되었다. 김종민은 좌편향 4.3정부보고서 작성의 주역인 인물이다.

 

 

박원순

 

제주4.3정부보고서 작성기획단 단장.

현 서울시장.

민변 창립멤버.

 

 

'광화문 네거리에서 "김일성 만세"를 부르는 것은 표현의 자유이다'

"우리 현대사는 암흑의 연속이다"

"국가보안법은 국가의 발전을 가로막는 솨사슬이다"

"대부분의 간첩단 사건은 정치적 국면을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조작된 것이다"

 

 

비바람

 

댓글목록

선한일열심님의 댓글

선한일열심 작성일

人事가 萬事입니다. ... 4.3사건은 국가전복사건인데, 이런 不義한 일에 국무위원이 승인 협조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 경악할 일 입니다.
저는 오늘 청와대 민원실에 민원서류 올려서 , 위촉직 정홍원 김관진 유정복 현오석씨를
해임해야 옳다고 건의합니다.

그리고 저번에 국정원의 손발을 묶는 법이 국회통과 되었을 때
대통령께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권유하지 못한 김장수 안보실장 . 통일부장관 .외교부장관
국방부장관 다 안보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니 다 해임시켜야 한다고 건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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