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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왜 복날 개 맞듯이 맞아야할 똥개들이 많나(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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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원 작성일14-03-25 01:34 조회5,98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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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왜 복날 개 맞듯이 맞아야할 똥개들이 이렇게 많나!

지난 선거 때 국회의원 후원회장을 맡은 적이 있다. 당시에 받은 인상은 이대로 공천을 하면 나라가 망하는 것은 필연이라고 생각했다. 지금 여의도 국회에서 벌어지는 꼴을 보면 그 생각이 적중했음을 절감한다. 국회의원들 눈에는 국가도 국민도 안 보인다. 색맹에다 당달봉사 같다. 지난 국회의원 공천 당시에 공천 기준이 지역마다 사람마다 달랐고 오직 과정을 유추할 따름이라 사람들의 입으로 수상한 공천수법이 거론된다. 한국에서 공천기준 중 최우선으로 꼽는 것이 반국가행위나 폭력시위전력이다. 불법, 탈법, 반역, 폭력, 깡패 짓이 민주주의에 기여했다는 이상한 논리로 공천기준이 되어 악질 순서대로 공천을 받는 것 같다. 이어 종북행위에 빠져 빨갱이 짓을 하거나 공부를 하기 싫어 시험 직전에 데모를 선동한 자들이 우대받는 이상한 세상이 되었으니 국회에서 국익에 도움 되는 무슨 일을 하겠는가!

두 번째로 공천의 기준이 되는 것이 돈 공천이다. 아무리 학벌과 인성이 좋고 학창시절에 수재라는 소리를 들었어도 돈을 싸다가 주지 않으면 공천에서 탈락된다. 은행 빚이나 개인의 빚을 내든지 또는 기업을 운영하는 장사꾼과 사후에 무엇을 보장하겠다는 약속을 하거나 무슨 짓을 해도 돈이 있어야 한다. 세 번째로 공천에서 효력을 보는 것이 여론조작 실력이다. 일찌감치 여론 조작을 위하여 많은 돈을 암암리에 뿌려서 각종 조치를 취해두면 여론이 올라 공천을 받는데 원가가 아주 싸게 먹힌다. 돈을 뿌렸는지 향응을 베풀었는지 무슨 수를 이용했는지 정직하고 순진한 사람은 감도 못 잡는다. 협잡에 능한 후보자는 위의 3가지 모두를 이용하여 여유 있게 공천을 받고, 그보다 못한 자는 위의 수법 중 2가지 내지 최소한 한 가지를 이용하는 재주라도 가져야 간신히 공천을 받는다. 한국 국회의 비극은 여기서 출발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무리 깨끗하고 머리가 좋고 인간성이 좋아도 위의 3가지 중 하나라도 없으면 초장에 나자빠진다. 이때 정신 있는 유권자들은 잠시 동안 사람이 아깝다고 말하다가 조금 있으면 언제 그런 일이 있었든가 기억도 없이 뇌리에서 사라진다. 이 사실은 공천을 해주는 자들이나, 공천을 받는 자들이나, 유권자들이나 다 똑 같은 아.더.매.치족 놈들이라는 것이다. 모든 관련자들이 하는 짓이 아니꼽고 더럽고 매스껍고 치사한 자들이라는 것. 이런 식으로 국회의원 후보자를 공천했으니 애국심이나 애족심은 아예 개가 물고 가버려 국회가 이꼴이 되었다. 국회의원 후보자를 뽑는데 시험을 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달리기를 하거나 체중을 달아서 뽑을 수도 없는 일이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건달형 국회의원들이 나라를 어지럽게 만든 원흉이다. 나쁜 후보자가 이상한 공천을 받아 아.더.매.치식 인간들이 지배하는 사회가 되어 과부 좋고 홀아비 좋은 식으로 변질되었다.

아.더.매.치라는 말 중 아니꼽다는 말은 어떤 사람이 하는 말이나 행동이 눈에 거슬려 불쾌하다는 뜻이고, 더럽다는 뜻은 언행이 순수하지 못하고 인색하고 못마땅하거나 불쾌하다는 뜻이며, 매스껍다는 말의 뜻은 사람의 태도나 행동 따위가 비위에 거슬리게 아니꼽다 라는 뜻이며, 치사하다는 말의 뜻은 행동이나 말 따위가 쩨쩨하고 남부끄럽다는 뜻이다. 이 4개의 단어의 뜻이 모두 속물근성을 나타내며 추잡한 인간관계나 정당하지 못한 짓을 하면서 구렁이 담넘어 가듯이 슬쩍 넘어가는 좋지 않은 뜻을 가진 단어들이다. 이 말은 오래 전 많은 사람들의 입에 회자(膾炙)되어 코미디의 소재가 되기도 했고 회식자리에서 분위기를 돋우는 재치 있는 말로 사용되었다. 문제는 이렇게 처신하는 개인이나 민족은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하고 언행이 어중간하고 수시로 변하는 믿지 못할 더러운 놈이라는 뜻이다. 이게 한국 사람의 진짜 근성(곤조)일까!

현재 국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여당이나 야당이나 가릴 것 없이 모두 눈치만 보고 적당히 처신을 한다. 국민들 눈에는 어떤 경우에는 전부 종북 빨갱이새끼들을 모아 놓은 듯하고, 어떤 때는 모두 정치브로커들을 모아서 놓은 듯하고, 어떤 사건은 전라도 놈인가 경상도 놈인가 모를 정도로 구분이 안 되고, 또 어떤 일에는 서울 놈들이나 충청도 놈들이나 다 똑같아 보인다. 결국 쓰레기 같은 짓만 골라서 한다는 말이다. 진솔하게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의원이 안 보인다. 국가안보를 걱정하는 놈은 아예 사라졌고, 북괴나 일본에 항의나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는 놈도 없고, 모두 거짓말 도사에 중도새끼들이다. 가만히 낮은 포복을 하고 적대 당에서 실수를 하기만을 기다리다가 한건 잡으면 술 취한 풍산개처럼 물어뜯는다. 국가와 국민을 살리기 위한 토종 풍산개나 진돗개는 한 마리도 안 보이고, 오직 복날 개 패듯이 맞아 죽을 똥개들만 버글거릴뿐!

한국의 대통령이 헤이그에서 열리는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NSS) 참석을 하러 갔다. NSS 개회식에서 직전 NSS 의장국 자격으로 선도연설에 나서 첫째 핵 테러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책임을 강조하고, 둘째, 핵무기 없는 세상'이란 비전 아래 국제 핵 안보 체제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야당이 원자력방호방재법을 국회에서 처리를 안 하겠다고 지랄발광을 하고 국무총리는 “핵안전, 정치권 타협문제 아냐”라고 말하면서 국회통과를 호소하고 있다. 그러면 한국의 야당은 원자폭탄 맛을 보겠다는 것인지 한국 국민과 모든 세계인들이 원폭의 희생물이 되어도 좋다는 말인가?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이 자신들의 당리당략을 위해 국회에서 원자력방호방재법 개정안의 처리를 반대한 모양인데 이런 국회가 과연 필요한가?

언론의 좌경화를 꿈꾸고 있는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은 이날 현재까지도 좌익노조와 사측의 방송위원회 동수 구성을 골자로 하는 방송법 개정안을 원자력방호방재법과 함께 처리해야 한다며 자기들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현재 KBS와 MBC에 노사 동수로 구성한 방송위원회를 모든 방송에 설치하자는 것이 야당의 주장이다. 그렇게 하면 모든 방송을 노조가 장악하여 모두 종북세력과 김정은에게 기쁨조 역할을 할 것인데! 방송위원회에서 노사가 붙어서 싸우는 꼴을 보면 노조위원 한 사람에게 사측의 위원이 다 붙어도 참패를 한다. 그것을 잘 알고 있는 김한길이나 안철수는 방송법과 원자력방호방제법을 동시에 통과시켜 모든 방송을 종북방송으로 만들겠다고 한다. 이미 모든 방송은 종북 좌파세력에 장악당해 있다. 게다가 또 방송법을 고치자고 한다면 김한길과 안철수는 종북 좌파로 의심받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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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님의 댓글

청원 작성일

大韓民國은 주인없는 나라다. 주인 없는 나라는 이리 굴러도 가만히 있고 저리 굴러도 가만히 있는 시체와 같다.

국회, 검찰, 사법부, 언론, 시민단체가 한결같이 좌경화되어 대한민국이라는 살찐 돼지를 바베큐해서 먹기 직전이다. 노태우 후반기부터 계속적으로 좌경화되어 이명박 박근혜에 와서도 더욱 심하게 좌경화되어간다.

그래서 안보기관과 행정부는 이제 털만 뜯으면 먹을 수 있는 통닭신세다. 단결력이 약하고 돈에 약한 평범한 국민들은 모두 너무 너무 불안하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대한민국이 너무 위태하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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