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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백정들이 낳은 빨갱이 기자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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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05-02 23:52 조회9,3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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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도 백정들이 낳은 빨갱이 기자놈들아!

 

전라도에는 백정 후예들이 많다 하더라. 그도 그럴 것이, 버스고 전철이고 음식점이고 공항이고 괴상한 소리 질러가며 떠드는 인간들이 다 절라도 니미 씨발 조 같은 새끼외치는 동물 새끼들이더라. 요새 전라도 사기꾼 꼭 빼닮은 세월호가 있더라, 거그서 절라도 냄새 진동하더라. 결론부터 말하지면 절라도 없으면 이 대한민국 참 행복하게 살꺼이다. 절라도 없는 세상이 천국이겠더라 

경찰, 검찰, 판사, 인프라 다 장악한 김대중의 씨들이 다 절라도 잡것들 아니겄능가? 칡넝쿨처럼 박근혜 뺑뺑 감은 거이 다 더러운 개똥새 절라도 종자 아니던가? 나는 절라도 사투리만 들어도 기절할 지경이다. 오죽 더러운 짓, 빨갱이 짓들을 했으면 내 마음 이러하겠는가, 느그 놈들 한번 생각 해 보아라 

이 절라도 인간들이 다 언론사 기자-새끼 되어 소란 피우는 거, 다 김정은 졸개들이 시켜서 하는 짓 아니겠는가? 이래서 옛날 전두환이 언론 청소 한 거, 참말로 잘 했능 거 라 생각한다. 이 절라도 백정 아들 기자 자식들아, 그라도 내가 쪼간 네놈들에 더 들려줄 말이 있어 니 집놈들 문을 또 두드렸지 않았겄는가? 이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절라도 잡놈들아. 네놈들 시방 몇 쌀씩이나 처먹었능겨? 서른 몇 살이라고라 

그러믄 되았다. 그럼 내가 스물 여섯 살 나던 해에 육군 소위-중위 달고 베트남에서 무얼 어찌 했능가 쪼까 들려줄터이니 좀 진정하고 들어 덜 보시게나. 알것쩨라 시스템클럽에 들어오면 나의 산책세계라는 쬐그마한 코너가 있지라. 이 지랄 같은 절라도 놈들아. 니 놈들 독서 안하기로 소문 나 있기에 쪼금 뽑아서 아래에 싣는다, 읽어보가라. 이 잡놈들아 

           <정보란 사용자에 따라 가치가 다르다> -나의 산책세계 중에서 

파병기간 1년 중에서 나는 10개월 동안 그야말로 강도 높은 고생을 했다. 다른 포병 소위들이 한 개의 중대를 지원할 때, 나는 2개 중대, 그것도 전투 강도와 빈도가 가장 높은 수색중대와 기동타격중대를 동시에 지원했다. 수색중대가 작전에 나가면 수색중대에 투입됐고, 3중대가 작전에 나가면 3중대에 투입됐다. 이는 과도한 조치였다. 그게 안쓰러웠던지 새로 부임한 포병 대대장님은 나를 즉시 뽑아내 사단 사령부에 있는 월남어 교육대로 보냈다. 월남어를 배우도록 하기 위한 게 아니라 귀국을 연장시키기 위한 하나의 보상수단이었다 

월남어 교육은 참으로 재미있었다. 글자를 나열하는 말이 이니라 노래 음이 맞아야 의사가 통하는 말이었다. 그래서 음치는 배우기가 참 어려웠다. 월남말 중에는 중국말도 꽤 들어있다. 대통령을 한문으로 "총통"이라고 써놓고 "~~"이라고 곡선을 넣어 발음했다. 한문으로 "위험"이라 써놓고 "윙이~~"이라고 발음했다. 우리말처럼 편편하게 발음하면 알아듣지 못한다. 작곡된 음을 발음에 섞어야 말이 됐다. 말이 곧 노래였다 

내가 어학을 배우는 요령은 좀 특이했다. 대개는 책 내용을 무작정 외우지만 나는 내용에 상응하는 현실 장면을 상상했다. 책 내용을 외우면서 장면들을 연상하기 때문에 다이아로그 (대화) 하나 하나 마다 연속된 영화 장면이 생기는 셈이다. 책이 없어도 장면들을 연상해가면서 다이아로그를 복습할 수 있기 때문에 걸으면서도 공부를 할 수 있었고 눈을 감고 누워서도 할 수 있었다 

동료들이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할 때마다 거절하지 않고 따라 나섰다. 영화라고 해봐야 옛날 활동사진 시대처럼 운동장 한 가운데 영사기와 야전용 스크린을 차려놓고 땅바닥에 주저앉아 보는 것이었다. 나는 영화를 보면서도 다이아로그를 중얼거렸다. 이렇게 하니까 생활에서 비슷한 상황에 접할 때마다 저절로 외국어가 튀어나왔다. 이는 영어를 배울 때에도 적용했다. 영어 책 내용만 달달 외운 사람들은 미국에 가서 어떤 상황에 직면했을 때 적절한 말이 잘 나오지 않아 고생을 한다 

책의 내용과 가상 장면과를 연결시키는 방법은 특히 수학을 공부할 때에도 적용됐다. 나는 모든 수학 공식 및 이론을 배울 때마다 현실 세계를 가상했다. 수학을 현실과 매치 시키는 것이다. 현실 세계를 연상하지 않고 익히는 공식과 이론은 아무런 응용력이나 창의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수학을 공부한 사람들은 많다. 많은 이들은 수학을 딱딱한 공식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수학 세계를 현실세계로 통역하는 능력을 길렀다. 군사, 경영, 군사기술, 전략, 수학, 군수 등 내가 익힌 전문세계를 상식세계로 통역하는 능력도 이렇게 해서 길러진 것이다. 이런 연상법 때문에 나는 사관학교 때, 영어와 수학은 늘 1-2등을 차지했다. 훗날 응용수학 계열의 박사과정에서 세상에 없는 새로운 수학공식을 만들었고, 여러 개의 정리를 만들었고, 복잡한 군수문제를 푸는 알고리즘도 만들어 냈다 

알고리즘이란 지시하는 대로만 따라하면 고등학교 출신도 실무에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시서 묶음을 의미한다. 내가 만든 알고리즘은 함정의 수리부품 구매예산이 얼마일 때에는 1번 부품 몇 개, 2번 부품 몇 개, . .17번 부품 몇 개를 구매하라. 그러면 그 가용 예산 범위 내에서 함정의 가동도(availability)가 극대화시킬 것이며 그 때의 가동도는 몇%라는 내용이었다 

이는 미해군이 그동안 풀지 못했던 골칫거리를 일거에 해결해준 기념비적인 것이었다. 미군 소령 한 사람이 후에 석사 논문을 썼다. 논문주제는 나의 공식과 알고리즘을 이용해서 도출해낸 수리부속 구매 세트와 기존에 미해군에서 편법으로 사용해온 모델(당시 400만 달러 프로젝트)을 이용하여 구매한 수리부속 세트를 비교하여 기존의 모델이 얼마나 엉터리였는가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나를 가르친 교수들도 내가 이들을 만들어 낸 과정을 끝내 이해하지 못했다. 오직 결과에만 승복했다. 세계인들은 내가 만든 수학 작품에 내 이니셜인 Jee를 붙여 인용하고 있다. 시험을 위한 인스턴트식 학습은 손끝 기술일 뿐, 생각하는 방법을 길러주지 못한다. 내가 연상법을 터득하게 된 것은 어릴 때의 고학 덕분이었다. 야간반 고3 , 나는 한 개의 문제를 놓고 3일 밤을 새운 적이 있었다. 바쁜 입시일정에서 이는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었는지 모른다. 하지만 이런 어리석은 과정 없이는 응용력과 창의력을 기르지 못할 것이다 

하나의 진리를 터득하려면 엄청난 궁리를 해야 했다. 이해하지 못할수록 궁리가 많았다. 나만의 독특한 그림을 그려가며 궁리의 폭을 넓혔다. 그래서 내가 다닌 미국학교에서 나는 응용력의 천재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그것도 37-39세의 만학에! 나는 지금도 그 학교에서 전설적인 인물로 회자되고 있다 

다시 월남으로 가보자. 3개월 과정을 마친 후 나는 1등을 했다. 동료 장교들은 내가 영화도 보러 다니고, 맥주도 마시러 다니고, 공부벌레처럼 굴지도 않았는데 1등을 했다며, 머리가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나는 맥주를 마시면서, 길을 가면서, 식사를 하면서 속으로 영화장면들을 생각하면서 대사를 외웠다. 연상법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던 일이다 

졸업직전, 나는 중위로 진급을 했다. 대대장님이 정찰기에 대위를 태워 보내서 내게 중위 계급장을 달아주게 했다. 이를 보고 다른 장교들이 부러워했다. 졸업 후 나는 월남어를 전혀 쓰지 않는 사격지휘 장교로 보직되어 작전 상황실에 투입됐다. 다른 부대에서는 대위 두 사람이 교대하면서 근무하는 자리를 나는 혼자서 지켰다. 대대장님이 나를 너무나 과신했던 것이다. 상황실에는 매일 수많은 첩보가 접수됐다. 첩보의 신뢰성에 따라 A급부터 D급까지 분류돼 있었다. 이들 첩보들은 접수되는 순서대로 두꺼운 첩보일지에 기록됐다. 한 달이면 깨 알 같이 작은 글씨로 200쪽이 넘는 책이 됐다. 하루에도 7-8쪽이나 되는 첩보내용을 장교들이 일일이 읽는다는 건 불가능했다. 그래서 상황실 선임하사가 중요하다고 표시해주는 첩보만 대강 훑어봤다 

", 그렇구먼. 이 지역이 늘 말썽이군 

일단 날자가 지나면 모든 내용들이 두꺼운 첩보철 속에 뭍이고 만다. 하루 이전의 첩보 내용, 열흘 이전의 첩보 내용을 다시 들춰 읽는 사람은 없다. 자료는 많지만 모두가 땅 속에 묻혀 있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었다. 마치 보석의 원석이 땅 속에 방치돼 있듯이! 그런데도 사람들은 "저 첩보일지 속에는 모든 첩보가 다 들어있다"고 믿는다. 많은 첩보를 즉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가공하려는 마음이 없는 것이다 

나는 중사에게 똑같은 지도판을 3개 만들라고 했다. 중사는 유머 감각이 뛰어나고 급한 상황에서도 언제나 여유가 있어 보였다 

"중위님, 상황판을 3개씩이나 만들어 무얼 하시게요?"  

"나도 몰라. 일단 한번 만들어 봐 

", -- 즉각 대령하겠습니다 

중사는 다섯 손가락을 꼬부려 장난스레 거수경례를 하고 돌아갔다 

"김중사. 하나는 초저녁 용, 또 하나는 밤중용,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새벽용이야. 상부로부터 첩보 내용을 받아 적을 때마다 상황판을 골라 표정을 하라구. A급은 적색, B급은 청색, C D급은 노랑색으로. 알았어?"  

"! 존경하는 중위님, 이제야 감이 옵니다. 알았습니다 

첩보를 받아 적는 노력이 추천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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