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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대변인 발언, 20년 체증이 뚫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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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05-13 17:41 조회8,8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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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대변인 발언, 20년 체증이 뚫린다! 

 

국방부 대변인 김민석이 이 나라의 그 어느 공무원으로부터 듣지 못했던 ‘진실’을 말했다. 군인과 공무원들이라면 목이 달아날까 무서워 할 수 없는 말인데 그가 했다. 이런 말을 한 동기는 북한의 계속되는 침략행위와 끝없는 궤변과 저질적 험담을 참지 못해 평소의 소신을 토로한 것이다.  

무인기는 한미 양국의 기술분석 결과 북한의 제품이고 북한이 출발지인 것으로 증명됐다. 이에 대해 북한은 적반하장식의 상투적인 거짓말들을 늘어놨다. 북한 국방위원회는 11일 검열단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조선 당국이 제 아무리 '북소행'설을 백번천번 날조해내도 우리와는 추호도 상관이 없다. 무인기 공동조사를 추진하자“ 주장했다.  

북괴가 최근 뿜어낸 저질 언어는 북괴 당국자들이 인간이기를 포기한 극악-저질 무구한 동물적 표현이다. 세월호 참사에 대해서는 “박근혜 정부가 고의적으로 특대형 불상사를 빚어냈다. 어린 자식들을 물고기밥으로 내던졌다”는 독설을 뿜어냈고, 그 이전에는 대통령 향해 “철부지 계집애” “구정물 같은 망발” “게거품” “앙탈” “교태” 라는 등의 막말을 했고, 오바마 대통령을 향해서는 “혈통마저 분명치 않은 잡종” “아프리카 원시림 속의 잰내비(원숭이)”로 표현했다.(2014.5.13. 조선일보 종이신문)  

이에 대해 국방부 대변인은 그 누구와도 사전에 의논한 바 없고, 자기 독단의 발언이라며 북한을 향해 "빨리 없어져야 된다" "북한은 나라도 아니다“는 요지의 직격탄을 날렸다. 이 정도는 돼야 국방부 대변인 자격이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북한이란 나라 자체가 나라도 아니지 않은가? 인권이 있나? 자유가 있나? 오로지 한 사람을 유지하기 위해 있지 않나? 그리고 계속 거짓말하는 역사 퇴행적인 이야기를 하는데 정말로 있을 수 없는 나라다. 그래서 빨리 없어져야 된다. 북한은 계속 거짓말하는 역사퇴행적인 이야기를 하는데 정말로 있을 수 없는 나라다. 그래서 빨리 없어져야 되는데요, 북한의 말(주장)을 유의미하게 안 써주셨으면 고맙겠다. 북측이 국방위검열단을 내세워 우리 측에 공동조사를 요구한 것은 마치 범법자가 자신이 저지른 범죄행위를 스스로 조사하겠다는 적반하장격의 억지주장에 불과한 것으로 일고의 가치도 없다. 1998년 북한이 (궤도에 올렸다고) 주장하는 광명성 1호가 올라가지도 못하고 그대로 바다에 떨어졌다는 것을 다 알고 있는데도 광명성 1호가 계속 방송을 내보낸다고 오랫동안 거짓말을 했다. 북한이라는 나라 자체가, 나라도 아니지 않느냐. 오로지 한 사람을 유지하기 위해 있지 않느냐.”

 

                                 하태경의 북괴 편들기는 DNA 

김민석 대변인의 이 발언에 대해 감히 그 누구도 반대하거나 딴지를 거는 정치인이 없었다. 민주당도 감히 이에 대한 반대의사를 내놓지 못했다. 이 말에 반대하면 지방선거에서 당을 해친다. 그런데 새누리당 하태경 혼자 또 나섰다. 바로 그날(5.12) 그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강한 거부감을 표출했고, 더 나아가 산소 같은 공직자를 파면시키라는 인민군식 주문을 했다. '민주화' 운동권에서 자란 하태경, 그에게 민주화란 겨우, 대한민국 편에 서서 산소 같은 말을 국민에 선사한 공직자, 북을 향해 올바른 충고를 한 애국적 공직자를 즉시 파면시키라는 그런 몰지각하고 붉은 색깔 넘쳐나는 사고방식이었는가?   

“저 같은 정치인이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건 정치적으로 이해되지만 국방부 대변인이 하는 건 다르다. 그건 북한을 선제무력 침공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발언은 국정원 지하회의에서나 할 이야기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공개 브리핑에서 하다니 그것도 선거를 앞두고. 북한 대변인의 입에서나 나올 부적절한 발언을 한국 국방부 대변인이 했다는 건 정말 충격이다. 이런 무책임한 이야기는 북한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국제사회로부터 고립시킨다. 국방부 장관은 즉각 대변인을 경질해야 한다 

하태경의 주장대로라면 북한은 남한에 아무 말이나 해도 되고, 남한은 절대로 김민석 대변인의 말과 같은 진실을 말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북에는 자유가 있고, 남에는 자유가 없다는 이 발상, 빨갱이 DNA로부터가 아니라면 불가능할 발상일 것이다. 이 자는 전에 빨갱이 운동을 한 골수분자였다. 그리고 지금은 전향했다며 새누리당에서 이상한 짓을 하고 있다. 이 자에게 국민의 감시와 힘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하태경 전화번호: (02) 784-2491, 2492 788-2917

 

2014.5.1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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