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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은 민주화운동(?)인가 무장반란폭동인가?(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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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만 작성일14-05-17 21:58 조회4,2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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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국가가 그렇게 부르자고 해서 지금은 '5.18민주화운동'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런데 '5.18광주사태' 또는 '광주무장폭동'으로 보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다.

어떤 것이 맞을까?

직접 사건을 겪은 사람들은 '민주화운동'이라고 부르는 것을

원할 것이다.

그런데 광주나 호남 이외의 사람들이 볼때에 그렇지 않다고

볼 수도 있다.

생각해보라!

만약 1980년 광주무장시민군이 패배하지 않고 전남은 물론

전국적으로 봉기가 확산되었고

그 결과 정권이 전복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리고 북한이 남한의 혼란을 틈타서 전면적 또는 특수부대를

내려보내 남침을 시도했다면

얼마나 대한민국이 위태로웠을까?

 

모르긴 몰라도 대한민국이 뒤집어지거나

거대한 살상이 일어났을 것은 명약관화하다.

제2의 6.25가 일어났을 것이고,

최악의 경우 적화통일이 이루어져

김정일과 자자손손 김일성 일가의 독재왕국이 성립되고

우리 모두는 지금쯤 김정은이의 노예로 살고 있지 않겠는가!

 

따라서 그러한 가정이 맞다면

"광주사태를 진압한 전두환과 당시 군부는

나라를 살린 것이다."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

 

물론 이렇게 말하는 것을 "말도 안돼!"하면서

비난할 사람들도 많이 있으리라 본다.

그러나 솔직히 말하면 그렇게 보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국민 누구나 알다시피

전두환 전대통령이 부정축재를 한 것은 크나큰 잘못이다.

 

그러나 그가 어떤 점에서 두번의 쿠테타를 막은 것은

역사적 사실이다.

하나는 김재규의 쿠테타를 막아서 박정희 각하의 시해범을

처단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광주무장반란을 수습한 것이다.

 

이제 내일 5.18을 기념하여  오후2시에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제28묘역에서

5.18때 희생된 군인과 경찰들을 추모하는 모임이 있다.

여기 잠든 분들은 그동안 국민들의 기억에서 잊혀졌던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들도 피해자고 5.18을 진압한 공로를 생각하면

구국의 영웅들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이게 진짜 5.18기념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현충원으로 모이자!

5.18을 민주화운동이라고 믿고 광주로 갈 사람은 광주로 가고

무장폭동이라고 생각하고 서울 동작동으로 갈 사람은 현충원으로

오시라!

사상과 신앙과 언론의 자유가 있는 국가가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다.

이게 자유 대한민국이다.

 

<요약>

1. 5.18을 어떻게 생각하든지 그것은 각자의 자유다.

2. 5.18이 전국으로 확대되어 적화통일이 될 수 있었다는

경우를 생각하면 끔찍하다.

3. 5.18은 역사에 맡기고 민주화운동이라는 견해와

무장폭동이라는 견해가 공존하는 것을 인정하자.

4. 나와 사상, 생각이 다른 사람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자!

5. 지금 우리나라는 분단국가이며 북한의 적화통일 야욕이

변치않았음을 기억하자!

6. 남한 내부의 종북세력을 경계하자!

7. 대한민국 수호세력은 뭉치자!

8. 2014년 5월 18일(일) 오후2시에 서울 동작동에 있는

국립현충원 제28묘역으로 모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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