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은 부인 강난희의 성형수술비에 대답하라(비바람)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박원순은 부인 강난희의 성형수술비에 대답하라(비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4-05-26 21:11 조회22,795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 대한민국 국민들이 궁금해 하던 것이 두 개 있었다, 전 세모회장 유병언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부인 강난희의 행적이다, 땅으로 꺼졌는지 하늘로 솟았는지, 두 사람은 있어야 할 자리에 있지 못했다, 유병언에게는 현상금도 붙었다, 그러나 박원순의 부인 강난희 여사는 언론에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박원순 후보의 부인 강난희의 행적을 두고 세간에서는 말들이 많았다, 논란이 가열되자 박원순 후보는 가족의 네거티브 공세에 강경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 발표는 세간의 궁금 점에 휘발유를 부은 격이 되었다, 부인을 거론하는 것이 네거티브 공세가 된다니, 아마도 박원순의 집안에는 무엇인가 대단한 일이 벌어졌다는 인식을 가지게 된 것이다,

 

며칠 전에는 트위터에 신성스틸아트 대표라고 밝힌 사람이 박원순 시장에게 부인 강난희 사장에게 공사대금 일억 사천만원을 받을 것이 있으니 사모님하고 통화 한번만 하게 해달라는 애원조의 트윗이 올라왔었다, 이 트윗은 강난희 출국설과 결합되면서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여러 가지 상상들을 불러왔다,

 

 

찢어진 신발을 신는 가난한 시장님을 내조하다가 빚에 쪼들려 강난희는 야반도주라도 했던 것일까, 그러나 인터넷에는 강난희의 행방불명을 짐작할 수 있는 주장들이 올라오고 있었다, 가장 유력한 주장은 강난희의 성형 부작용이었다, 강난희의 성형 문제는 지난 서울시장 선거 당시에도 나경원 '1억 피부과'와 함께 이미 이슈가 된 문제였다,

 

5월 26일 뉴데일리는 '박원순 부인 강난희 여사 최근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강난희 여사의 사진을 게재했다, 기사는 지난 4월 20일의 사진이라고 밝히고 있다, 사진에서 보이는 강난희 여사의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그것은 틀림없이 성형 부작용에 시달리는 얼굴이었다, 기사는 과거 사진과 비교해 봤을 때 필러, 보톡스 등 여러가지 성형시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몽준 캠프에서 강난희 여사의 부재에 의문을 제기했을 때 박원순 후보는 "제 가족을 음해와 흑색선전으로부터 지키는 것은 가장으로서 최소한의 의무이며 정치인으로서의 책임"이라고 대답했다, 전형적인 박원순식 동문서답이었고, 전형적인 박원순식 거짓말이었다, 박원순은 좀 더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 흑색선전이 아니라 성형수술의 공세로부터 피하기 위해서였다고,

 

박원순 후보는 8억여 원의 채무가 있다, 이 채무는 부인의 빚 때문이라고 밝혔다, 도대체 부인 강난희는 무엇 때문에 그 많은 빚을 진 것일까, 이제 박원순 후보는 부인의 성형수술비와 박원순 후보의 채무가 상관이 없는 지에 대해서 국민 앞에 소상히 밝힐 필요가 있다, 강난희가 성형을 하건 말건, 성형에 수억 원을 쓰건 말건, 이것은 국민과는 전혀 상관이 없단 말인가,

 

강난희 여사의 성형 문제가 '근거 없는 음해와 흑색선전'이라고 생각한다면 박원순 후보는 나경원 의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지난 서울시장 선거 당시 나경원 후보는 장애인 딸의 피부과 진료에 500여 만원을 쓴 것을 두고 박원순 캠프에서는 참으로 치졸하고도 무지막지한 공세를 펼쳤던 것에 대해 박원순 후보는 기억을 떠올려야 할 것이다,

 

박원순 캠프의 우상호 대변인은 딸 치료에 실비를 지급했다는 나경원의 발언에, 병원비를 할인 받았다면 불법 정치자금이라고 주장했다, 이것이야말로 금도를 넘어선 주장이었다, 야권에서는 선거에서 이기려고 딸을 판다는 비난까지 퍼부었다, 음해와 흑색선전, 패륜과 막장정치를 보여주던 것이 박원순 캠프의 엊그저께 모습이었다, 그러나 남을 잔인하게 공격하다가 이제 박원순 부인의 성형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라고 하는 것은 박원순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원칙'인가,

 

 

박원순 부인의 성형 문제는 박원순의 개인사를 벗어난 것이며 국민의 알 권리에 속하는 것이다, 박원순은 신발이 찢어지게 가난한 시장이며, 고급 성형에 지독하게 혐오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박원순이가 국민에게 심어준 이미지이기 때문이다, 그 이미지가 맞는 것인지 국민들은 궁금해 하고 있으며, 박원순은 그것을 국민들 앞에 밝힐 의무가 있는 사람이다,

 

국민의 시선으로부터 부인을 보호하고 싶다면, 부인의 성형 문제가 박원순의 개인사 범주에 영원히 남아 있도록 하고 싶다면, 정답은 간단명료하다, 박원순이가 서울시장 후보직에서 사퇴하면 강난희 성형 문제에 관한 상황은 순식간에 끝난다, 그러나 공직에 나설 것이라면 박원순은 자기의 털끝 하나까지 국민 앞에 소상히 아뢰어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비바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397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982 도대체 북한이 우리에게 무엇인가? 지만원 2010-11-24 25928 368
1981 전두환의 아킬레스건 1,2 지만원 2016-06-03 4739 368
1980 빨갱이들의 단골 협박수단, 전략적 봉쇄소송’(SLAPP) 지만원 2016-07-03 5469 368
1979 3,000명을 원합니다. 애국 국민들께 드리는 비상요청! 지만원 2014-05-14 5985 368
1978 길거리에 나서 주실 애국자 계신가요 지만원 2015-06-27 6166 368
1977 표현의 자유 짓밟은 박근혜의 무서운 독재 지만원 2012-03-14 26073 368
1976 광주에 떴던 북한특수군 3명, 평양에서 찾아냈다! 지만원 2015-05-06 14163 368
1975 BDA 2,400만 달러의 교훈 지만원 2016-01-15 5112 369
1974 국정원장 이병호, 비서실장 이원종에 애국심 없다! 지만원 2016-10-22 4628 369
1973 광수 사진 분석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들 지만원 2015-06-21 10015 369
1972 검찰개혁? 더 이상 속지 말자 지만원 2013-09-28 9016 369
1971 대통령께 묻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는지를... 댓글(1) 쌍목 2016-07-30 5576 369
1970 김정일은 겁많은 쥐새끼 지만원 2010-05-28 24916 369
1969 죽기 전, 이승만-박정희 영웅전 쓰고 싶습니다. 지만원 2013-01-03 17712 369
1968 대한민국의 타락상, 국회에서 무당 불러 굿을 하다니 ! 지만원 2016-02-03 5799 369
1967 한국군은 짖기만 하는 개 지만원 2010-11-23 26078 369
1966 회원님들께 즐거운 추석을 빌어드립니다 지만원 2017-10-03 4471 369
1965 5.18여적죄 채증자 명단, 한국당 원내대표 나경원 지만원 2019-01-05 3602 369
1964 대한민국 전복세력, 파업노동자 무자비하게 짓밟아라! 지만원 2013-12-18 7855 369
1963 김성태에 경고한다 지만원 2018-11-02 3416 369
1962 정치권에서 잘 못 건드린 카드, 문창극(경기병) 경기병 2014-06-19 6018 369
1961 나경원 변길남 추모헌시 (김제갈윤) 김제갈윤 2019-01-12 3681 369
1960 김대중은 북한특수군 광주작전 미리 알았을 것! 지만원 2015-06-07 8310 369
1959 이명박이 5천만을 상대로 러시안룰렛 게임한다 지만원 2011-11-04 17686 369
1958 국군 도살한 피 묻은 손, 브룩스 손보다 높은가? 지만원 2018-02-25 4307 369
1957 김제동의 거짓말은 간첩처럼 악랄하다(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6-10-09 5130 369
1956 알지도 못하면서 나대는 정규재, 시건방지다 지만원 2017-05-19 6394 369
1955 세월호, 김정은은 침몰공작, 문재인은 정치공작 지만원 2019-04-18 5657 369
1954 5.18 성격을 확정할 매우 중대한 발견 또 하나 지만원 2015-10-21 7642 369
1953 하태경 고소장 지만원 2019-01-21 4273 36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