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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특수군 광주참전 주장에 검찰이 손 대지 못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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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06-01 19:59 조회9,7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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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특수군 광주참전 주장에 검찰이 손 대지 못한 이유

 

2013년 5월 15일, 채널A가 잠자는 국민을 벌떡 일으켜 세우는 매우 충격적인 보도를 했다. 실제로 광주 작전에 북괴군의 고급 지휘관을 호위하여 광주에 왔었던 가명 김명국이 영상 실드 처리되어 채널A에 나와 “내가 바로 5.18광주 작전에 대장을 호위하고 왔던 사람”이라며 여러 가지 증언을 했다.  

김명국은 그가 호위했던 대장 문제심의 실명과 함께 대장이 지휘했던 남파조직의 구성 및 일부 기억나는 조직원들의 실명을 밝하면서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그리고 또 다른 탈북자 이주성 대표(한반도평화국제연합)가 김명국과 함께 방송에 출연하여 자세한 보조설명을 했다. 

이주성 대표는 김명국의 참전기를 책으로 엮은 사람이다. 이 책의 내용에 대한 원문과 요약본은 본 시스템클럽 최근글에 게시돼 있다. 
원문이나 요약본을 읽는 독자들은 거의 모두 이 책의 진실성을 확신한다. 이 방송은 그야말로 5.18 역사를 바로 잡을 수 있는 핵폭탄 방송이었다.  

이에 광주인들이 들고 일어났다. 광주시장 강운태가 지역유지라는 사람들을 모으고, 지역 변호사 수십 명을 모아 이른바 ‘5.18대책위원회’라는 것을 만들어 정치적인 방어작전을 폈다. 그 방어작전은 동시다발적으로 3개의 전투를 벌이는 것이었다. 1) 고소-고발 2) 빨갱이 야당을 동원하는 정치공세 3) 떼를 지어 몰려와 방송국들을 쇠뭉치와 계란과 토마토와 밀가루 등으로 유린하는 것이었다.

 

                        낯 뜨겁게 진행된 광주족들의 고소-고발, 우습게 됐다 

광주대책위는 탈북자 및 일베학생 등 11명을 일괄 광주검찰에 고소-고발했고, 광주검찰은 이들 모두를 광주법원에 모아놓고 강제로 집단학살을 꾀하려 했다. 하지만 이런 야무진 책략은 형사소송법 제4조의 토지관할 규정에 의해 무산됐다. 광주검찰은 검찰이라는 명찰만 달았지 무법깡패들과 다름없는 특이 무법집단이다.  

나는 2002년 10월 24일, 안양에서 그들에 무단 체포돼  6시간 동안 수갑을 뒤로 채인채 끌려가면서 벼라별 희한한 욕설과 구타를 다 당했던 사람이다. 가장 고통스럽고 더러운 형벌은 자식 뻘되는 검찰, 조사관, 서부경찰관들로부터 수갑을 뒤로 채인 채, 6시간 내내 온갖 욕설들을 다 듣고, 계속해서 따귀를 얻어맞는 고통이었다, 아들 뻘 되는 검찰과 경찰들이 ‘개 같은 새끼’ ‘좃같은 새끼’ ‘씨발 놈’ . .하며 번갈아가며 내 뺨과 머리통을 때릴 때 다른 사람들이라면 어떤 고통을 느꼈을까?  

이런 광주의 깡패족 소굴인 광주검찰의 야무진 꿈은 이번에 모두 산산 조각이 났다, 겨우 대구에 사는 어린 일베 학생을 꼬셔서 광주로 불러 조사를 했을 뿐이지만 그 마저도 곧 무죄판결을 받을 모양이다.  
 

                    5.18족과의 전쟁에서 전략적 고지 탈환했다 

-실제 광주참전자였던 김명국, 황장엽, 김덕홍의 연쇄 증언: “북한군 확실히 광주 참전했다”- 

그러면 고소당한  나머지 10명은 어찌 되었는가? 모두 거주지 관할 검찰로 사건이 이송됐다. 바로 여기에서부터 광주검찰의 얼굴이 아주 뜨겁게 돌아갔다. 일베 학생들은 모두 검찰에서 부르지도 않았다. 전화 한마디 없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탈북자인 가명 김명국과 이주성 대표, 그런데 검찰은 이들에 대해 조사도 하지 않고 무혐의 처리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참으로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첫째로  “실제로 광주작전에 투입됐던 전 북한특수군이 지금 분당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증명된 것이다. 둘째로  “북한특수군으로서의 광주참전수기”를 공동으로 집필하고 방송에 나와 증언한 내용이 조사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는 매우 획기적인 역사적 전환점에 해당한다. 5.18무리들과 우리 반-5.18애국진영간의 전쟁에서 우리가 거대한 고지군을 탈환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광주에 참전했으니까 참전했다”고 하는데 누가 무슨 근거를 이를 허위사실로 몰고 간다는 말인가? “실제로 광주작전에 참전했었다”는 참전수기를 썼고, 방송했고, 탈북시 합동조사반에 털어놓은 사실이 엄연히 존재하는데 검찰이 무슨 근거로 이들을 허위사실 유포자로 몰아갈 수 있겠는가?

그 뿐이 아니다. 2013년 4월 22일, TV조선 ‘신율의 시사열차’에는 전 월간조선 편집부장 김용상 기자가 북한 특수군의 광주참전을 기정사실화 하는 방송을 했다. 황장엽과 김덕홍의 증언을 소개한 것이다. 이제 우리는 북한 특수군이 광주에 참전했다는 그간의 연구결과를 사실로 확인하게 된 것이다.

"5.18광주에 북한 특수군 확실하게 참전했다"는 결론이 증명되었다는 이 사실, 어째서 우리 모두가 축하해야 할 귀한 전환점이 아니겠는가?  








 

5.18광주에 북한 특수군이 오지 않았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라는 박근혜-정홍원-김관진-방통심의위 9명은 역사왜곡자요, 민주주의 근간을 파괴한자로 영원히 기록될 것 

2013년 6월 10일, 정홍원 당시 국무총리는 국회에서 빨갱이당 모 국회의원이 5.18족을 위해 작심한 정략적 질문에 역사에 오명을 남기는 답을 했다,  

“5.18에 북한군이 개입하지 않았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다. 이에 반하는 표현은 역사왜곡이고, 역사왜곡은 반사회적 행위로, 이에 가담한 일베회원들의 글은 삭제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북한특수군 개입을 증언시킨 방송들은 방통위를 통해 제재할 것이며 역사왜곡자들은 검찰조사를 받게 될 것이다”  

이 직전에 강운태 광주시장이 국방장관 김관진을 만나 “5.18광주에 북한 특수군이 왔는지 안 왔는지 답해달라”고 다그쳤다. 김관진은 2007년, 김대중 내란사건의 연루자였던 이해동 목포출신 목사가 위원장으로 발간한 ‘국방부과거사진상규명보고서’를 근거로 “5.18광주에 북한 특수군 오지 않았다”고 확인해 주었다. 이 말을 거머쥔 강운태는 신이 나서 5.18대책위원회를 만들고 고소-고발을 한 것이다.  

그리고 당시 국무총리 정홍원은 이 김관진의 말을 근거로 반-민주적인 발언을 한 것이다. 모든 국민이 정부의 판단과 다른 판단을 하면 범법자라고 하니 이 사람이 과연 대한민국의 검찰출신인가? 그래서 나는 이자를 개자식이라 욕했고, 김관진과 함께 고발을 했지만 '법은 무시하고 권력만 아는 검찰'은 예상했던 대로 내 고발을 기각했다.  

그리고 이에 따라 방통심의위 9명은 만장일치로 5.18진상규명 방송을 기획한 채널A와 조선TV의 진행자들에 강제로 사과방송을 하게했고, 감봉 등 중징계를 내렸다. 진행자들은 울었다. 방통심의위 인간들은 민주주의 시민이 아니라 인민재판관이라 해야 맞을 것이다. 나는 이 인간들을 상대로 고발했으나 검찰은 기각을 했다.  

그러나 김관진, 정홍원 그리고 방통심위워 9명은 나로부터 민주주의의 근간을 파괴했다는 혐의로 고발당한 사실 자체로 역사에 반드시 기록돼야 할 것이다. 방통심의위 명단은 이렇다. 박만(위원장), 권혁부(부위원장), 김택곤, 엄광석, 장낙인, 구종상 ,최찬묵, 박성희(여), 박경신이다.

                                    광주족들의 민주화는 개지랄 민주화  

지난해 5월 18일 박근혜가 느닷없이 광주로 날아가 적색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데 박자를 맞춰가며 태극기를 흔들었다. 이는 한참 불길이 솟아오르던 5.18규명 열기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였다. 이는 '5.18은 민주화 운동이니 딴 소리 말라'는 무언의 탄압이었다. 

이에 고무된 광주것들이 2013년 6월 10일, 서울로 대거 몰려와 전두환의 집과 종편 방송국들에 들이닥쳐 행패를 부렸다. 이 광주족들의 행동을 박근혜는 ‘광주의 숭고한 마음’이라고 평가했을 것이다. 여기에 광주 MBC가 자랑삼아 공개한 동영상 뉴스를 소개한다. 


             광주 MBC 촬영 뉴스
http://youtu.be/zvr6D8Go7HY


2014.6.1.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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