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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증거 남기지 않는 방법으로 대형테러 시도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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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5-24 18:34 조회23,2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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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 증거 남기지 않는 방법으로 대형테러 시도할 것

            

탈북자 한 분이 필자에게 이런 말을 해주었다. “1977년의 리리폭발사고(이리 폭발사고)도 북한이 했습니다.”


우리가 당했던 끔찍한 사고들 중에는 정부의 부주의로 발생한 인재도 있었겠지만, 더러는 북한 간첩이 저지른 사고일 수 있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우리는 유난히 김영삼 시대에 끔찍한 사고들이 몰려 있고, 김대중 시대에는 단 한 사건의 사고가 없었다는 것을 기억한다. 


             김영삼을 재수 없는 사나이로 만든 끔찍한 사고들


김영삼 시대에는 3건의 끔찍한 사고가 있었다.


성수대교는 1994. 10. 21. 아침7시에 붕괴되었고, 사망 32명, 부상 17명이었다.


삼풍백화점 붕괴참사는 1995년 6월 29일 오후 6시경에 발생하였고, 사망 501명, 실종 6명, 부상 937명이었다.


씨프린스호 기름유출사고는 1995년 7월 23일에 발생했고, 당시 1천5백억원의 피해를 냈다.  전남 여천군 남면 소리도 앞바다에서 태풍 '페이'로 인해 호남해운 소속 14만5천 t급 유조선 '씨프린스'호가 좌초, 유출된 기름 7백t이 남해안 전역을 덮치고 양식장 1만ha를 황폐시켜 1천5백억원의 피해를 낸 사고였다. 


이로 인해 김영삼은 재수 없는 사나이로 낙인찍혀 인기는 바닥으로 내려갔다. 감에 빠르다는 김영삼은 재수 없는 사나이라는 딱지를 떼어내기 위해 고심했다. 설상가상으로 1995년 10월 19일, 박계동의 비자금 폭로가 이어졌다. 이로 인해 “김대중이 노태우로부터 20억을 받았다면 노태우 밑에서 대통령이 된 김영삼은 얼마나 많은 돈을 받았겠느냐”는 여론에 밀렸다. 궁지에 몰린 김영삼이 전두환을 희생양으로 삼을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김영삼은 다시 민주화 화신으로 등극했다. 역사에서 가장 재수 없는 사나이가 바로 책 안 읽는 건달출신 김영삼인 것이다.


                 김대중 시대의 무사고는 무슨 의미일까?


김대중 시대에는 일체 이런 끔찍한 사고가 없었다.


노무현 시대에도 대형 사고가 3건 있었다. 대구 지하철 참사가 2003년 월 18일 오전 9시55분에 발생했으며, 사망 192명, 부상 148명이었다. 대구시 중구 남일동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구내, 진천동에서 안심동으로 운행하던 1079호 전동차(기관사 최정환) 안에서 한 정신질환자가 불을 질러 발생한 사고였던 것으로 결론지었다.


노무현 말기인 2008년 1월 7일,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유산리 냉동물류센터 '코리아2000' 지하 공장에서 인부 50여명이 냉동설비작업, 전기설비작업 등 공사 마무리 작업을 하다가 불길에 휩싸여 40여명의 근로자가 목숨을 잃었다. 이 냉동공장은 지난 7월 착공해 11월 5일 준공됐으며 2008.1.12일 영업을 할 예정에 있었다. 작업을 시작한 지 3시간 정도가 흐른 오전 10시 45분, 가장 많은 인부들이 모여 있던 창고 서쪽 끝에서 갑자기 폭탄이 터지는 듯 '뻥' 소리가 나면서 불길이 삽시간에 창고 전체를 뒤덮은 사고였다.


2007년 12월 7일에는 태안군 만리포 북서쪽 바다에서 14만6,000톤급 홍콩 선적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호’가 삼성중공업 소속 해상 크레인과 충돌해 원유 1만2,547㎘가 바다로 유출되는 사상 최악의 해양오염 피해가 발생했고, 사고 5일 때인 12월11일에는 태안 서산 보령 서천 홍성 당진 등 6개 시·군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그 피해는 실로 엄청난 것이었다.  씨프린스호 사고와는 비교조차 되지 않을 만큼 컸다.   


이처럼 우리나라에는 같은 사고들이 반복하여 발생하고 있는데도 사고 예방 시스템이 생기지 않았고. 안전문화에도 달라진 게 없다. 우리의 생명은 시스템에 의해 보호받고 있는  것이 아니라 확률에 의해, 아니 재수에 의해 하루하루 연장되는 존재일 뿐이다. 여기에서 필자가 하나 더 보태고 싶은 것이 있다. 북한 간첩이 저지른 사고들도 이 중에 다수 끼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인 것이다.


              많은 대형 참사 사고는 간첩이 저질렀을 것


거물간첩 김용규의 소리 없는 전쟁을 읽어보면 간첩이 접선시각을 제대로 지키지 못할 경우달리 긴급 연락할 방법이 없을 때 대형사고를 일으켜 방송에 나가게 함으로써 접선 약속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을 알린다 한다. 간첩들이 북과의 통신수단(일종의 봉화)으로 대형사고도 일으키고 산불도 낸다는 것이다.    

  

천안함 테러를 저지른 죄로 김정일 정권은 국제적인 매타작을 당할 것이며 한국군의 정당방위적 보복에 직면해 있다.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북한이 군사적으로 한 발짝이라도 더 나아간다면 전쟁으로 치달을 것이다. 이렇게 되면 남한도 피해를 입게 되지만 북한 정권은 그걸로 끝장을 맞는다. 북한의 엄포는 물지 못하는 개가 내는 소리다. 


따라서 김정일은 군사적 수단을 당분간 피하면서 그 대신 흔적이 남지 않는 끔찍한 사고를 저지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대구 지하철 참사는 간첩이 저질렀고, 이를 노무현 정부가 카버 해주었을 것이라는 논리적 의혹들이 다수 제기된 바 있었다. 


이번에 붙잡힌 간첩 김미화 사건은 바로 이런 맥락에서 이해돼야 할 것이다. 북한은 어느 곳을 파괴하면 통신이 두절되고, 어느 곳을 어떻게 하면 지하철 차량들이 지하에서 갑자기 멈추어 서고, 그 틈을 이용해 가공할 대량살상을 저지를 수 있다. 이런 시나리오는 이미 7-8년 전에 있었다. 간첩 김미화는 지하철 기밀을 빼내 북한 국가안전보위부에 보고해 왔다고 한다.


           막다른 골목에 몰린 김정일의 오기는 어디로 분출될까?


검찰에 따르면 간첩 김미화는 13년 전부터 중국에서 암약하면서 2007년 10월 서울메트로 50대 전 간부로부터 지하철종합사령실 비상연락망 등 국가기밀을 건네받아 보고해왔다 한다. 금년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를 방해하기 위한 지하철 대 참사를 기획했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일은 보복 밖에 모르는 인간이다. 5,18 빨갱이들은 지금도 미국과 대한민국을 증오하자 한다. 집요한 증오심만이 조국통일을 가져 올 수 있다고 강조한다(황석영의 책). 김정일과 빨갱이들의 증오심과 오기는 끝 간 데가 없다. 그 증오심은 겉으로 나타나는 군사적 방법보다는 지하철, 대형건물, 원자로, 기차전복 등 9.11과 유사한 대형 사고를 일으키는 방법으로 분출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2010.5.2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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