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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파멸의 길 걷는 좀비국가 대한민국(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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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4-08-16 10:32 조회5,6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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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처럼 망해 가고 있는 대한민국

 

 

40년 전에 북부 월맹을 훨씬 능가한 국력과 국방력을 자랑했던 남부 월남이 전쟁에 지쳐 평화와 화해의 선동 그리고 태평성대에도 결국 국가를 지켜내지 못하고 파멸에 이르렀던 역사를, 지금 대한민국의 망국적 현상과 비교하여 보면 우리의 처지가 어떤 지경인지 짐작이 갈 것이다.

 

첫째, 월남과 한반도의 남북 평화회담

 

월남: 파리평화 회담

1973 1 27일 파리에서는 장장 5년을 끌어오던 남북 베트남의 휴전회담(이를 남북 베트남의 좌익 공산주의자들은 음흉하게도 평화회담이라고 불렀다)을 맺게 된다. 미국과 월맹이 협상 당사자이며 월남은 미국의 결정에 따라야 하는 처지였다. 이 협상을 맺으며 미국은 월맹에게 총 40억 달러라는 원조를 전후 복구를 위해 제공하기로 했었다. 미국은 이후 월남에서 철수하고 그 2년 후 순식간에 월남은 괴멸하고 만다.

 

 

한국: 박근혜 정부의 남북 고위급 회담과 평화체제 구축 제의

김대중의 2000 6.15일 남북정상회담으로 연방제통일(적화통일?) 약속에 이어 2007 10.4일에 있었던 노무현의 남북정상회담은 북한 김정일 집단에 대한민국이 엄청난 돈과 물자를 지원하기로 하고 남북평화를 구걸하였다. 그 결과 김정일 집단은 마침내 핵무기 개발조차 가능하도록 만들었지만, 대남 도발행위는 더욱 과감하게 감행했었다. 지금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을 당하고도 아무런 인정도 사과도 못 받고 엎드려 절 받으려는 저 자세로 남북고위급회담을 추진하고 있다. 김일성 악마집단이 미군철수를 노리고 그토록 원하는 남북평화회담을 대한민국이 스스로 구걸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둘째, 월남과 한국 사회의 극심한 赤化현상 (//이 만연)  

 

월남의 赤化현상: 패망 전 대통령 선거에 간첩이 대통령 후보에서 차점을 얻었다.

1969년 베트남의 민족해방전선이 임시혁명정부로 개편될 당시 월맹정부의 법무부장관이었던 쫑뉴탄의 증언에 의하면, 캄보디아 국경근처 빈룽성 내의 지하 땅굴에 있던 혁명정부 청사에는 월남정부의 각 부처와 월남군 총사령부에서 이루어지는 극비 회의내용이 단 하루 후면 상세하게 보고될 정도로 티우 정권의 핵심에 공산 프락치가 침투되어 있었다고 한다.  1967년 대통령 선거에서 차점으로 낙선한 쭝딘쥬와 당시 모범적 평판이 자자했던 녹따오를 위시한 많은 정치인 관료들이 모두 공산 프락치였음이 월남패망 후에 알려 졌다고 한다.  더욱 가관인 것은 월남에서 쿠데타로 권력자가 바뀔 때마다 대공 정보기관의 전문가들이 쫒겨 나는 바람에 정보기관이 있으나 마나 한 조직으로 변질 되고 말았었다는 점이다.

 

한국의 赤化현상: 간첩과 빨치산을 모두 민주화 인사로 만들어 방면하다.

좌익 세력이 10년 간 정부를 이끌면서 과거 반 대한민국 활동을 했거나 간첩 혹은 빨치산까지 모두 민주화 인사로 왕관을 씌워 방면함으로써, 그들이 사회 각 구석에 포진하여 기존의 좌파세력에 더욱 불을 질러 대면서 그 세력을 언론계, 정치계, 문화계, 예술계, 학계, 노동계, 학생, 교사, 종교계 심지어는 군 내부에까지 확산시키게 되었다. 국회에는 이적 집단 통진당과 그들을 돕고 있는 새정연(김대중과 노무현 추종세력)이 합법적으로 진을 치고 있는 나라다. 정보기관은 좌파정권 김대중 정부에서 이미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렸고 지금은 국정원을 없애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군대는 적을 잃어 버리고 민주화 망령으로 갈팡질팡이다. 사법부에는 수 많은 좌익판관들이 진을 치고 종북세력을 옹호한다. 이미 그 종말에 도달해 있는 나라에 주요언론은 한결같이 평화타령이고 교황까지 불러 들여 평화와 화해를 외쳐댄다.

 

 

셋째, 패망 전의 월남과 한국의 2013년 정치판

 

월남패망 전의 정치판: 결국 치르지도 못한 대통령 선거전에 극심한 국가분열.

1975 9월에는 월남의 대통령 선거가 예정되어 있었다. 정치인들은 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분열, 반목, 대립과 갈등을 추악하게 드러냈었다. 부정부패가 국민의 사기를 떨어뜨렸으며, 이러한 공간에서 공산 프락치들의 활동은 거칠 것이 없었다. 결국 그 선거도 치르지도 못하고 월남은 1975 4 30일 패망하게 된다.

 

한국의 정치판: 대한민국 국회에 종북 역적행위자 우글거리고, 대통령은 회색 빛 중도주의자

법을 만드는 국회에 종북 역적들이 엄청나게 입성하여 대한민국의 모든 현황을 시시각각 빼내고 있고, 국가경영을 위한 입법을 결사적으로 반대하여 좌절시키며, 국가보안법철폐, 미군철수, 연방제적화통일의 김일성 집단 대남적화노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고 있다. 천안함 폭침을 이유로 온 세계가 한 목소리로 북한에 규탄성명을 발표해도 역적들이 날뛰는 우리 국회는 아직 북한 조폭집단에 대한 규탄성명도 합의하지 못한다. 정치, 사법, 행정, 노동, 종교, 교육, 국방, 언론, 시민단체, 지자체, 여성단체, 어느 것 하나 깨끗하게 대한민국 편에서 싸우려는 곳이 없을 정도다.

 

 

대통령은 인기에 연연하여 국민들 눈치 보기에 급급하고, 악마집단 북한에 끝없이 평화와 화해의 손짓을 하면서도, 온 나라에 만연한 내부의 敵들이 대한민국을 이 땅에서 지우려고 발광인데도 침묵으로 일관한다.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으로 이어지는 20년이 지나는 동안 대한민국은 腦死상태에 빠지고 국가를 잊어버린 국민들이 받아야 할 비참한 業報는 착착 쌓여만 간다. 박근혜 대통령은 일당독재국가 중국이 김일성 왕국을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로 통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 듯 하다. 어불성설이다. 일당독재 체제라는 점을 망각한 섣부른 망상이다. 목숨을 건 영웅이 국가를 대청소 하기 전에는 이제 대한민국의 정신분열 상태는 회복 불가능이고, 미국이 守護神으로 이 땅에 남기만을 기다리는 비참한 나라로 전락했다. 이상.

2014. 8. 16.  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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