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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을 잘 해야 돋보이는 저질국가(EVER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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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4-09-17 22:46 조회3,8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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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가파 박영선이가 지난 청문회 때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에게 “인간이야? 인간? 난 사람으로 취급 안 해” 하였고 또 저 보다 16살이나 연상인 남재준 국정원장에게 ‘국회의원에게 이럴 수 있어?… 저게 국정원장이야?’ 라고 하였다. 그 덕분에 새민련의 국민공감혁신위원장과 원내대표라는 감투를 쓰게 된 것이다. 자식과 남편이 미국 국적인 박영선은 반미를 하면서 국가에 행패를 잘 부려 받은 상이다.


그런 박영선 새민련 원내대표가 세월호 특별법안을 이완구 원내대표와 합의를 하고도 당이 반대하여 합의를 깼다. 그러다 다시 합의를 했고 또 당에서 반대하니 재차 합의를 깼다. 탈당을 선언하려면 그때 했어야지 두 번이나 합의를 깬 후 느닷없이 거리에 서서 시위를 하는 줏대가 부러진 무 뇌 인간이다. 자기중심이 없는 인간이 청문회 때는 용감무쌍한 막말의 아가리 전사로 활약했던 것이다.


이번에는 이상돈 교수 영입 문제로 반대에 부딪치자 드디어 꼭지가 돌아 ‘탈당’을 하겠다고 몽니를 부리며 정치계의 이슈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틀 만에 못 이기는 척 다시 탈당 발언을 철회했다. 기회주의자 친 노의 수장 문재인이나 빈곤한 머리를 가진 박영선이 포진하고 있는 곳이 ‘새민련’이다. 그 곳에 친 노가 어디 있고 비 노가 어디 있으며 강경파, 온건파가 어디 있는가? 다 똑 같은 것들이지.


시청 앞 광장에서 노숙을 하며 대통령 부정 선거와 국정원 철폐를 주장했던 비 노 온건파라는 김한길이나 연배가 높은 국정원장에게 욕질을 했던 비 노 박영선이 도대체 친 노 강경파와 어디가 다르다는 말인가? 차라리 TV에 나와서 친 노 강경파를 신랄하게 공격하며 당이 바로 걸어갈 길을 말하던 조경태의원이라면 분명히 다른 세계의 사람이구나 하고 인정해 줄 수 있다.


그는 새누리당 의원보다 훨씬 낫다. 새누리당 의원으로 또아리를 틀고 앉아 박정희의 딸이 하는 일이라면 일일이 반대하며 이석기 처럼 국가 파괴를 목적으로 자금을 모은다고 칼로 사람을 찌르고 강도짓을 일삼던 과거 남민전의 전위조직인 민투(민주투쟁국민위원회)의 수장이었던 이재오에 비한다면 천만 배도 더 나을 것이다. 이재오는 박근혜를 질타하는 우익의 목소리와는 질적으로 다른 사람이다.


이 나라 국회의원들 수준이 얼마나 저질이면 교통사고에도 특별법이 만들어지고 새민련이라는 저질 당 때문에 세월호의 유가족도 강경파 좌익으로 변해 버렸다. 유가족 김영오는 청와대 앞에서 국가 원수를 향해 쌍욕을 싸질러대고, 술에 취한 세월호 유가족 5명은 대리운전기사가 새민련 김현의원에게 공손하지 못하다고 대리운전기사와 이를 말리는 행인 2명을 집단 폭행하는 호위무사로 변모하였다.


요즘 박영선이 대표적으로 저질 쑈를 벌이는 저런 저질 당이 왜 분해가 되지 않는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서민의 친구 담배 값도 오른다. 담배 값을 대폭 인상 할 만큼 선진 경제력이 아닌데 정부는 건강을 핑계로 쪼들리는 서민을 삥땅쳐 조세를 충당해야 할 만큼 재정은 어렵고 국회는 여러 달째 마비 된 채 여기저기 막말과 시위와 폭력이 난무하는 이런 저질국가에 사는 우리는 몹시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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