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명박의 안보능력 파괴공조(뉴데일리)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노무현-이명박의 안보능력 파괴공조(뉴데일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09-11-29 17:49 조회22,390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뉴데일리 기사(노무현 음모에 전율)

지난 6월호 월간조선에는 吳東龍 기자가 쓴 韓美연합사 해체 관련 심층취재 기사가 실렸다. 연합사 해체에 반대하였던 曺永吉 전 국방장관은 취재기자와 만나 '친북좌파 정권' '음모' '전율을 느낀다'는 표현을 써가면서 노무현 정권을 비판하였다. 曺 전 장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韓美연합사 해체는 의도된 利敵행위라는 의심이 든다. 문제는 李明博 대통령이 이 亡國的 대못을 뽑을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노무현 정부의 초대 국방부장관을 지낸 曺永吉(조영길) 전 장관은 최근 재향군인회관에서 필자를 만나 “신뢰를 상실한 동맹은 敵(적)보다 못하다”고 말했다.
  
曺 전 장관은 “장관 재임시 청와대의 김희상 국방보좌관 등과 함께 전작권 전환 논의를 강력하게 반대하자, 그들은 잠시 발톱을 감출 수밖에 없었다”면서 “지난 친북좌파 정권이 국가안보의 기반을 허물고 국가방위 역량을 훼손하는 과정을 면밀히 추적해 온 입장에서 보면, 치밀하고 계획적이고 악의에 찬 음모가 담겨 있어 전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고 했다.
  
“‘전작권 환수’라는 선동적인 구호를 앞세워 한미군사동맹의 골간인 한미연합사령부의 해체를 유도하고, ‘국방개혁’이라는 미명하에 국군의 현존 방위능력을 일방적으로 축소시키고, ‘투명성’이라는 개념을 내세워 방위사업청이라는 희귀한 조직을 만들어 국방부와 각 군 본부의 養兵(양병)기능을 무력화시켰습니다.”
  
그는 “하나의 戰區에서 작전하는 2개국 이상의 군대는 반드시 전작권이 통합돼야 한다”면서 “이것은 나폴레옹 전쟁 이후 200여 년간 내려온 군사작전의 원칙”이라고 했다. 
  
그는 “1978년 韓美연합사가 생긴 이듬해 북한군의 부대명칭·병력·지휘기구·인원 및 장비의 배치 등이 명시된 전투서열(Order of Battle)을 재평가한 결과, 북한군의 전력이 예상치보다 두 배나 강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이것이 한미연합작전의 힘이고, 이것이 카터 행정부의 주한미군 전면철수를 막은 계기가 됐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한국군의 C4I 체제가 발달해서 연합사가 해체돼도 연합작전을 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고 지껄이는 무지한 좌파들의 이야기를 아직까지 들어야 하는 심정이 참담합니다.”
  
군생활 가운데 25년을 군 戰力증강 분야에 몸 담았던 조영길 전 장관은 ‘국방개혁 2020’에 대해 “일방적 군비축소는 전쟁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한국군의 전력증강은 어디까지나 미 증원전력이 온다는 가정하에 수립된 계획들”이라면서 “주한미군이 한반도를 떠나는 마당에 한국군까지 줄이고도 對北억제가 가능하다는 것은 무슨 논리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또 “노무현 정부가 군 戰力증강을 위해 국방개혁 2020에 10여 년간 621조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실제 한국군이 1974년부터 30여 년간 군 전력증강에 순수하게 투입한 돈이 60조원에 불과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북한의 상비군 120만과 350만의 準(준)군사 부대를 코앞에 두고 일방적 군비축소를 할 수 있는 경우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핵무기와 같은 절대무기로 재래식 병력을 대체할 수 있다고 판단했을 때입니다. 두 번째는 ‘칸나이전투’에서 5만명의 병력으로 2배에 달하는 로마군을 궤멸시킨 한니발이나, 12척의 배로 130여 척의 倭軍(왜군)을 상대로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충무공 李舜臣(이순신) 같은 탁월한 병략가가 전쟁을 책임지고 있는 경우인데, 불행히도 이 땅에 그런 불세출의 영웅이 출현했다는 이야기를 아직 듣지 못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고 2년이 지난 지금, 국가안보와 국방의 주요 현안들이 國益과 배치되게 외면당하고 있다는 의구심을 감출 수 없다”고 했다.>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2,300건 407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0 평화협정 체결은 곧 적화통일의 길 지만원 2009-12-18 21126 129
119 조선일보, 좌익의 선전매체로 변했나? 지만원 2009-12-18 20782 101
118 조선일보, 이념적으로 왜 이러나 지만원 2009-12-17 19630 106
117 탈북한 북한군 장군의 증언 댓글(2) 꿈꾸는자 2009-12-17 18431 95
116 시험대에 오른 대통령 지만원 2009-12-16 23137 162
115 반기문과 조선일보의 정체 지만원 2009-12-16 24656 136
114 반기문과 조선일보의 정체 (앵콜게시) 지만원 2009-12-16 26009 415
113 배성관에게 지만원 2009-12-15 27711 133
112 눈 뜬 장님은 죽는다. (최우원) 최우원 2009-12-15 19117 182
111 법원노조가 스파이? 지만원 2009-12-15 25987 131
110 국회 없는 나라를 만들었으면! 지만원 2009-12-15 22765 86
109 학력시비에 대하여 지만원 2009-12-15 26508 168
108 세금 아까운 판사들, 판사하기 너무 쉽다! 지만원 2009-12-15 27698 121
107 조갑제에 충고한다. 지만원 2009-12-14 27023 234
106 12.12 요약 지만원 2009-12-14 20421 84
105 10.26 요약 지만원 2009-12-14 25534 74
104 법리논쟁6) 폭동의 와중에 행해진 살인이 내란목적 살인인가? 지만원 2009-12-14 24456 52
103 법리논쟁5) 자위권보유를 천명한 것과 자위권발동 지시가 발포명령인… 지만원 2009-12-14 19714 35
102 법리논쟁4) 계엄군의 강경한 시위진압이 폭동이고 군사반란인가? 지만원 2009-12-14 18766 37
101 법리논쟁3) 국보위설치운영이 내란(국헌문란)인가? 지만원 2009-12-14 18134 35
100 법리논쟁2) 비상계엄전국확대가 폭동인가? 지만원 2009-12-14 17480 37
99 법리논쟁1) 정승화 연행에 대통령 재가가 필수적인가? 지만원 2009-12-14 18156 52
98 쪽팔리는 강성대국 지만원 2009-12-14 23816 110
97 한명숙 사건에 나타난 공적자금 규명과제 지만원 2009-12-14 24552 97
96 조갑제가 쓰는 왜곡된 역사소설 지만원 2009-12-14 19627 114
95 12.12 한남동의 총소리 지만원 2009-12-14 23192 66
94 한명숙과 정승화는 일란성 쌍둥이 지만원 2009-12-13 25504 109
93 미북간 평화협정의 의미 지만원 2009-12-13 25055 77
92 북인권운동가에 중형'편파 재판의 극치'(언론기사) 흐훗 2009-12-12 20491 65
91 대한민국 부정하는 한명숙 지만원 2009-12-12 24201 20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