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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라방지법’ 제정자에 따끔한 충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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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11-05 18:15 조회6,5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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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라방지법’ 제정자에 따끔한 충고를!

 

북한에 삐라는 보내는 것을 가장 싫어하는 정당이 새민련입니다. 이 사람들은 한국 국민들의 세금으로 매일 잔치를 하면서 틈만 나면 김일성 왕국에 충성하려는 빨갱이들입니다. '삐라방지법' 제정, 심재권이 앞장서고 있는 모양입니다. 삐라를 뿌리면 전쟁이 난다 하는 모양입니다. 정신 좀 차리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심재권 당신은 북한으로 가라” 이 정도의 말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심재권은 누구?  

김대중은 4월 10일, 5월 1일, 5월 10일 3회에 걸쳐 북악파크에서 문익환, 예춘호, 장기표, 심재권 등 이른바 김대중내란음모 집단을 이끌고 전국 폭력시위에 의한 국가전복 계획을 수립하고 김대중의 혁명내각을 작성했다. 

심재권은 2013년 4월 8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현안 업무보고 자료에서 ‘김정은’이라고만 기재한 것을 보고, 류길재 통일부장관에게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정중한 예를 갖추길 바란다”며 호통을 쳤다.


심재권 784-9580, 9581 788-2485

심재권
서울 강동구을

                    풍요로운 나라인데 전쟁나면 안 된다는 분들에게 

빨갱이들뿐만 아니라 파란 색깔을 가진 사람들에도 이런 생각하는 분들 많이 있습니다. 옛날 6.25때 적의 포탄이 비오듯 날아왔습니다. 고지에 있던 수많은 장병들이 무서워 호 속에서 떨었습니다. 육사 생도 때 전사 교실에서 들었던 이야기인데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김석원 장군인지 이범석 장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여튼 사단장이 일부러 장병들이 잘 볼 수 있도록 하얀색 두루마리 같은 걸 입고 고지의 정상 위를 이리 저리 걸어 다녔다 합니다. 그런 그를 보면서 겁에 질려 있던 장병들이 다시 용감해 졌다 합니다.  

그러면 그 사단장은 무모했던 것일까요? 그는 병사들이 모르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곡사포탄이 고지 정상에 명중되기는 어렵습니다. 대부분 고지 정상을 넘어가거니 그 이전에 떨어집니다. 장군은 그걸 알고 있었지만 장병들은 그걸 몰랐습니다. 이처럼 원리를 알고 적의 방책을 읽으면 쓸 데 없는 이유로 겁에 질려 스스로의 용기와 판단력을 구속하지 않게 됩니다.

 

                                북괴가 전쟁 도발 못하는 이유 

저는 지금 북괴가 땅굴 아니라 벼라 별 기습 방법들을 다 동원하고, 핵무기로 협박을 하고, 스커드와 방사포 등 대량살상 무기로 서울과 수도권을 1시간 이내에 초토화시키는 능력을 모두 동원하고, 그에 대한 우리의 대응이 별로 없다 해도, 조금도 무섭지 않습니다. 사실 수천개(?)의 땅굴로 적 특수부대가 온다 해도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은 미사일-야포와 화생무기입니다.  

중요한 것은 북괴가 절대로 전쟁을 시작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미국이 북의 남침도발을 학수고대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북한에 시간을 많이 줄 수 없습니다. 핵의 소형화가 곧 이루어지면 그 핵물질은 중동에 수출되어 미국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그리고 심각하게 위협하기 때문에 미국은 어떻게 하든 북한을 빨리 손보려 하고 싶어 할 것입니다.  

그런데 북한이 먼저 전쟁을 걸어준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북한이 전쟁을 걸어오지 않기 때문에 미국은 지금 김정은을 경제적으로 고사시키고 국제형사재판에 세우려 발군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것입니다. 북한이 금지된 무기를 개발한다는 것을 구실로 하여 북한을 공격할 수는 없습니다. 국제적 명분을 얻기 위해서는 김정은을 ‘사람백정’으로 몰아가야 합니다. 여기에는 국제적 명분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호응이 따를 것입니다.

 

                            미국이 지금 아주 잘 하고 있다 

사람들은 미국이 설사 유엔안보리를 움직여 김정은의 ICC 회부에 대한 만장일치의 합의를 이끌어낸다 해도, 김정은을 실제로 ICC(국제형사재판소)에 세울 수는 없을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더구나 안보리에서는 중국과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를 뺀 나머지 대부분의 국가들과 함께 국제특별재판소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유고의 밀로쎄비치가 이런 케이스로 감옥에서 죽었습니다. 이 경우 중국과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한 것은 부메랑이 됩니다. 국제사회에서 이 두 나라는 멸시받고 고립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미국 등이 북괴를 공격할 때 두 나라의 개입을 어렵게 만드는 자승자박이 될 것입니다.  


                    전쟁은 한미연합군에 맡기고 국민은 빨갱이와 싸워야

지금 열리고 있는 유엔총회는 북한의 운명을 가르는 매우 중대한 변곡점이 될 모양입니다. 적의 핵무기보다 더 무서운 것이 삐라이고, 더 강한 것이 달러와 식량입니다. 핵무기를 먹고 사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내부 빨갱이를 잡아야 합니다.

빨갱이들의 뿌리는 5.18입니다. 빨갱이들이 건재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이 많은 국민들에 근사한 사람들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근사하게 보이게 하는 옷이 바로 5.18인 것입니다. 5.18을 불태우면 저들은 흉측한 모습으로 발가벗게 됩니다. 바보가 아닌 제가 12년 동안 온갖 박해를 받으면서 연구를 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민간인들이 한미연합군의 작전 내용에 대해 간섭하고 한국군과 각을 세우며 싸우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민간인들은 모두 뭉쳐 빨갱이들과 싸우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이북에 있는 빨갱이들은 삐라로 공격하고, 남한에 있는 빨갱이들은 5.18로 공격해야 합니다. 
 

2014.11.5.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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