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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통령, 유엔군사령관, 유엔인권담당 인사들에 보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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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11-07 23:41 조회5,2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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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대통령, 유엔군사령관, 유엔인권담당 인사들에 보고합니다.
                                               <초 안> 

저는 1966년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베트남전에 44개월 전투요원으로 참전한 후 미해군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와 시스템공학 박사학위를 획득했고, 박사논문에서는 수학공식 2개, 수학정리 6개, 수리부속배분 알고리즘을 창조하였음을 미해군대학원이나 제 논문으로부터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1980년 5월 18일로부터 10일 동안 광주에서는 광주시민들이 한국정부의 무기고를 탈취하여 한국군을 상대로 전투행위를 한 무장폭동 사태가 있었습니다. 당시의 한국정부는 이를 광주시민에 의한 내란목적의 폭동이었다고 판단했고 대법원도 그렇게 판결하였습니다. 그러나 1997년의 한국법원은 헌법이 규정한 일사부재리 원칙을 위반하고 같은 5.18사건을 다시 재판하였습니다. 이 때의 판사들은 좌익판사들이었습니다. 이들 판사들은 무장시위대를 '전두환의 내란음모로부터 한국의 헌법을 지켜낸 헌법기관'이라고 정의한 반면, 전두환 전 대통령을 내란범이라고 판결하였습니다,  

5.18 폭동을 놓고, 북한은 해마다 그것이 자기들이 주도한 혁명의 꽃이었다고 기념하고, 한국은 광주시민들이 이룩한 신성한 민주화운동이라고 기념합니다. 참으로 희극적인 현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 12년 동안 5.18의 진실을 찾기 위해 25만쪽이 넘는 남북한 자료를 조사했습니다. 그리고 지구가 흔들릴만한 놀라운 진실을 밝혀냈고, 이 진실을 증명하는 과정을 동봉하는 책 ‘5.18분석 최종보고서’에 담았습니다, 그 진실은 5.18폭동을 광주시민들이 일으킨 것이 아니라 북한특수군 600명이 일으킨 게릴라 작전이었습니다. 박정희 전대통령이 시해됐던 1979년 10월부터 김일성이 축차적으로 침투시킨 600명의 특수군으로 하여금 남남전쟁을 유발시켜놓고, 이를 교두보로 하여 남침을 하려 했던 음모였습니다. 저는 이를 그 누구도 도전할 수 없을 만큼 완벽하게 Q.E.D 폼으로 증명해냈습니다. 

이로부터 저는 두 가지 매우 중요한 문제를 제기하고자 합니다. 첫째, 북한이 살인기계로 훈련시킨 600명의 특수군을 남한 땅 광주로 침투시켜 남남전쟁을 유발하기 위한 이간작전을 수행케 한 사실이 휴전협정을 심각하게 위반하였다는 점입니다.

둘째, 600명의 북한특수군은 광주시민과 정부군을 이간시키기 위해 광주시민들을 흥분시키는 내용으로 유언비어를 확산시키는 일면, 다른 한 쪽으로는 광주시민들을 전기톱으로 자르고 불에 태우는 등 매우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해놓고 사진을 찍어 뿌리면서 그런 살인행위를 한국군이 자행했다고 뒤집어씌우는 모략전을 수행하였습니다. 이 사실이 유엔이 규정하는 인권을 심각하게 위반하였다는 점입니다. 

광주사태에서 사망한 시민들은 모두 166명, 이중 70% 이상을 북한특수군이 살해하였습니다, 모두 증명된 사실입니다. 이는 명백한 살인행위입니다. 이 살인행위에 대해 국제사회는 이번 제69차 유엔총회에서 그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이에 대한 설명을 요청하시면 저는 기꺼이 어디든지 달려가 이를 입증할 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5.18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던 12년 동안 노벨평화상을 받은 김대중 정권으로부터 마치 북한주민들이 당했던 것과 유사한 방법으로 도청, 감시 고문, 테러를 당했습니다.  

김대중을 신봉하는 한국정권들은 지금도 5.18에 대한 토론을 언론의 금지구역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북한특수군에 부역한 사람들은 지금 한국 최정상의 유공자대우를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폭력집단이며, 이들이 휘두르는 폭력에 대해 한국정부는 아무런 제재도 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한민국 위에 군림하는 점령군과 같은 존재입니다. 이처럼 한국에서 거부당하고 있는 5.18 진실에 대한 토론을 유엔에서 할 수 있도록 저와 5.18유공자들 그리고 한국정부 모두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어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2014.11.

대한민국 지만원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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