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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나 오세훈, 둘 중 한사람 대통령 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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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5-03-16 12:05 조회7,0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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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나 오세훈, 둘 중 한사람 대통령 돼라

 

“전면무상급식”, 한마디로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런 발상을 할 수 있는가? 이런 미친 생각을 박근혜, 새누리당, 새정연 모두 다 같이 했고, 다 같이 밀고 나가는 모습을 보고, 상식 있는 국민들은 너무 어이없어 혀만 차고 있었다. 그런데 그 많은 정치꾼들 중 오직 한 사람, 홍준표가 늦게나마 전면무상급식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경남도에서 28만 명이 받던 무상급식 혜택을 중단하고, 교육청과 시군에 나누어줄 예산 643억원을 저소득층 자녀 6만6,000여 명에 한해 1인당 연간 50만원씩 교육비로 혜택을 주겠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의 가장 가슴 아픈 문제 중 하나인, '아이들의 양극화'를 조금이라도 해소하는데 따뜻한 돈을 주겠다는 것이다.
 
야당은 노무현까지도 합세해서
“양극화” 현상을 집중적으로 선동하면서 부자와 대기업, 강남과 서울대를 때려잡으려 무진 애를 썼다. 그 잔재가 오늘날의 세금폭탄이다. 그런데 매우 이상하게도 이 민주당과 빨갱이들은 스스로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려 나서기는커녕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시작한 홍준표에게 돌멩이를 던지고 있다. 그러니 야당의 말은 언제나 선동 선전을 위해 하는 말이지 정말로 문제가 있어서 하는 말이 아닌 것이다.  

그런데 더욱 한심한 것은 이런 빨갱이들의 억지를 큰 에너지로 뚫고 나가야 할 여당까지도 야당과 조금도 차별화 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민주당 등 빨갱이들은 입으로는 양극화 해소를 떠들고 있지만, 사실은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복지예산을 쓰자는 것이 아니라 그 양극화를 위해 써야 할 예산을 부자들에게 배급해야 한다고 발광들이다. 가난한 아이들에 철퇴를 가하는 세력이 바로 민주화세력을 자처하는 새정연인 것이다. 박근혜와 새누리당 인간들, 위에서 내가 하는 말 들리는가. 당신들은 국민세금만 축낼 줄 알았지, 머리에는 생각하는 골수가 전혀 메말라 버린 것인가?  

한국사회에는 홍준표와 오세훈과 같이 생각하는 국민이 거리에도 부엌에도 널려 있다. 빨갱이가 아닌 다음에야 여당과 야당 그리고 박근혜처럼 생각하는 국민 없을 것이다. 이런 두뇌 없고, 영혼 없는 인간들이 정치판에 뛰어들었기 때문에 국민이 속상해 병이 들고 있는 것이다.  

새정연의 김정현 수석부대변인은 ‘아이들 밥그릇까지 색깔론인가’라는 논평을 냈고,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멀쩡한 우리 아이들의 밥그릇을 볼모로 노이즈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거들었다. 이런 표현이 바로 빨갱이들의 선동 수작인 것이다.  

그러면 새누리당은 무엇 하는 정당인가. 홍준표의 결단을 부담스러워 한다. 박대출 대변인은 “이 문제에 대한 당의 공식 입장은 없다”고 선을 그었고 4·29 재·보선에 악영향을 줄까 걱정을 한다고 한다. 못난 인간들! 

박근혜의 맞춤형 복지는 말장난에 불과했고, 내용은 보편복지요 전면복지였다. 박근혜는 공무원과 전쟁을 할 것이 아니라 이런 이상하고 미친 복지정책부터 사과하고 시정해야 할 것이다. 이런 미친 복지 그냥 두고 공무원 연금 개혁한다면 어느 국민이 협력하겠나.

 

2015.3.1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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