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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교수라는 냄새나는 윤평중에 강력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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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5-04-10 12:23 조회5,7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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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대 교수라는 냄새나는 윤평중에 강력히 충고한다


윤평중이 2013.05.24. 조선일보에
“군부개입 걱정 않는 민주정치 토양이 '5월 광주'의 피와 희생 위에 축적” 되었다는 제목의 칼럼을 썼다. 당시의 조선-동양 방송국이 방송한 북한특수군 침투설은 유언비어라며 악의에 찬 화살을 날렸다. “5·18을 폄하라는 행위는 反공동체적 '왕따'를 시도하는 나쁜 행위이며 대한민국을 자해하는 국헌파괴행위(내란행위)”라고 찍어 내렸다. 그의 칼럼 중요부분을 발췌한다‘


                          윤평중이 스스로에게 매달 주홍글씨

“역사는 거꾸로 흐른다. 1979년 12·12 사태로 군권을 불법 장악한 전두환 일당의 신군부는 1980년 5월 17일 24시 비상계엄 전국 확대 조치로 정권까지 찬탈한다. 당시 최규하 정부는 완전한 허수아비가 된다. 요식행위를 거쳐 대통령으로 등극한 전두환의 5공 정부는 무단통치로 1980년대를 폭주한다. 참으로 암울한 시절이었다. 민주주의를 향한 시민들의 희망이 꽃피던 1980년 '서울의 봄'은 무참히 짓밟혔다. 숱한 사람이 잡혀가고 고문당했으며 삶의 터전에서 쫓겨났다. 학생운동과 민주화운동은 분쇄되었으며 강제적 통폐합 조치로 길들여진 언론이 '전두환 용비어천가'를 합창하던 암흑의 계절이었다. 언론 통제 아래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불순분자들의 무장 폭동'으로 변조되었다. '5월 광주'는 완벽히 패배한 듯 보였다.”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다. 결국 역사는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을. 정치적 무의식의 수면 아래 잠겼던 '5월 광주'는 불사조처럼 부활해 87년 6월의 시민 항쟁을 가능케 했다. 이것이 오늘의 헌정 시스템인 87년 체제의 출발점이다. 당시 친위 쿠데타로 정권 연장을 노리던 전두환 일당조차 굴복하지 않을 수 없었던 폭발적 민심의 분출이었다. 국군이 시민들과 대치해 유혈 사태로 비화하는 상황, 즉 '5월 광주'의 재현을 우려한 군 지휘관들의 반대와 항명 움직임이 전두환의 무력 진압 시도를 막은 주요인이었던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더 이상 군대의 정치 개입이나 쿠데타를 걱정하지 않는다. 2차대전 이후 독립한 신생 국가로서는 이례적인 정치 발전의 이런 기초적 토양은 '5월 광주'의 피와 희생 위에 축적된 것이다. 한국 민주주의의 금자탑이자 시민 항쟁의 세계적 모델로 상찬되는 '5월 광주'가 우리 현대사의 결정적 전환점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1997년 대법원은 '광주 시민들의 시위가 헌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정당한 행위인 반면, 그것을 난폭하게 진압한 전두환 신군부의 행위는 국헌 문란의 내란 행위'라고 판결했다. 전두환 일당을 '내란 수괴이자 반란 수괴'로 정죄한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최종 판결이었다. 대한민국이라는 정치 공동체의 틀을 규제하는 준엄한 법적 판단인 셈이다. 결국 '5월 광주'는 현행 헌법 전문에 규정된 4·19의거의 민주 이념을 계승했을 뿐 아니라 헌법 제1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민주공화국의 정신을 육화(肉化)한 생생한 사례가 아닐 수 없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공공연히 폄하하는 일각의 작태가 반동적인 것은 이 때문이다. 북한 특수부대의 광주 침투설은 문자 그대로 유언비어여서 어떤 물증도 존재하지 않는다. 당시 신군부 핵심 관계자들조차 근거 없는 낭설임을 실토했을 정도다. 압도적 물량의 사실적 증거와 무수한 사건 당사자가 엄존하는 불과 30년 전 일을 정치적 이유로 왜곡하거나, 호남을 비하하면서 지역감정을 증폭시키는 행위를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으로 합리화하긴 어렵다. '5월 광주'에 대한 작금의 비판 중 많은 대목이 反공동체적 왕따 시도에 가깝다. 아물어가던 상처를 덧나게 하는 악의의 비수는 한국 사회 전체를 찌른다.”

“어렵게 5·18 기념식에 참석해 국민 통합을 강조한 박근혜 대통령의 절제된 행보도 돋보였다. 다만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막은 보훈처의 결정은 대통령의 충정조차 빛바래게 한 퇴행적 조치여서 이참에 '임을 위한 행진곡'을 광주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으로 국가가 인정하는 게 미래 지향적이다. 5월 광주'도 사실과 합리성에 입각한 비판과 성찰의 대상일 수 있다. 그러나 '5월 광주'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이 대한민국을 자해하는 국헌파괴 행위로 치달을 때 깨어있는 시민은 결연히 맞설 수밖에 없다. 빛과 그림자가 동행하는 한국 현대사에서 '5월 광주'는 우리를 비춘다. 찬란한 민주주의의 빛으로.”


                            가장 먼저 보도연맹 노릇한 조선일보

이 자의 글은 다름 아닌 조선일보가 우뚝 내세운 칼럼이다. 조선일보의 이런 항복문서가 6월, 채널A와 TV조선으로 하여금 방송통신심의위의 먹이가 되게 했다. 1950년 6.28일 북괴 괴뢰군이 서울을 점령하자 가장 먼저 나서서 보도연맹을 이끌고 나서 조선일보, 그렇게 일어난 보도연맹들이 인민군들을 앞에 나서서 애국자들 집안을 찾아가 애국자들을 사냥해 죽였다. 나는 세월이 다시 이렇게 변하면 가장 먼저 조선일보가 영혼을 파는 잠재적 빨갱이 세력으로 돌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조선일보가 이런 신문이라는 데 대해서는 아래의 증거가 있다.     
               
                                  http://jang0355.blog.me/220290127899


               한신대 교수라는 윤평중에게 강력하게 충고한다,
             이른바 교수가 한낱 기자들 소리를 앵무하는 것인가?

먼저 교수라는 직책이 무엇인지 묻고자 한다. 교수라는 직책은 늙어 죽을 때까지 새로운 진리를 탐구하는 직책이며 수많은 학생들에게 기존의 알려진 사실에 대해 늘 의심하고 새로운 진실을 밝혀내야 국가와 세계가 발전하는 것이라고 격려해야 하는 직업이다.

그런데 윤평중 당신은 사회에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만을 진실로 믿고 그것을 고수하려는 천박한 정신을 가지고 있다. 5.18이 북한특수군 600명이 10.26 이후 축차 투입하여 일으킨 대남공작이었다는 사실을 TV조선과 채널A에 출연하여 밝힌 사람은 나였고, 발표 시점은 2013년 1-3월이었다. 그 후 나의 증언을 긍정적으로 인정한 두 방송국 진행자들이 많은 5.18전문가들과 탈북자들을 출연시켜 새로운 사실을 찾아내려 애를 썼다. 1997년의 황장엽과 김덕홍의 확실한 증언도 소개되었고, 실제로 분당에 살고 있는 탈북자는 자기가 광주에 내려와 작전을 하고 간 사람이었다고 증언까지 했다.

그런데 윤평중 당산은 소위 교수라는 사람이 새로운 진실이 더 있는지에 대해 연구부터 했어야 했다. 그러나 당신은 교수라는 직함을 기득권을 보호하는 데 팔아먹었다. 이게 무슨 교수인가? 이 냄새나는 교수에 충고한다. 조갑제 기자라든가 중앙일보 김진 기자 같은 경우에야 그런 바닥에서 가볍게 노는 출신들이라 접어 둔다 해도 어떻게 교수인 당신이 기자들의 뒤를 따라 그들의 소리를 앵무하는 것인가?

당신은 지금 현재 인터넷에 도배돼 있는 5.18의 진실, 즉 5.18은 북한 특수군 600명이 일으킨 대남공작이었고, 광주 인간들은 기껏해야 이들에 부화뇌동한 20대 양아치 계급이거나, 계엄군이 광주를 내줌과 동시에 북한특수군 600명이 잠적한 상태에서 5월 22일부터 도청에 들어가 6일 내내 갑론을박이나 할 줄 아는 비겁 유치한 인간들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하라. 그에 대한 증거들을 확인하고 본인은 물론 학생들에게도 새로운 진실을 탐구케 하라. 그리고 그대가 진정 학자라면 학문적 매너로 나에 도전하라. 위 윤평중 당신의 칼럼은 두고두고 그대에게 주홍글씨가 될 모양이다.


2015.4.10.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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