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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맹신도들의 빗나간 분란행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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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5-04-26 15:44 조회5,4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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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맹신도들의 빗나간 분란행위에 대해 

 

박근혜 맹신도들이 있다고 한다. 이들은 박근혜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대안제시 행위를 놓고, 종북주의자들보다 더 효과적으로 국가를 파괴하는 이적행위자들이며 대한민국 최상의 적으로 규정한다. 이들은 SNS 공간을 통해 박근혜 비판자들을 향해  파상공격을 가하면서 소란을 피우고 있는 중이다.  

박근혜는 일부 맹신도들만의 대통령이 아니다. 누구든지 그의 정책에 대해 비판할 수 있다. 좌익들은 합당한 근거 없이 국가를 파괴하고 대통령을 공격한다. 국민은 이러한 좌익들이 일으키는 유무형의 폭력들에 시달리고 있고, 앞날을 걱정하고 있다.  

그런데 좌익들이 이렇게 발호하는 데에는 박근혜의 책임이 가장 크다. 그동안 그가 좌익행보를 너무 많이 보였고, 이승만과 박정희의 반공역사를 짓밟아 좌익들의 앞잡이 역할을 하였고, 중요한 요직들에 좌익과 김대중 졸개들을 중용해 왔다. 좌익들이 국가를 매우 효과적이고도 효율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분위기와 통로를 활짝 열어준 것이다. 이에 대한 증거와 사례들은 수도 없이 많다.  

경제, 안보, 안전, 사회정화, 법치, 사법, 교육 등 그 어느 분야에서도 이렇다 할 리더십을 보이기는커녕 빗나간 공산주의식 복지 개념을 실천하여 근면하던 국민을 공짜 좋아하고 이기심으로 가득 찬 동물 같은 존재로 타락시켰다. 국가관이 있고, 사고 능력이 있는 국민이라면 응당 이에 대한 비판을 해야 한다.  

그런데 일부 ‘박근혜 맹신도’들은 이런 건전한 비판에 대해 단지 비판한다는 이유 하나로 적대시한다. 건전한 국민은 진영 논리에 함몰되지 않고 그 누구에 대해서도 잘한 것은 잘한 것으로 평가하고, 못한 것은 못한 것이라고 비판한다. 그런데 지극이 자폐적인 쇼비니즘에 사로잡힌 일부인들은 ‘박근혜’의 ‘박’자면 건드려도 마치 미꾸라지 덩어리에 소금을 뿌린 것처럼 요란하게 과잉반응을 한다.  

입으로는 자유민주주의를 외치면서 어째서 자기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비이성적으로 공격하는 것인가? 어째서 남의 생각까지 지배하려 드는 것이며, 그들과 다른 사람들을 향해 “빨갱이보다 더 해로운 존재‘라고 감히 마녀사냥을 하는 것인가?  

이런 사람들은 사고의 틀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거나 청와대 알바이거나 한자리를 기대하면서 과잉으로 충성하는 천박한 존재일 가능성이 농후한 사람들이 아닐까 한다. 그들이 누구를 맹신하는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할 사람 없을 것이다. 자기들은 그렇게 표현의 자유를 누리면서, 어째서 남의 자유를 공격하고 남의 인격들을 감히 함부로 폄훼하는 것인가? 아주 못 돼 먹은 인격장애자(소셜패스)라 아니 할 수 없다.  

이런 사람들이 사회 구석구석에 존재하면서 우익을 자처하고 있기에 우익이 욕을 먹고 분열되는 것이다. 나는 박근혜를 우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런 그를 맹신하는 사람들을 나는 우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2015.4.2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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