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勞組, 해도 해도 너무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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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5-09-12 17:00 조회1,6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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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勞組, 해도 해도 너무들 한다> 20150912

-당신들은 공공의 적이 되려는가?-

 

세계적인 불황으로 어느 나라나 수출이 줄고 경제 성장률이 떨어지고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수출은 올 들어 지난

8개월 동안 연속 감소되고 내수도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속에서 금호 타이어 파업에 이어 자동차, 조선, 등

고임금 사업장 노조들의 잇단 파업 움직임으로 경제 전반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된다. 파업 찬반 투표 끝에 파업을 결의한

현대자동차 노조의 경우를 살펴본다.

현대자동차 임금은 우리나라 1인당 GDP(3400만원)는 물론 제조업 종사자

1인당 평균 임금(4217만원)의 두 배가 훨씬 넘는다. 이는 1인당 GDP와

구매력, 노동생산성 등을 따져볼 때 미국이나 유럽 자동차 근로자들

보다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조 측은 임금 15만9900원(기본급 7.84%)을

인상하고 당기 순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해 줄 것,

완전 고용보장 합의서 체결, 임금 피크제 없이 정년을 65세까지

연장해 줄 것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가 끝내 파업을 한다면 현대자동차는 1시간 부분파업을 할 때는

100억원, 전면 파업을 하면 매일 1000억원씩 손해를 입게 돼 있다.

그런데도 이번에 또 파업을 한다면 4년 연속 파업을 하는 것이다.

그러고도 아직 회사가 망하지 않은 것이 기적 같은 일이다.

 

게다가 회사의 경영여건은 계속 나빠지고 있다. 총 매출액의 25%

정도를 차지하는 중국 시장에서 올 7~8월 두 달 연속 작년 7-8월에

비해서 매출이 30% 나 줄었다. 환율 경쟁력을 앞세운 일본과 유럽

업체들의 파상 공세에 시달리고 있으며 한 때 50%에 달하던 국내 시장

점유율은 수입차에 밀려 38%대로 추락했다.

 

금호 타이어는 25일 동안의 노조 파업으로 1100억원의 매출 손실을

보고 있다. 지난해 총매출의 7%가 넘는 규모다. 하루 손실액만

40억~50억원이다. 회사는 물론 협력 업체 직원과 가족들까지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

 

임금 인상률이나 임금 피크제 실시 연기 등 노조 측 주장은 대부분

수용됐다. 남은 요구사항은 올해 실적이 나오기 전에 1인당 150만원

씩으로 성과급을 확정해 달라는 억지가 안 통하자 파업을 한 것이다.

견디다 못한 회사 측은 직장 폐쇄 조치를 취했다.

 

작년 이후 8조원 가까운 적자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공동파업을 벌이고

있는 조선업계도 어처구니 없기는 마찬가지이다. 과거의 파업은

노동자들이 스스로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투쟁한다는 순수성이

느껴졌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노조가 집단 이기주의로 흐르거나 노조집행부가

정치적으로 오염 변질된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에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심한 경우 반경제적, 반사회적,

반정부적 색채까지 띄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하는

일들도 종종 있다.

 

'회사야 망하든 말든' 일은 적당히 하고 돈은 더 받고...

회사의 구조조정, 인력 재배치, 생산량 조정, 합병 매각 등

경영권까지 노조에 휘둘리는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임금 지출은 많아지고 생산성은 떨어지는데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해야할 기업이 노조에 발목 잡혀 운신의 폭까지 좁아지는데도

살아남을 수 있는 기업이 있겠는가?

 

사람은 누구나 욕심이 있다. 욕심이 있어야 의욕이 생기고 에너지를

집중시킬 수 있다. 사람은 욕심 때문에 향상 발전 한다. 그러나

문제는 욕심에는 한계가 없다는 점이다.

욕심에 한계가 없기 때문에 욕심대로 하는 것은 예외 없이 파멸의 길로
 
간다는 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터진다는 것은 생각지 않고
고무풍선을
 
한 없이 불어대는 것 같이 어리석은 짓이다.

 

브레이크 고장난 자동차가 달리고 있다고 생각해 보자. 브레이크 없이

달리는 기관차를 상상해 보자. 자기 조절능력이 없는 사람과의 대화와

협상, 타협이 가능할까? 노조들도 그 만큼 했으면 이제 정신을

차려야 한다.

 

"연봉 7000만원 이상 1억원을 바라보는 노조가 파업을 한다"면

누가 편을 들어주고 누가 지지해 줄 것인가? 지금 당신들을 향한

지탄의 소리와 성난 목소리들이 들리지 않는가?

"해도 해도 너무들 하는 것 아닌가?" 그러다 어느 날

'게도 구럭도 다 잃어버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봤는가? 

"지나친 것은 좀 부족한 것만 못한 것이다"."만족을 알면 욕될 일이

없고, 멈출 줄 알면 위태로움이 없다"고 한 先人들의 지족지계

(知足之戒)의 일깨움을 곱씹어 볼 때이다.

 

노조가 '해도 해도 너무들 한다'는 소리들이 대다수 국민의

성난 함성으로 변해 갈 때 당신들은 公共의 적(敵)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당신들은 몸담고 있는 회사가 망하든, 경제가 흔들리고 국가 사회가

금이 가든 '내 잇속만 차리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공공의 적이

되려는가? 

http://blog.naver.com/wiselydw/220479403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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