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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적반하장이라는 말을 아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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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5-09-13 21:04 조회1,8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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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정권 때인 1989년 6월 30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 불어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던 임수경은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대표로 밀 입북하여 적장과 포옹하고 한 달 보름간이나 적국에 머물고 46일 만에 판문점을 통해 입국하였던 국가 반역자였다.


88년 전북 출신 평민당 국회의원 서경원이 밀 입북하여 공작금 5만 달러를 받았고 통일에 미쳐 총 6회나 투옥 된 목사 문익환은 89년 3월 25일 밀 입북하여 김일성과 감격의 포옹을 한 후 북한 우표에 그 얼굴을 실었다. 그 석 달 뒤 임수경이 밀 입북하였다. 그들의 뒤에는 평화민주당 총재 김대중이 도사리고 있었다. 그래서 김대중은 불구속 기소 단계에 까지 이르렀던 것이다. 그는 2002년 박근혜의 북한 방문도 부추겼던 평화와 통일의 주술사다.


임수경이 그날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참가 한 날, 국민 모르게 입북하여 김일성의 옆에 서서 축전을 관람하던 노태우의 밀사 박철언이 그만 임수경과 마주쳐 버린 것이다. 1983년 ‘아웅산 폭탄테러’를 당하여 각료들이 몰살당하고 1987년 ‘KAL 858기 폭파테러’로 115명이 몰살당한 이 나라는 북한에 분노하기 보다는 정부, 민간 할 것 없이 밀 입북하여 김일성의 품에 안기는 러쉬가 일어났다. 북정권은 어떠한 테러를 가해도 남조선이 굽히고 들어 올 것이라고 정확히 판단하였다.

 

임수경은 7차례의 공판 과정에서 법정소란과 재판 거부의 우여곡절 끝에 12월 18일 징역 5년, 자격정지 5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1992년 노태우 임기 말에 특별 가석방 시키고, 1999년 김대중 정권이 들어선지 얼마 안 되어 복권되었다. 임수경의 판문점 귀환에 동행하기 위하여 입북하였던 전북 출신 정의구현사제단 신부 문규현도 징역 5년, 자격정지 5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중 1992년 12월 가석방되었다. 임수경은 민주당 문재인의 권유로 2014년 3월 제19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입성하는 인간승리를 한다.


위키백과는 임수경이 밀입북 사건으로 안기부에서 조사를 받으면서 미국에 대한 시각이나 북한사회를 보는 시각과 김일성에 대한 시각, 그리고 주사파에 대한 시각을 자필진술로 작성하여 그 견해를 밝혔다고 한다. 그녀의 진술서 내용은 미국에 대해 “해방자, 구원자의 탈을 쓰고 우리나라에 들어와 지금까지 우리의 영원한 우방국가처럼 존재하고 있으나 미국은 우리의 우방이 아니며 해방자, 구원자는 더더욱 아닌 우리의 침략자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김일성에 대해서는 “일제시대 중국과 만주등지에서 활동하던 독립운동가중 한사람이며 일제에 반대하여 조국광복을 되찾고자 했던 조선독립군과 함께 일본제국주의에 저항하여 싸웠던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였고 해방이후 지금까지 북한의 최고지도자”라고 말하며 “북한의 주민들은 그를 중심으로 단결, 생활하고 있으며 해방, 6.25 이후 거의 폐허가 된 북의 지역을 새로이 건설하는데 있어서 또 지금의 생활을 유지, 발전시키는데 있어서 필요한 지도자”라고 밝혔다.


임수경은 세월이 흘러도 달라지지 않았다. 탈북자 출신 대학생 백요셉에게 “야, 너 아무것도 모르면서 까불지 마라. 어디 근본도 없는 탈북자 새끼들이 굴러 와서 대한민국 국회의원한테 개겨? 너 그 하태경하고 북한 인권인지 하는 이상한 짓 하고 있다지? 하태경 그 변절자 새끼 내 손으로 죽여 버릴거야. 하태경 그 개새끼, 진짜 변절자 새끼야. 개념 없는 탈북자 새끼들이 어디 대한민국 국회의원한테 개기는 거야. 대한민국 왔으면 입 닥치고 조용히 살아. 이 변절자 새끼들아. 너 몸조심해 알았어?” 하였다.


신은미, 황선의 종북 토크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석한 이 골수에 사무친 종북이 11일 ‘한국자유총연맹’에 대한 국정감사 자리에서 허준용 회장이 ‘종북 세력을 두더지 잡듯이 분쇄하겠다’는 취임사를 문제 삼으며 전에 TV 토론장에서 상대에게 던졌던 “나는 종북세력이냐?”는 똑 같은 질문을 허준용 회장에게도 하였는데 “연구해봐야겠다”고 답하는 바람에 고성이 오가는 사태가 벌어졌던 것이다. 좌익 새민련의원들의 거센 항의에 결국 허 회장이 사과하여 30여 분의 소란이 일단락되었다.


통일의 꽃 임수경의 뻔뻔함은 용서할 수가 없다. 그가 토론 상대들에게 “나는 종북이냐?”라고 꼭 물어보며 짚고 넘어가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나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내 한 몸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수감 될 각오를 하고 통일의 길라잡이가 되어 북한을 방문하여 한반도를 통일 시킬 꼭 필요한 지도자를 만났다. 그것을 종북의 차원으로 해석하지마라” 는 터무니없는 자신 감일 것이다. 그녀의 종북 중병이 낫지 않았음을 탈북자를 향해 증오의 독설을 퍼부을 때 알 수가 있었다. 

 

나는 한 때 어느 부분은 임수경을 동정하였다. 그녀가 국보법 위반으로 고문을 받았을 때 성고문까지 받아 그 당시 어린 그녀는 “자아가 무너졌었다”며 절규하였다. 그 말을 듣고 주먹을 쥐면서 가슴 아파하였지만 밀 입북으로 김일성을 만난데 대해선 변함없이 경멸하였다. 그런 행위는 종북 중에서도 시뻘건 종북이다. 어디 감히 “내가 종북이냐?” 하며 당당히 물을 수 있단 말인가? 아무리 나라가 나라 같지 않지만 친북, 종북이 이렇게 당당히 판을 치는 더러운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누가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었을까? 그것은 겁 많고 영악한 역대 대통령들이 북한의 만행에 분노하여 그에 상응하는 응징을 하기보다는 북한을 과대평가하여 저 자세 외교로 평화니 통일이니 하며 대화의 장을 열어 북한의 담력을 키우고 경제교류라는 명목으로 조공을 바쳐 안전을 도모한 결과이다. 그들의 비굴함이 대대로 누적되어 왔고 그들의 두서없는 이념이 국민으로 하여금 어디에 서있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게 만든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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