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5.18 광수찾기가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300명 가까운 광수의 실체가 시스템클럽 노숙자담요님 및 일부 애국회원 논객들의 협력아래 세상에 드러나기 시작했다. 자고나면 새로운 광수들이 등장하고 그야말로 충격과 경악스러움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다가 얼마전부터는 탈북자중 대한민국 사회에 스타가 된 탈북자 40명이 5.18에 투입됐던 광수로 분석되고  있어 그야말로 할말을 잃을지경에 이르렀다.

정말 당장이라도 무슨일이 터질것 같은 긴장속에 하루하루 시스템클럽을 접속하고 있는데 정작 시끄러워야 할 세상은 고요하다. 청와대, 국정원, 검찰, 경찰, 국방부, 언론에 이르기까지 어느한곳 광수이야기에 답이 없다. 신고를 받은 국정원도 조용하다. 소통 좋아하는 정부가 안보위기를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호소하고 있는데도 마이동풍이요 묵묵부답이다. 

이토록 충격적이고 중차대한 사안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정부는 도대체 뭐하는 정부인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과 안전을 첫번째로 삼아야 할 국가로서의 책무와 사명은 어느 창고에 쳐박아두고 있는가? 명색이 OECD 회원가입 10대 경제대국? 법치국가 대한민국? 전쟁휴전중인 남북대치 분단국가?

언제부터 나라가 이렇게 우유부단한 나라가 되었나..!
작금의 대한민국,
세계 10대불가사의에 등재 신청하고 싶은 심정이다.

정부는 더 늦기전에 속히 탈북광수들을 긴급 체포 감금하여
전면 재조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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