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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발언,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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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기분조타 작성일18-10-12 19:21 조회4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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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8851688

 

 손학규가 자유한국당에 어중이 떠중이들이 다 모여 있다며 자칭 '중도개혁 세력'인 바른미래당이 보수우익 재건을 주도해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일단 자유한국당이 어중이 떠중이들이 다 모인 잡탕정당이라는 손학규의 지적은 옳다. 물론 군사정권 때 좌익운동 하다가 김영삼을 따라 우익 진영으로 넘어와서 다시 민주당으로 갔다가 안철수를 따라 국민의당으로 갔다가 바른정당 자강파들과 손을 잡고 유승민이 지방선거 완패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자 바른미래당 대표직을 차지한 철새 정치인의 대표주자 손학규가 할 말은 아니지만 말이다. 다만 김병준과 전원책에 대한 손학규의 평가는 백번 옳다. 노무현 따까리 노릇 하다가 우익 진영으로 넘어온 김병준과 김무성을 차기 대통령으로 밀자는 무식한 분노조절장애 찌질이 전원책, 그리고 그 두 놈을 데려온 김성태 때문에 자유한국당은 점점 폐족으로 전락해 가고 있다. 친무계인 김성태는 인재 보는 안목이 없어도 너무 없다. 자유한국당의 새 대표는 별 일 없으면 김무성이 될 것으로 보이고, 김무성과 라이벌 관계인 홍준표와 김진태, 김문수, 박대출, 전희경 등의 자유한국당 내 친박 인사들은 김병준-김성태-전원책-김무성 패거리들에 의해 모조리 다 쫓겨날 것으로 보인다. 이쯤 되면 진짜 큰일 난 것이다.

 

 <앞으로 우익 진영은 친무-친홍-친JT-친조의 4갈래로 사분오열될 것>

 

 앞으로 우익 진영은 더욱 잘게 쪼개질 것으로 보인다. 비박계는 친무계와 친홍계로, 친박계는 친JT계와 친조계로 각각 쪼개질 것으로 보인다. 김병준-김성태가 전원책을 영입한 것은 자신들의 주군인 김무성을 다시 자유한국당 대표로 만들어 친홍 세력과 친박 세력을 몰아내고 자유한국당을 김무성의 사당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홍준표가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법조인으로 돌아간다면 그나마 상황이 좀 나아지겠지만, 홍준표가 자한당에서 쫓겨나서 친홍신당을 창당한다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른다.

 

 지금 친박 세력 내부에서도 분열과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 친JT 세력은 친중 논란과 <임을 위한 행진곡> 논란을 근거로 조원진을 '조진핑', '조팔계' 등으로 음해하고 있고, 친조 세력은 대한애국당에 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김진태를 '배신태', '썩은 감자', '찐태' 등으로 음해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카즈구 대학교와 몽골 국립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는 외교전문가 김정민 박사가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를 친중파로 매도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서 일베 정게에서 난리가 났다. 나는 김정민 박사가 누구인지 정확히 잘 모르고, 그냥 反中 태극기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인물이라는 것 정도만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조원진 대표와는 한때 페북 친구까지 맺었고, 조원진 대표의 연설 영상을 유튜브에서 몇 개 찾아 본 적이 있어서, 조원진 대표에 대해서는 꽤 잘 안다. 나는 글을 쓸 때 조원진 대표가 항상 태극기집회 연설 말미에 외치는 구호를 자주 인용한다.

 

 지금 친박 세력의 보스는 크게 2명, 김진태와 조원진이다. 김진태도 이번에 자유한국당 당 대표 선거에 나간다고 하는데, 김진태가 자유한국당의 새 대표가 되어 탄핵 찬성파들을 몰아내고 대한애국당을 흡수-통합시켜 자유한국당을 정통 친박-극우 정당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우리에게는 최상의 시나리오이다. 김진태는 당권을 잡지 못하면 100% 자유한국당에서 쫓겨날 것이고, 대한애국당이나 네오 새누리당에 새 둥지를 틀 것이다. 다만 김진태는 대한애국당보다는 정광용-정광택-권영해가 이끄는 네오 새누리당으로 갈 가능성이 큰데, 권영해는 김영삼 문민독재 정권 시절 안기부장을 지낸 인물로, 김영삼-권정달-홍준표와 함께 전두환 대통령의 집권 시나리오를 조작해서 12.12-5.18 역사를 왜곡한 핵심 인물 중 한 명이다. 조원진도, 권영해도, 홍준표도 모두 5.18 역사왜곡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다. 김진태는 조원진보다는 정광용 쪽이랑 더 친하다. 다만 김진태가 대한애국당이나 네오 새누리당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아니면 김진태는 본인이 직접 극우신당을 창당해서 극우세력 빅텐트화를 추진하는 방향으로 갈 수도 있다. 이게 그나마 제일 괜찮은 차선책이다. 나도 김진태와 마찬가지로 친박 빅텐트화를 지향하는 사람이다. 즉,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과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 퇴진을 바라는 사람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말이다. 김진태 의원의 주도 하에 우리가 대한애국당 + 네오 새누리당 + 자유한국당 친박계의 조합으로 친박 빅텐트 정당을 만들어 통합 태극기집회를 개최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손학규, 네놈은 그런 말 할 자격 없다>

 

 그런데 정작 손학규는 본인도 본인이 말한 '어중이 떠중이'에 포함된다는 것을 망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바른미래당은 극우는커녕 우익으로 봐 줄 수조차 없는 회색분자 집단이다. 바미당은 안철수, 손학규, 하태경, 유승민 등 기회주의자-배신자들로 가득 차 있다. 손학규는 이명박이 10년 전에 했던 '중도실용주의'라는 말을 그대로 똑같이 반복하고 있다. 아니, 어떻게 자칭 '중도개혁 정당'이라는 바른미래당이 보수우익 재건을 주도하는가? 대한민국의 정치 지형이 완전히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는 손학규의 말은 맞지만, 그건 어느 날 갑자기 그렇게 된 게 아니라, 예전부터 그랬다. 대한민국에 극좌는 많지만, 제대로 된 극우는 없다. 대한민국에도 히틀러-무솔리니-프랑코와 같은 정통 극우파 스트롱맨이 필요하다.

 

 <결론 : 극우세력 빅텐트화가 진정한 정치개혁의 시작>

 

 나는 김진태 의원의 주도 하에 대한애국당 + 네오 새누리당 + 자유한국당 친박계의 조합으로 극우 빅텐트 정당을 창당하고 지만원 박사님이나 허화평 장군님 같은 비박 성향의 극우 인사들까지 포섭해서 통합 태극기집회를 여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정계개편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김진태 의원은 난민법 개정안을 발의해서 예멘 불법 이민자 추방을 추진하고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반대한 진짜배기 극우 민족주의자이고, 5.18 추종자인 조원진-권영해-김무성-홍준표와는 달리 당당하게 5.18을 '폭동'이라 말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김일성 찬가라 말한, 선이 굵은 인물이다. 한마디로 '한국의 두테르테'인 것이다. 김진태와 두테르테는 검사 출신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일단 거대한 극우 빅텐트 정당을 하나 만든 뒤, 매주 토요일마다 대한문 앞에서 통합 태극기집회를 열어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문재인 탄핵을 적극적으로 밀어붙여서 정권을 쟁취해 내고 박근혜 대통령을 무죄석방시켜 드리자. 히틀러도 매주 목요일마다 대중집회를 여는 등의 방식으로 지지율이 1%도 채 안 되었던 군소정당 나치당을 불과 22개월 만에 원내 제1당, 즉 집권여당으로 만드는 기적(miracle)을 일으켰고, 베르사유 조약 때문에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진 독일 경제를 겨우 6년 만에 회복시켰으며, 비록 그가 유럽 대륙 통일을 기치로 내걸고 일으킨 제 2차 세계 대전에서는 패배하고 결국 히틀러 본인도 아내와 반려견을 죽이고 자살했지만, 히틀러가 만들어 놓은 아우토반 고속도로와 폭스바겐은 훗날 서독이 '라인 강의 기적(The Miracle Of Rhine River)'이라 불리우는 폭풍적인 경제성장을 이룩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 대한민국에도 히틀러와 같은 인물이 필요하다. 김진태가 한국의 히틀러가 되어 대한민국을 나치 독일과 같은 극우의 나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정계개편의 완성이다.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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