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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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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ong 작성일19-08-15 02:25 조회652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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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이야기
 
 라면은 1963년 9월 15일 태어났습니다.
 
 전쟁의 상흔이 채 가시지 않아 한국 사람들 모두가 힘들게 살아가던 1961년 어느날
 삼양식품(주) 전중윤 사장은 남대문시장을 지나다
 
 배고픈 사람들이 한 그릇에 5원하는 꿀꿀이죽을 사먹기 위해 길게 줄을 선 모습을

봅니다.
 
 전 사장은
 "저 사람들에게 싸고 배부른 음식을 먹게 할 방법은 없을까?" 고민 끝에
 
 전 사장은 일본에서 라면을 제조하는기술을 들여옵니다.
 하지만 외화가 없고 국교가 단절됐던 때라 라면을제조하는 시설을 들여오기는

하늘에 별따기 였습니다.
 
 정부가 가진 달러를 민간이 원화로 사던 시절, 한 라인에 6만 달러인 라면 제조

시설을 수입하기엔 전 사장도 돈이 부족 했고 가난한 정부도 옹색하긴 마찬가지

였습니다.
 
 궁하면 통한다고 전 사장은 당시 중앙정보부장이던  김종필(JP) 씨를찾아갑니다
 
 “국민들 배 곯리지 말자”는 전 사장의 호소에 당시 나는 새도 떨어트릴 정도의

세도를 가진 JP는 마침 농림부가 가지고 있던 10만 달러 중 5만 달러를 전 사장이

사도록 도와줍니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의 우정은 이후 오랜 세월 이어집니다.
 
 신용장을 열고 전 사장이 일본으로 갔지만 일본의 반응은 냉담 했답니다.
 
 일본도 어렵던 시절, 라면 제조시설을 국교도 없는 한국에 선뜻 팔려고 나서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여러 곳을 수소문하다 전 사장은 묘조(明星) 식품의 오쿠이(奧井) 사장을 만나,
 한국의 식량 사정을 이야기하며 도와달라고 청합니다.
 
 다음 날 대답을 들으러 다시 찾은전사장에게 오쿠이 사장은 이렇게말합니다
 
 “당신 이야기를 듣고 많이 생각했다. 나는 한국에 가본 일이 없고 아직 국교

정상화도 안 됐지만 한국전쟁이 일본 경제를 재건해 준 셈이다.
 
 당신들은 불행했지만 우리는 한국전쟁덕분에 살아가고 있다.
 
 내가 민간 베이스로 기술을무상으로 제공하고시설도 싼 가격으로 제공하겠다.“
 
 오쿠이 사장은 한 라인에 6만 달러라던 라면 제조시설을 두 라인에 2만5.000

달러로 즉석에서 발주를 해 주었다고합니다
 
 면과 수프의 배합에 관한 일화도 있습니다
 
 전 사장은 일본 현지에서 라면제작의 전 공정을배우지만 일본인 기술자들은 끝내

면과 수프의 배합 비율은 가르쳐주지 않더랍니다.
 
 전 사장이 끝내 비율을 못 배우고 서울로 돌아오는 날, 오쿠이 사장은 비서실장을

시켜 공항에서 봉투 하나를 전 사장에게 전해줍니다.
 비행기에서 뜯어보라는 그 봉투 안에는 기술자들이 펄펄 뛰며 비밀로 했던 면과

수프의 배합비율이 적혀 있었습니다.
 
 가난하고 굶주렸던 국민들의 배를 채워줬던 라면은 이렇게 눈물겨운 사연을 안고

1963년 9월 15일 삼양 ‘치킨라면’ 이란 이름으로 태어났습니다.
 
 당시 가격이 10원, 식당에서 김치찌개나 된장찌개가 30원이고, 커피 한 잔이

35원이던 시절이니저렴한 가격이었음이 분명합니다. 
 
 오늘도 고마움을 잊지 않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런 애국자의
 덕으로 경제발전을 이룩해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에 진입하여 배고픔을 겨우

벗어났는데 지도자 잘 못 뽑아서  나라가 풍전등화 직전입니다
오늘날 문 , 잡놈으로 인해 적화통일 직전에 처해 있는 이때에

정신을 바짝 차려서 나라를 구해야 합니다.

먼저 8.15 날 문이놈을 규탄하는 집회에 모두 힘을 합칩시다.

댓글목록

새역사창조님의 댓글

새역사창조 작성일

이 일화가 사실이라고 입증할 자료가 있나요? 입증할 자료 없으면 인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저 한낱 카더라 통신에 지나지 않습니다. 수고스럽겠지만 자료 출처를 알 수 있나요?

살아나리라님의 댓글

살아나리라 작성일

제가 사람들 수십명씩  모아서  농심에 전화하고...  견학신청 한 경험 있습니다
44인승 차량 옵니다..  20분 가량 견학하면  한 봉투(농심에서 생산하는 라면...  봉지에 담겨있으면 봉지면,,  사발면 컵라면 등은 용기면..이라 불리고}
과자 등 생수를 포함해서  한 자루 선물로 줍니다..  "라면"  하늘의 선물로 불리기에 손색 없습니다..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라면 이야기.. 라면 들여온 이야기
이것도 결국 일본인 묘조 식품의 오쿠이 사장의 사랑/동정 넘치는 도움으로 이루어졌군요!
참으로 귀중한 역사적 자료..!
고맙습니다. 퍼갑니다.

샤론의장미님의 댓글

샤론의장미 작성일

어린시절 농한기(겨울)가 되면 우리집 오두막집으로 동네 사람들이 놀러 왔습니다.
어른들은 주로 민화투나 뽕을 쳐서 먹기내기를 했습니다. 과자, 빵 ... 그중에 라면도 있었습니다.
잠안자고 기다렸다가 어른들 틈바구니에서 끓인 라면을 얻어 먹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기름기가 많아 약간 느끼하긴 했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제가 지금도 기억하는 라면 이름은 "왈순마" 였습니다.
라면을 홍보하기 위해서 그랬는지 라면봉지 안에 "셀레민트껌"도 넣어서 팔았던 기억이 남니다.

세월이 많이 흘러 개성공단사업을 위해 북한에 자주 갔을 때 북한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먹거리가
라면과 초코파이 였습니다. 라면을 먹어본 어느 북한 근로자는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음식도 있느냐고 말햇던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라면시장은 삼양라면이 주도하고 있었지요.
 그러다가 공업용 우지파동을 계기로 쇠락했지요.
이후 공업용 우지파동은 허위라는 것이 밝혀 졌지만 한번 쇠락한 라면시장 점유율은 회복되지 않았지요.
이것이 왜곡 조작방송의 폐해가 아닌가 합니다.

long님이 올려주신 "라면이야기"가 팩트인지 아닌지 알수는 없지만
당시 우리나라의 상황과 제의 어릴적 경험에 비추어 보면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큰것 같네요.
좋은 글 올려주신 long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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