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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와 우산, 우한 폐렴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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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봄맞이 작성일20-01-27 21:41 조회444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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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우한폐렴과 마스크,그리고 지난번 일본에 우산이 새끼친다는

글을  보고 문득 떠오르는 기억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수많은 한국 사람들이 각자의 사정으로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지요.

저또한 일본 생활초기,다른 한국인들처럼 일본인 보다 뭔가 내가 우월하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어서 겸손하지 못하고 우쭐렁 거린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아랑곳 하지 않았지요.

뭔가 일본인들보다는 모든걸 잘 할수있을것같은 자신감이 있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그러한 우월감은 멀지 않아 하나하나 깨지고 말았습니다.

먼저 겸손하지 못하다.칭찬해 줄지 모른다,나보다 잘난 사람을 인정하기 싫다.

이기주의가 습관화되어있다.

그리고 내가 배운게 모두 거짓이었다는걸 알게되는데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우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만,비슷한 사례일지 모르겠네요.

저가 거주하던곳에서 걸어서 약10분거리에 작은 시청이 있었습니다,

거리도 가깝고 시청에 도서관이 있어서 시간만 나면 책을 보러 자주 갔었지요.

우기에는 시청 정문에 우산을 사용하라고 낡은 우산들을 꼽아두었더군요.

저또한 시청에 올때는 내리지 않던 비가 갑자기 내려, 돌아갈때 난감할때가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꼽혀둔 우산들을 한번 바라보게 되는데 우산들이 줄어드는걸 못느꼈습니다.

그때 처음 받은 신선한 감동, 많은 사색을 해보게 되었지요.

 

또한 지금 우한 폐렴에 대해서 국민 모두가 공포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명절 연휴를 맞아 명동에 볼일이 있어서 지하철을 탔지요.

저는 자리가 나서 앉아가게 되었는데,제 앞에 서있는 젊은 청년이 마스크도 쓰지 않은 상태서

내내 기침을 하더군요.이 엄중한 시기에 말이죠.

또한 옆자리에 앉은 아주머니도 기침을 계속 하면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았습니다.

참,이기적이다,상당히 불괘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마스크 착용한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그러면서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지요.

 

일본은 마스크를 많이 쓰는 나라라고 알려져있지요.

한번은 일본에 유행성 독감이 돌때 모임이 있었습니다,그런데 한국인인 저만

모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나왔더군요.

왜 마스크를 쓰지 않냐 묻더군요.저는 평소 감기도 없었고, 내심 한국인은 건강해서 그까짓

독감 잘 안걸린다는 마음으로, 나는 괜찮다고 했지요.

그후 일행중 한 일본인이 정중하게 말하길,마스크는 당신을 위해 쓰는게 아니고 상대를 위해 쓰는것입니다.라고 말하더군요.머리가 꽝 했지요.

아,내가 무시하고 배워왔던 일본사람은 뭔가?

 

외국인이나 해외체류 했던 분들이 한국에서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있지요.

왜 한국인은 길을 잘 비켜주지 않느냐?

정말 스트레서 엄청 받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그만큼 한국인들이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는다는것이겠지요.

고학력자가 세계 최고여도, 배우나 못배우나  문명에 길들여지지 못하고

제멋대로라는겁니다.

 

이와는 반대로 일본은 거리만 걸어도 감성에 젖게하고 힐링이 되더라고,

일본을 다녀온 많은 분들이 말하지요.

이게 왜그럴까요?

거리엔 제멋대로인 사람들, 넘쳐나는 쓰레기,담배꽁초,싸움질,고성방과,데모,불법주차,

인도고 차도고 할것없이 경적을 울리며 달리는 오토바이들....

간판으로 덮혀서 보이지 않는 건물들...무슨 의도로 처다보는지 눈을 마주치는 사람들..

자신도 모르게 이런 삶에 지쳐있었던 거지요.

 

가족끼리도 화합해 있는 가정이 별로 없더군요.

내 할도리만 하면 되는데, 이게 안되는것같습니다.

가족이라는 의무만 강조하고,문제가 생기면 책임소지만 따집니다.

가족끼리도 넘지 말아야할 선이 있어야 하고,지켜야할 예의가 있으며,

다름을 인정해줄지 알아야 하는데 말이죠.

이또한 담백하게 살아가는 일본인들 삶과 너무 많이 비교되는 부분입니다.

 

얼마전 일본 지인이 와서 시장을 가게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몇번째로 손꼽히는 시장이라고 해서 데려갔지요.

휴일이라 손님들이 빈틈없이 앉아서 함께 순대와 떡볶이 등을 먹는데,

한 남녀 손님이 강아지를 품에 안고 먹더군요.

조금 떨어져 앉은 저도 불쾌한데 바로 옆에 앉은 손님은 물론

모두들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표정입니다.

일본에서는 있을수 없는 일이죠.

아! 이런것을  보고 일본인들이 말하길,

한국인들은 무엇이든 자기 중심,그리고 이기적이라고 하는구나...

일본인들이 말하는 한국인들의 이상한 자존심이란게 무엇일까..

한국인들이 선진 문명국들과 너무 멀리 떨어져있구나,

너무나 평범하고 태연하게 일어나는 이러한 일들을

잘못 됐다고 인식조차 하는 국민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일본인들이 상냥하게 인사를 잘한다는건 세계적으로 알려져있고 칭찬받지요.

세계 정상급 호텔들이 매년 매너도 평가에 일본인들을 일등으로 꼽는게 괜한건아니겠지요.

그런데  한국인들은 그대로 봐주지 못합니다.

일본인들은 속은 전혀 그렇지 않으면서 겉으로만 그런다고 또 고투리를 잡지요.

인사는 상대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서 한는거 란걸 한국인들은 모르니까요.

누군들 애로가 없겠습니까.일본인들도 개개인 마찬가지로 산다는게 힘들긴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데도 상대를 위해 외색하지 않고 상냥하게 인사를 해주는 매너에 저는 칭찬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일본인들이 모임에서 개인사정 이야기 하는걸 몹시 경계 하는것도 이러한 이유지요.

자신으로 인해 모임 분위기가 나빠지는것을 경계하는겁니다.

 

 

지금 우한 폐렴 때문에 국민모두 공포에 휩싸여있습니다,

만일 발원지가 우한이 아닌 일본이었다면 과연 어땠을까요?

일본인 입국 금지는 물론, 국내 일본인들도 내쫓아야 한다고 난리도 아닐겁니다.

대통령부터 나서서 그럴테고  지지율 또한 급상승 할겁니다.

그런데 우한 폐렴이란 말로 특정 지역을 지칭하는것은 나쁘다며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말해야 한다고 합니다,또한 이로인해 중국인을 경계하는것은 인종차별이란 말도 나오더군요.

참으로 모자르던지, 질이 나쁜 특이한 DNA를 가진 민족이구나.

 

한번은 일본인들과 바다에 놀러간적있습니다.

사진도 찍고 놀고있는데 한국에 상표가 붙은 패트병,신라면...등,별에별것들이

일본의 바다까지 떠밀려와 뭉쳐서 둥둥 떠있는걸 보고 참으로 부끄러웠습니다.

일본에서는 의미를 가진 관광지인데 말이죠.

다행히 제가 민망할까 봐서인지 모르는척들 해주었습니다.

 

화를 참지 못해 자기나라 문화재에 불을 지르고,낙서하는것도 모자라

해외나가서도 남에 소중한 문하재에 낙서를 하며 다닙니다.

 

역사적으로,또한 지금 일어나는 한국에 모든 혼란은 이러한 이상한 민족근성과

무관하지 않다고 저는 봅니다.

 

해외나가 가장 조심해야 하는 사람으로 자국민이 자국민을 꼽는,

이 변종에 민족근성을 뿌리부터 제거하는게 과연 가능할까,참으로 회의감이 느껴집니다.

댓글목록

진리true님의 댓글

진리true 작성일

교자필패 =천상천하 유아독존!
독야 청청론! 쾌지나 칭칭나네!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찹쌀 떠억~
도로아미 타불론!
내로남불!
저건너 잔솔밭에 높고 낮은 저 무덤!
부활심판 (두번 심판)-부정론! - 죽어보아야 맛을 아는 차표 한장!

천제지자님의 댓글

천제지자 작성일

제가 생각하는 바와 일치하는 글입니다..
얼마전에,  해외에 거주하는 지인이 한국 초콜렛/과자 쓰레기사진을 찍어서 보여주더군요..
도대체 관광을 와서 왜 이렇게 한국사람들은 쓰레기를 많이 버리냐고 하더군요..
삼성 BTS???
경제성장을 빠르게 이루고 국가가 단시간에 성장했어도, 민도와 내실을 다지지 못한 것 같습니다.

한국인들 민주주의 외치는것 좋아하는데,  공공의 선을 이루는 민주주의를 가질 자격이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할때는,  지금 이런 한국인들 근성이나 관습들은 시간이 지나면 고쳐지는게 아닌 것 같아요..
전염병이 크게 번져서 인구 절반이 죽어나가든,  전쟁이 나서 인구 절반이 죽어나가든 어떤 자정작용을 할 수 있는 계기가 필요 한 것 같습니다..

저도 회의감 들때가 많습니다..
태극기 드는 것이 이제는 부끄럽습니다...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 진입한적이 있읍니다 그런데 선진국으로 인정받지 못했읍니다 그 이유가 경제가 선진국으로 성장했어도 인격수준이 상당히 떨어져서 인정받지 못하고  중진국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선진국으로 인정 받으려면 인격도 함께 성장해야 하는데 그것이 많이 아쉽읍니다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

대한민국이 참으로 이상한것이 전라도사람은 경상도 지역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이 많읍니다  반면 경상도 사람들이 전라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이 없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아이러니 합니다  타지역 사람들을 토착왜구라며 멀리 합니다 이런 저질스런 문화가 있기에 전라도가 정권 잡으면 나라가 혼란스럽고 더럽게 변해가는 것입니다  또한 이것이 확산되서 일본을 멀리 하려는 것입니다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

사이비교주들 전부가 전라도 입니다 이들은 신도들이 배우는걸 싫어하고 예절바른 행동을 싫어 합니다  국가가  발전되는걸 싫어하고 개개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걸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다스리기가 어렵게 되거든요 조선시대에 언문사용 금지하고 책을 보려하면 주리를 틀고 인두로 지지고 하는것 보십시오 미국이나 일본사람들이 대한민국에 와서 투자하고 어울리면 성숙된 시민의식을 배우게 되고 사기꾼들이 굴복시키는게 불가능 하기에 반미 반일 선동질 하는 것이겠죠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평화, 통일 이란 단어를 주로 사용하는자 저는 사기꾼, 사이비교주들, 빨갱이들이 써먹는 수법입니다

jmok님의 댓글

jmok 작성일

나와 타인간에 지켜야 할 기본 예절을 무시하고 70년을 살아와서 그렇게 되었다는 생각을 평소에 해 왔습니다. 
촘촘히 서있는 공간에서 앞사람의 등뒤에 소매도 가리지 않고 기침해 대는 것, 빵점도 이런 뻥점의 경우가 있을까요 ?
70년대 (50년 전) 영국에서 장기체류중 모르고 옆사람 또는 뒷 사람을 모르고 스쳤을 때 그들의 공통의 말 : "I am sorry 또는 Sorry"
자신이 거기에 있어서 내 행동(움직임)에 방해를 해서 미안하다는 문화적 사고. 서로 미안하다는 예절에 싸움이 일어날 수 없겠지요.

우리는 타인을 배려하는 문화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아왔고 그래서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독재를 꿈꾸고, 독재로 자신의 권리를 침법당한다는
사실도 모르는채 독재자를 머리가 깨져도 추종한다는 바보들이 출현하는 것 아닌지요.
길거리에 침을 뱉는 것도 담배를 피우는 것도 꽁추를 버리는 것도 공공의 기물을 파손시키는 것도 타인에 대한 나의 가해를 가해라 생각
못하는 무신경 적 행동이 부끄럽고 안타깝습니다.
자신의 권리를 소중히 아는 국민이 많을 수록 언감생심 다수의 권리를 침해하는 무식한 독재의 꿈을 꾸지 못할 것입니다.

빨갱이박멸님의 댓글

빨갱이박멸 작성일

절라도만 독립 시켜도 해결됩니다.
한 줌의 악들이 나라를 병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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