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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환씨(제230 광수) 저서의 내용과 소송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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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thfinder12 작성일20-10-17 11:01 조회1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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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환씨는 요덕 수용소에 수용되었던 과거를 술회한 책을 내어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고 조선일보에서 대북전문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의 저서의 내용에서 기억나는 것을 꼽자면 다음과 같다. (저서명 : 수용소의 노래)


수용소에서 배가 고파 도룡뇽을 먹었는데 통째로 삼켰다. 그러자 위 속에서 도룡뇽이 몸부림을 쳐 배가 아팠다. 친구가 도룡뇽은 꼬리를 한번 묶어서 삼켜라, 그래야 위 속에서 요동을 치지 못한다고 알려주었다. 도룡뇽을 먹으면 몸에 힘이 좀 나는 것 같았고 '오늘 고기 먹었다'는 심리적 효과도 있었다.


어느 아주머니는 기독교라고 했는데, 일이 힘들 때마다 하늘을 보며 '주여 주여' 하곤 하였다. 당시 강철환은 '주'가 뭔지 몰랐다. 그 아주머니는 다른 사람들처럼 투덜대는 대신 '주여 주여'를 반복했다. 그 아주머니는 어느 날 괴성을 지르며 보위원들에게 끌려갔는데, '기도'라는 것을 하다가 발각되어 완전통제구역 (석방이 없고 죽도록 노동을 해야하는 구역) 으로 끌려간 것이라고 한다.


또한 수용소에서 노동하다가 쓰러져 죽은 사람은 나머지 사람들이 땅에다 대충 묻었는데 이를 '평토장한다'라고 한다. 겨울에는 땅을 깊이 팔 수 없어 시간이 지나면 시신이 땅 위로 드러난다.


이 책을 낸 후 인기가 있어 번역이 되었고 조지 부시 대통령에게 초청되어 백악관에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 5.18 관련 소송 기자회견에서의 강철환


김정아씨에 이어 발언을 맡은 강철환씨는 지만원 박사에 대하여 '애국자라고는 하지만 정신이 나간 분이 아니신가', '공당(자유한국당)에서 이런 분에게 5.18 조사를 맡기려는 게 황당하다', '이런 정신나간 사람을 임명해서는 안된다' 등의 말을 하면서, '저도 북한에 있을 때 5.18을 자기네 일처럼 띄우는 걸 보았습니다만, 또 많은 탈북자들이 북한군이 내려왔다고 주장합니다만, 그런 실체는 없습니다. 그런 증거는 없습니다.' 라고 말했다.


본인이 평하기에 해당 사진의 어린이는 강철환씨와 헤어 스타일이 너무도 비슷하다. 동일인으로 단정짓기에는 그냥 봐서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얼굴의 특징점으로 분석한 자료는 일치하다는 결론이 난 것이다. 그러면 동일인물로 추정해볼 수는 있는 것이며 연구 차원에서 추정했다고 하여 법정에 설 이유가 없다. 


여담이지만 천안함에 미군 잠수함이 충돌했다는 사람들은 재판이라도 받았는지 모르겠다. 함부로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사람들은 법정에 세우지도 않으면서 논리적 근거를 가지고 연구한 사람들을 법정에 세워서는 안될 것이다.


또 강철환씨 기자회견을 보면 5.18 에 대하여는 북한에서 자기네 일처럼 띄우는 걸 봤다면서도, 마지막엔 실체가 없다는 둥 이상한 말로 마무리한다. 


만약 소송을 하시려면 북한에서 수용소에 있었다는 증명서를 떼어 오시라. 그러나 법정에서 인정은 안될 것이다(떼어주지도 않겠지만...). 탈북자들이 주장하는 고무줄 나이와 마찬가지로, 당신이 수용소에 있었다는 것을 증명할 객관적(법적) 자료는 없지 않은가. 그걸 한국 법정에서 따지겠다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다.


그리고 강철환씨도 5.18의 의미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강철환씨가 소송을 지속한다면 위장탈북자와 종북주의자들과 뜻을 함께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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