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두껍을 쓴 양심이라면 당근 그래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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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海眼 작성일21-04-05 12:08 조회253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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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시지탄 이디만서도,
인두껍을 쓴 양심이라면 당근 그래야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들의 민주화운동 보상관련법률에 분노하며 518유공자증 반납을 예고했던 김영환 전의원이 5일 오전 행동에 나섰다.
아래는 김영환 전의원의 글 전문이다
지금 약속대로 광주민주화운동증서와 명패를 반납하러
삼청동에 있는 감사원우제국으로 갑니다.
저는 이러한 일을 하게 된 이유와 경위를 적은 편지를
동봉합니다.
앞으로 저는 더 이상 이 문제를 거론하지 않겠습니다.국회원들이 다시 이런 특혜입법을
하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국가보훈처장님께
저와 제 아내는 오늘부로 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증을 반납합니다.
우선 운동권출신 정치인들의 행태에 대해 국민들께 송구하고 한없이 부끄럽게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민주화운동 과정에는 수많은 국민들의 피와 눈물이 있었습니다.
저와 제 아내는 살아있는 것이 부끄러운 사람으로 유공자로 우대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와 아내의 민주화를 위한 작은 희생조차도 그동안 너무나 과분한 대우를 국민으로부터 받아왔습니다.
더 무엇을 바란단 말입니까?
이제 그만 해야 합니다.
민주화운동에 대한 예우나 지원이 국민의 짐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민주화운동에 참여할 때는 결코 이런 보상을 받으려고 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4.19혁명에 참여한 1960년 4월의 대한민국국민은 모두가 유공자이고, 광주민주화운동때 고통을 당한 1980년 5월 광주시민 전부가 피해자이며, 6월항쟁에 동참한 온 국민이 유공자입니다.
작금의 민주화의 퇴행, 부패의 만연, 특권과 반칙의 부활을 지켜보면서 과거의 민주화운동 동지들의 위선과 변신에 대해 깊은 분노와 연민의 마음도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 반납은 저와 제 아내만이라도 우선 불의하고 불공정한 일에서 이름을 지워 국민들께 사죄하고 민주화운동과 광주에서 희생된 분들의 이름을 욕되지 않게 하고자 함입니다.
앞으로 민주화유공자로 어떤 혜택이나 지원도 사양하고 평범한 시민으로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며 살겠습니다.
보훈처의 모든 전산에서 저와 아내의 이름을 삭제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21년 4월 김영환, 전은주
댓글목록
진리true님의 댓글
진리true 작성일
이번 반납은 저와 제 아내만이라도 우선 불의하고 불공정한 일에서 이름을 지워
국민들께 사죄하고 민주화운동과 광주에서 희생된 분들의 이름을 욕되지 않게
하고자 함입니다. ----------------------------------------------김영환의 급조용 양심선언
-----------------------------------------------------------------------------------------------------------------
<희생국민에 대한 보상양심 부재자= 위선자 출현모습>
그러나, 최규하정권의 비상계엄령 위반죄와 광주폭동 진압군 희생죄(희생군경 24 인 사망유발)는
한 줄도 반성하지 않았다.
이런 양심이라면,진정성이 없는 사이비(거짓말장이-위선자 mathew 23chap)이다.
왜냐하면, 국가방위 안보세력(계엄군경 희생국민 24인)도 동등한 인권을 가지 국민이기 때문이다.
김영환은 사이비 국민성이다.
이런 글을 올린다고, 자신들의 국헌 문란죄(국가배신죄와 부정 유공자 혈세낭비 수령죄)를 용서받지 못한다.
자신의 가산을 모두 되팔아서라도 희생국민의 보상추진과
국민혈세 낭비죄를 동시에 되갚아야 마땅하다.(원금과 이자포함)
이 근거는 성경에도 기록되었다.
"너희가 '이웃에게 지은 죄값'을 되갚지 않으면, 빠져나올수 없다"고 못박있기 때문이다.
"무고한 생명의 피흘릠"은 신의 재앙(재판, Genesis 9:5~6)을 받게 된다.
"Settle matters quickly with your adversary who is taking you to court.
Do it while you are still with him on the way, or he may hand you over to the judge,
and the judge may hand you over to the officer, and you may be thrown into prison.
I tell you the truth, you will not get out until you have paid the last penny.(mathew5:25~26)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량심이 살아있으신 분들도 계시누나! ,,. /////
candide님의 댓글
candide 작성일
518유공자쯩 반납한건 그래도 고맙구요, 한가닥 양심선언이라면 이랄까
다행이라면 다행인데요...
기왕에 '쯩' 반납하려면 무엇으로 민주화운동하다가(?) 유공자가 되었는지
그걸 말씀을 하셔야죠... 그니까, '공적조서' 라는 거 말여요~~
민주화운동에 어떻게 활동을 했었나요?
'민주화' 라는게 있지도 않았지만
그까짓 종이짝 반납한다고 다냐?
실컷 단물 받아먹고 ㅠㅠㅠㅠㅠ
2003년 2월17일이면 김대중 임기 끝나기 직전이구만~~
노무현이가 취임하기 직전이고
대구지하철 열차안에서 (고의로) 불지르고 반대쪽에서 오는 열차에 옮겨붙어
대형사고나고 온국민 정신없을때였구~~~~
사기대한민국 질린다 질려
candide님의 댓글
candide 작성일
오십팔 공적조서 까~!!!!
저는 "까까" 증말 싫어유...
웬만하면 "까까" 얘기 하기 싫은데
518유공자 까!까!까! 하는 사람들만 봐도 염증나고요~~
내 친구 웃자고 한 말도 생각나고요~~
프랑스에서 살다온 조카애가 "까까" "까까" 하니까
삼촌이 사과사달라고 하는줄 알고 모른척 했는데
나중에 욕실앞에 똥을 질러놨다고 그랬다고 ㅠ
caca [kaka] [까까] : (어린애말) 똥, 더러운 것, 지지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이 재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