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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현실을 보고 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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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병열 작성일22-02-02 04:09 조회1,090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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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독교인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으로서 양심에 따라 이런 글을 씁니다.

 

만약 아래 내용에서 잘못된 정보나 지식이 있다면 알려 주십시오.
바로 잡겠습니다.

 

탄핵 때부터 오늘까지 지난 5년간 한국의 정치상황을 제대로 아는 국민들이 별로 없습니다.

대다수가 언론의 일방적인 편파보도에 세뇌되다시피 으스름하게만 알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런 작금의 국민정서와 한국정치 현실에서 절망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지난 5년간의 역사를 나름대로의 시각에서 일지형식으로 적어봅니다.

 

먼저, 나는 우파 정치성향을 가지고 있으나 박근혜대통령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박근혜가 정치이념이라고는 없는 김종인이라는 사람의 말을 듣고 경제민주화를 외칠 때, 이미 그녀를 마음에서 버렸습니다.

경제에는 민주가 없다는 것이 나의 정치경제의 관념입니다.

 

2016년 박근혜대통령이 탄핵될 때,

국회는 19가지 죄목을 들어서 그녀를 탄핵했습니다.

국회(탄핵소추위원장 권성동)19가지 죄목 거의 모두에 언론기사(찌라시)를 인용했다는 주석을 붙여서 탄핵을 가결했습니다.

 

그것을 헌법재판소에 넘겼습니다.

그러나 헌재에서 그 19가지 죄목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다시 말하면 헌재의 심의를 거치는 과정에서 모두 허위로 판명이 났거나 혐의 없음이 밝혀진 것입니다.

따라서 헌재는 새로운 4개의 죄목으로 그녀를 파면했습니다.

 

이를 검찰에 넘겨서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4가지도 검찰수사 과정에서 모두 사라졌습니다.

별로 기소할만한 내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윤석열검찰은 박영수특별검사를 통하여 다시 새로운 18가지 죄목으로 박근혜를 기소했습니다.

 

박근혜를 넘겨받은 법원은 일주일에 3~4번 씩 수백 번의 살인적인 재판을 강행했습니다.

그러나 재판과정에서 검찰이 기소한 18가지도 거의 모두 무죄로 판명 났습니다.

남은 죄목은 3가지입니다.

국정원특활비’, ‘정유라가 삼성으로부터 스폰서 받은 말 2마리’, 그리고 ‘201620대 총선개입’ 3가지만 남았습니다.

 

먼저 국정원특활비입니다.

우리나라 역대정부는 청와대예산을 국정원에 편성시켜 놓고 가져다 쓰는 것이 관례화 되어 있었습니다.

박근혜 이전의 역대 정부도 물론이지만 지금 문정부도 대동소이합니다.

그러나 유독 박근혜에게만 죄를 물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임 국정원장들을 모조리 잡다 넣었습니다.

 

두 번째는 정유라가 빌려 탄 말 2마리입니다.

최순실(최서원)의 딸 정유라가 삼성으로부터 말을 스폰서 받은 것은 박근혜가 뇌물을 받은 것이라고 윤석열검찰은 주장했습니다.

정유라는 그런 스폰서를 받고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정유라가 받은 말이 어째서 최순실이 아니라 박근혜의 뇌물이라는 것인지 모를 일입니다.

그래서 만들어 낸 말이 경제공동체라는 희대의 코미디 법률용어입니다.

이 용어를 만들어 낸 사람이 바로 윤석열입니다.

우리나라는 부부도 경제별산제입니다.

남편의 통장과 아내의 통장은 각각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검찰은 박근혜와 최순실이가 경제공동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순실의 딸이 받은 말이 박근혜가 받은 뇌물이라는 것입니다.

1원 한 장 받은 것이 없는 대통령에게 뇌물죄를 뒤집어 씌웠습니다.

참고로 삼성을 그 말을 처분해서 70억인가를 그룹에 귀속시켰습니다.

웃어야 하나요, 울어야 하나요?

 

그러면 좋습니다.

그 말 두 마리가 뇌물이라고 칩시다.

그러나 이재용 삼성부회장이 말을 제공할 때 최순실에게 대통령한테 가서 삼성을 잘 봐 달라고 말 좀 해 주시오라고 부탁을 했다면 뇌물죄가 성립이 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수사해도 이재용회장이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음이 밝혀집니다.

그래서 윤석열검찰이 또 만든 법류용어가 바로 묵시적 청탁입니다.

이재용 회장이 청탁은 안 했지만 마음속으로 그런 마음을 먹었다는 것입니다.

관심법으로 신하를 다스린 궁예가 따로 없습니다.

윤석열은 현대판 궁예입니다.

 

법은 항상 명시적이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을 죽이고 싶은 마음을 먹었다고 해서 살인죄가 성립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윤석열검찰은 박근혜와 이재용에게 묵시적 청탁이라는 말로 죄를 뒤집어 씌웠습니다.

이재용은 박근혜 옆에 있다가 벼락을 맞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선거법위반입니다.

201620대 총선 때, 박근혜는 대구경북의 공천에 자신의 의견이 반영되기를 원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김무성 당대표에게 원유철(정확히 모르겠으나)을 통하여 박근혜는 자신의 의중을 전달했지만 당지도부가 단칼에 거절하는 바람에 포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죄목으로 박근혜의 형량이 2년 추가되었습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과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다면 정신이 바로 박힌 판사는 모두 무죄를 선고할 것입니다.

그러자 문정부와 윤석열검찰은 불안한 나머지 사법농단이라는 이름으로 판사 14명을 잡아넣었습니다.

본보기로 매질을 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판사들에게 겁을 준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떤 판사가 이런 사태를 보고 박근혜에게 유죄를 선고하지 않겠습니까?

탄력을 받은 사법부는 박근혜 밑에 일한 관료 수 백 명을 학살했습니다.

 

윤석열은 문정부의 충실한 사냥개였습니다.

이러한 윤석열이가 마지막에 조국과 추미애와 각을 좀 세웠다고 우파 대통령후보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정치적 성향이 다를 수가 있습니다.

사상과 생각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거짓과 진실에는 선택의 자유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모두 진실을 선택해야 합니다.

우파든 좌파든지 간에 이런 거짓과 악의적 비리로 점철된 자가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은 코디미 중에 코미디입니다.

그런 자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보내는 것은 죄악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누구를 선택해야 하나요?

그래서 나는 조국의 현실 앞에 울고 있습니다.

하나님이시여 이 나라를 굽어 살펴주시옵소서!

댓글목록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그렇습니다!
그래서 나도 나라의 현실 앞에 울고 있습니다.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

틀림 없습니다.
그래서 나라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이 슬픔니다.

프리덤님의 댓글

프리덤 작성일

투표 포기해도 제3인물에 지지해도  이는 좌파정권 도와주는 일이니 가슴치고 통탄할 일이지만 ... 차선책으로 어쩔 수 없이  단일화 해야 합니다
반문재인 반주사파 지지하는 모든 군소정당  조원진등  모든 후보를 포함해서  윤석열 안철수 에게  큰틀에서 단일화 하도록 국민 압력이 필요한데
나서는 국민 지도자가 안보이는 것이  틍탄할 일입니다..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가슴치고 통탄할 일이지만... 큰틀에서 단일화.."
그렇습니다.
최악은 막아야 하니까요!!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蔽一言 및 單刀直入적!  한 숨에 열람했아옵나다요! ,,. '박 근혜' 탄핵 사태 발단 진행 과정의 詳節的 압축 정리, 제시! ,,. 고맙아옵니다요!
사실, 맨 첨에는 경악하고도 배신감에 여간 실망한 거이가 아니었었죠. 더우기 '친 중공, 통일은 댓박, 가족들끼리들에게로의 알다가도 모를 불화.반목,  '김 종필'을 향한 백안시, 과거 원로 유공자분들에게 홀대성,,.'  매우 섭섭한 분야들이 있었지만 그건 그렇고요; 제시 열거되어진 '3가지 내용!' ,,. 이거 다 벼락맞을 기소 사안들! ,,. '윤 석렬'은 반다시 인과응보적 현상이 뒤따를 것을 각오해야할 터! ,,.    각설코요; '윤'
가는 '추'가와 쌈 싸으는 사기 기만극을 벌리고는 '고육책'적으로 검찰총장을 자연스레 사퇴코;  전혀 가망없을 '리'가 대용/예비품으로 출마한 자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 1마듸 더 한다면요; '안 ㅊㅅ'는 역시 숨은 왼돌이! ,,. 전에 '문'가가 당선되자 1마듸 반박 불평도 없이 고요히 '정계  은퇴'한다면서 '부정 선거'를 덮어주는 행각이더니, 이제 '선거 부정'에는 입뻥끗도없이 구렁이 담 넘어 들어오듯 선거판에 끼어들다니! ,,.  이럴수록 투지를 불지펴 살리셔야! ,,. 고맙! ,,. 餘不備禮, 悤悤.

체사르님의 댓글

체사르 작성일

울고있다는 글은 나라의 현실에 대해서 좌절과 분노를 강하게  표현한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운다는 표현은 좋지않다. 어떤어려움이 있어도
꿋꿋하게 돌파하겠다는 신념과 용기가 있어야 한다. 모든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동지들에게 용기를 주는대신 좌절과 실망감 나약한 패배의식을
전파하는것은 패배를 자초하는 큰실수다. 투지력을 키워야한다. 진인사대천명!

candide님의 댓글

candide 댓글의 댓글 작성일

대통령 후보들~ 역겨운 대선정국~
무심해요 하늘이 무심해요. 
대통령 없는 국가는 안될까요?
국가의 3대 요소는 국민 영토 주권이라는것 같은데... (아닌가요?) 
어쨌든 드러워서도 안울랍니다. 울면 참혹하니까~  ​
거짓말이 주특기인 반점(斑點) 이재명 사기꾼 이재명
대선 그날이 오기전에 선거운동하다가
칵 죽어버리거나 비명횡사하거나
벽으로 통과하다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한쪽 다리 한쪽 팔 얼굴과 몸통이 딱 걸려버린
‘벽으로 드나드는 남자’ 빠스-뮈라이유(le passe-muraille)
가루가루 Garou-Garou 처럼 되면 좋겠네... 
아! 대한민국

왜불러님의 댓글

왜불러 작성일

박근혜대통령 탄핵은 박영수 특검 지휘 하에 이루어진 일이다.
그런데 왜 그 밑에 쫄병인 윤석열 이름을 거론하는가?
그 모든 일을 지시하고 완성한 종자는 박영수 특임검사라는 것을 교묘하게 그 졸병 윤석열을 겨냥하고 있다.
그 밑에서 일을 한 것은 잘못일지 모르나 그 책임의 주체는 확실하게 해야 할 것이다.
교묘하게 윤석열을 탐핵과정에서의 주역으로 몰아
이재명에게 좋은 여견을 만들고 싶은 것을 나타나는 것인가? 묻고 싶다.
그리고 차악의 선택이 차선의 선택으로 현 시국이 그런 것을 왜?
윤석열을 악의 화신으로만 보게 만드는 것인가?
현 시점에서 자유민주주의를 말하고 시장경제를 외치는 자가 윤석열이지 않은가?
그래서 믿어보자는 것이다.
지나간 과거의 잘못 때문에 차선을 포기하면? 무엇을 선택하라는 것인가?
그냥 이재명이게 모든 것을 주자는 말인가?
정말 말은 그럴듯 하지만 개똥 같은 말을 했다고 본다.
정신차려라.

jmok님의 댓글

jmok 작성일

치매를 의심케 하는 언행은 이재명 당선에 공헌을 하며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매국질이 될것이다.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대한민국인들이 현시점에서 남남갈등으로 싸우고있는 원인은/
5.18광주사태를 둔갑을시켜 뒤집어 민주화운동으로지정하여/
대한민국 역사를 왜곡시킨탓입니다. 윤석열은 좌파의 무리들중 한사람/
보수와좌파의 파리떼들이 모여 꼴깝을 떨어봤자 그밥에 그나물/
지식높고 능력있는 자들이 줄서서 기다리고있는 대한민국에는/
제데로된 대선주자가없다는것이 안타까운 노릇입니다/

왜불러님의 댓글

왜불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장여사님 잘못된 518에 관하여 투쟁하시는 것 높이 삽니다.
그러나 이 나라에 제대로 된 대선 주자들이 없는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 아니 백성이라고 불리는 모두가
어리석고 우매한 탓이기 때문이랍니다.
노예 근성이 꽉 들어찬 우매함이 올바른 사고를 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자신의 손익에 끌려가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잘못된 518!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하지요.
그것은 이제 조용하게 바로 잡을 수 없습니다.
피 흘리는 일이 한번은 행해져야 할 것입니다.
킬링필드!
대한민국에 킬링필드가 한번은 펼쳐져야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작금까지 이 나라에 민주화라고 외쳤던 모든 사건들이
속으로는 공산화 사회주의화 운동이었다는 것을 국민이 알아야 하는데
자신들에게 돌아가는 조그마한 이익 때문에 판단을 흐리게 하고
그냥 숨죽이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랍니다.
계속 분투해 주시길 앙망드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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