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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자 자서전 3장 4화 전두환의 낙하 훈련 (문재인 정부 검찰이 연희동 자택을 강탈하지 못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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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사논객 작성일22-10-20 14:19 조회2,0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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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EEp9aY3A9RI&list=PLy1djSD3FaRwr5xLz9ke_rbDJyYAaaCPQ

광주사태 때 무장폭도들의 북한말 구호 "전두환을 찢어죽이라"는 광주시민들의 구호였을까 아니면 북한군 구호였을까? 광주시민들에게는 전두환을 찢어죽이기는커녕 미워해야 할 아무런 이유도 없었다. 1966년 6월 1일 전두환 소령이 중령으로 진급하던 날 그가 부인 이순자에게 한 말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 많이 하는 중령이 되게 도와주시오.”였다. 이런 애국 군인을 광주시민들이 미워하거나 찢어죽여야 할 이유가 있었을까?

문재인 정부 떡검들이 박근혜 대통령 저택까지 강탈하면서도 전두환 전 대통령 연희동 사저는 강탈하지 못했다. 그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우리는 그 이유를 이순자 자서전 제3장 4화 끝 단락, 즉 126~130 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문재인 정부 떡검들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사저가 1980년대에 뇌물받은 돈으로 산 저택이라는 문재인식 궤변을 늘어놓았으나 통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광주사태 일어나기 십 여년 전에 구입한 저택에 대하여 1980년대 뇌물이라는 궤변이 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주택 구입 자금원이 장인이 준 2백만원 잔고 통장과 이순자 여사가 편물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이었다는 사실이 영수증으로 너무도 명확하였기 때문이었다. 처음부터 연희동 자택을 구한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보광동에 집 한 채를 샀었다.

정말 오래도 계속된 친정살이였다. 좁쌀 서 되만 있어도 처가살이는 하 지 말라는 옛 어른들의 말씀도 있지만 돌아보면 안채의 친정 부모님과 사랑채의 사위 사이에 오간 미덕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아 정겹게 흘러간 세월이었다. 그 긴 세월이 있었으므로 우리도 이제는 그 따뜻한 보호막을 떠 나 홀로 설 수 있게 된 것이었다. 고스란히 모은 남편의 박봉에 부모님의 인내가 쌓여 만들어진 기적, 그것이 아버지가 내어 주신 그 통장의 의미였다. 1966년 5월의 추억이다. (이순자 자서전 130 페이지 중에서)

 



이순자 자서전 제3장 4화 - 한강백사장에 내려앉은 낙하산을 바라보며 │ 전두환의 낙하 훈련 (study21.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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