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산 폭파범들의 운명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아웅산 폭파범들의 운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공자정 작성일22-11-05 09:23 조회1,083회 댓글1건

본문

북괴가 버어마(미얀마)에서 전두환 대통령을 노린 암살 시도, 아웅산 묘역 테러 사건에 투입된 

특수요원은 총 3명이었다. 김진수, 강민철, 신기철이 그들이다.



3명의 테러리스트들은 폭탄이 터지자마자 양곤강으로 도망쳤다.
계획대로라면 그곳에는 북한 화물선까지 데려다 줄 보트가 기다리고 있어야 했다.
하지만 보트는 없었다.

신기철은 도주 과정에서 버어마군과 총격전을 벌이다가 사살당했고
강민철과 김진수는 수류탄을 던지려고 안전핀을 뽑았는데, 

그것은 안전핀을 뽑자마자 폭파하도록 설계된 자살용 폭탄이었다.
그런데 북괴 특수부대에서는 3명에게 수류탄에 대한 사실을 전혀 알려주지 않았다. 

즉, 북괴는 처음부터 그들을 구해낼 생각이 없었던 것이다.

수류탄이 손 안에서 폭파하면서 강민철은 팔 하나를 잃었고 김진수도 팔과 눈 하나를 잃었다.
그들은 체포되었는데 김진수는 묵비권을 행사했고 버어마에서 사형 판결 & 집행을 받았다.

그런데 강민철 (당시 대위)은 북괴가 자신을 버렸고 

자살용 수류탄을 전투용이라고 속였다는 사실에 큰 배신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는 북한 공산집단으로부터 어떠한 지시를 받았는지, 

어떤 루트로 버어마에 들어왔는지 등등 테러 사실을 전부 진술했다.
수사에 협조한 덕분에 강민철은 사형 판결을 받았으나 집행 유예를 받고 버어마에서 복역했다.



한국의 국가안전기획부에서는 강민철의 석방과 송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그런데 대통령이 김대중이 되면서 모든 게 바뀌었다.
한국정부는 햇볕정책에 집착했고 강민철 문제를 두번다시 거론하지 못하도록 사실상 금지어로 만들었다. 
결국 강민철은 북괴와 한국 양쪽에게 버림받은 채 미얀마 감옥에서 병사하고 말았다.










뜻있는 일 해보자고 주제도 모르고 이태원 갔던 로조원 새끼들아 

너희들의 죽음은 이미 예정되어 있었어!
추모 한다면서 이름 조차 공개 안 하는가?!

댓글목록

한국롬멜님의 댓글

한국롬멜 작성일

이태원에서 주근 얘들도 세월이 흐르고 흐르면,
연금에, 사망위로금에 잔뜩 퍼주자고.....?????
죽을 놈들 잘 죽었다라고 하면, 내가 죄를 받을수 있을까?????
죄를 받을 때 받더러도, 잘 죽었다고 말하고 싶어진다!!!!!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1,875건 9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635 윤석열-김기현은 오직 부정선거만 눈멀고 귀먹었나? 댓글(2) 청원 2023-10-15 2074 49
1634 '윤'閣下의 대국민 지지 상승 & 내년 총선 승리 방책… inf247661 2023-10-15 1839 17
1633 대통령과 국무위원, 그리고 국힘당 지도부는 벽창호인가 댓글(4) 청원 2023-10-13 2606 58
1632 5.18조사위는 북한군 개입을 철저히 조사하라! 왕영근 2023-10-12 2924 22
1631 지만원메시지-125, 범국민 개선문화운동본부의 설치, … 댓글(1) sunpalee 2023-10-10 3587 32
1630 김대중을 존경하거나 추종하는 개자식들 댓글(6) aufrhd 2023-10-08 4295 79
1629 지만원 어록 댓글(1) 우주의신 2023-10-08 3600 47
1628 [온 국민이 봐야 할 충격 다큐멘터리 영화] 왜(歪):… Monday 2023-10-07 4164 31
1627 한없이 반복하는 망국의 전조증(23.10.06) 댓글(1) 청원 2023-10-06 4163 25
1626 널리 빛날 나라 스승 보성국사(普晟國師) 옥중 구국 서… 의병신백훈 2023-10-05 4196 21
1625 재판 장악, 우파를 무조건적 '범죄 전과자'로 위법 재… inf247661 2023-10-05 4255 14
1624 全南 光州 和順郡 '정 율성' 像 철거/ 외 1(영암선… 댓글(2) inf247661 2023-10-03 3368 16
1623 시간차 공격 댓글(1) 김철수 2023-10-01 4040 40
1622 '公的 監視'가 있으므로 '구속 령장 승인' 필요 무?… 댓글(1) inf247661 2023-09-27 5574 28
1621 보성국사(普晟國師) 옥중 구국 서신 모든 공직자가 읽게… 의병신백훈 2023-09-26 5716 27
1620 한일합방이 없었다면 조선은 살아 남았을까 ?(첨언) 댓글(2) jmok 2023-09-25 4343 38
1619 지만원메시지-125 대통령님께 간곡히 건의 드립니다, … 댓글(2) sunpalee 2023-09-25 3615 16
1618 [특종]새로운 진실이 또 나왔다! 이봉규TV 댓글(2) Monday 2023-09-24 3749 53
1617 후쿠시마 처리수 자연의 법칙과 원리 IAEA 과학적 검… 왕영근 2023-09-24 2603 16
1616 나도 지만원 메시지 158에 동의한다. 댓글(2) jmok 2023-09-23 2458 50
1615 한없이 반복하는 망국의 전조증(23.09.21) 댓글(5) 청원 2023-09-21 3327 36
1614 Remind 1573번 '지만원 메시지-125 대통령께… sunpalee 2023-09-21 3167 20
1613 모래 위에 쌓은 성 5.18, 드디어 무너진다. 댓글(3) 한글말 2023-09-21 3125 37
1612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한 보성국사(普晟國師) 애국서신 의병신백훈 2023-09-20 3003 18
1611 어제 '지' 박사님 재판 방청 참관,,. 댓글(3) inf247661 2023-09-20 2632 26
1610 다중의 중범죄 구속을 단식으로 저항하나 ? 댓글(3) jmok 2023-09-19 2849 36
1609 세월호 침몰은 기획된 참사 댓글(2) 이팝나무 2023-09-19 3105 45
1608 국군명예회복 운동본부 창립총회 왕영근 2023-09-18 2079 24
1607 '더불어不正選擧黨?' ,,. !!! 댓글(1) inf247661 2023-09-14 4141 18
1606 위원장이란 호칭을 붙이는 개자식들! 댓글(2) aufrhd 2023-09-14 4097 6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