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대단한 논객넷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대한민국의 대단한 논객넷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23-04-07 16:37 조회3,522회 댓글1건

본문

대한민국의 대단한 논객넷

 

2023년은 논객넷의 회장인 내가 부끄럽게도 논객넷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된 해였다. 2023년은 이제야 3분의 1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논객넷에는 굵직한 일들이 있었다. 2023년은 논객넷이 열 돌이 되는 해였다거기에 맞춰 논객넷 홈페이지의 화면과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그리고 논객넷 3집이 될 책자도 발간했다.

 

이번 논객넷 시스템 개편은 긍정적으로 느껴진다예전에는 관리자가 일주일에 한 번씩 대문 글을 선정하여 게시하던 것을 대표논객 스스로 대문 글을 올리게 했다위험 부담도 있는 혁명적인 발상이었다지금 돌아보니 부작용은 아주 조금일 뿐새로운 시스템은 대문 글을 자주 교체하면서 논객넷에 역동성을 주고대표 논객들에게도 글을 쓰는 재미를 선사한 것으로 보인다그래서 역대급 성공작으로 평가하고 싶다.

 

논객넷 대문을 개편하면서 되도록 많은 글이 대문에 노출되도록 만들었다논객넷에 있는 좋은 글들이 독자들에게 많이 노출되고방문객들에게 많은 읽을거리를 제공하자는 의미에서였다많은 글을 대문에 노출 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관리자가 많은 글을 읽어야 했다그래야 좋은 글들을 제대로 고를 수 있을 테니까.

 

토론방 왼쪽에 있는 간판 글들도 그렇게 해서 골랐다논객넷에는 좋은 글들이 상당히 많았다회장인 나도 모르는 좋은 글들이 많았다회장이라고 해서 전부 알 수 없겠지만 논객넷은 국민을 계몽할 수 있는 논설의 보물창고였고논객넷 게시판은 좌익을 물리칠 수 있는 장비를 골고루 갖춰있는 무기창고였다논객넷의 논객들도 잘 모르는 좋은 글들의 보고寶庫가 바로 논객넷이었다.

 

논객넷 3집 '친일은 선린이요 친북은 반역이다'를 출간했다지인 몇 분에게 선물했더니 대단한 책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추어올렸다이건 전적으로 나도 동감이었다나는 그 글들을 선별할 때 이미 엄지손가락을 추어올렸기 때문이다그 전의 책자는 논설의 퀄러티와는 상관없이 논객 별로 몇 편씩 할당하여 글을 골랐다그러나 이번에는 오로지 글의 퀄러티만으로 글을 엄선했다그래서 이번 책은 엄지손가락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다음에는 민주당이라는 코드로 책을 만들고 싶다.

 

3집에는 대표 논객이 아닌 일반 논객의 글들도 실려 있다일반 논객의 글이 그럴 진데 대표 논객의 글이라면 퀄러티는 더 높아질 수 있다그만큼 현재 논객넷에는 분량 면에서나 질적인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양질의 글들이 태산처럼 쌓여있다어쩌면 장차 논객넷의 논객이라는 간판 하나만으로도 자부심을 가져도 되는 시대가 올 수도 있다.


 

 


열 살의 논객넷에 걸맞게 이번에 자유논객연합은 우리공화당자유당자유민주당자유통일당과 더불어 4.3현수막 80개를 제주도에 게시했다. 4.3현수막은 좌익득세의 시대에 대한민국의 우파 코드를 선명하게 나부꼈다제주도가 들썩거렸고 대한민국이 요동쳤다. 4.3현수막은 국회의 단상에서 국무총리가 해명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골방 서생 자유논객연합이 대로에 나아가 포효하는 모습이었다.

 

논객넷의 시대과연 그런 시대가 올까어쩌면 이건 운명의 장난이 아니라 운명의 계시처럼 우리를 방문할 수도 있다옛날 우후죽순처럼 솟아났던 논객 사이트들은 하나둘 문을 닫고 이제는 몇 개 남지 않았다청년들의 커뮤니티 사이트는 말장난으로 가득하고시스템클럽이나 조갑제닷컴도 법란에 휘말리고 나이를 먹어가고 있다장차 논객넷은 대한민국의 마지막 낙동강 전선이 될지도 모른다.

 

논객넷의 대표논객들은 앞으로 다가올 운명을 예감하고 있는가모두가 예스를 외칠 때 예스를 외치는 것은 쉽다논객넷의 논객들은 도도히 다가오는 좌경화 물결에 맞서서 '!'를 외칠 준비는 되었는가논객넷의 논객들은 지금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우리는 지금 대한민국 최고의 논객 사이트에 둥지를 틀고 있다대한민국의 최후의 구국전사가 우리라는 것은 자긍심이자 의무이며 책임이다.

 


비바람

댓글목록

의병신백훈님의 댓글

의병신백훈 작성일

감사합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1,885건 10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615 인요한은 5·18 이념이 무엇인지 광주단체들이 말하게 … 댓글(2) 시사논객 2023-10-31 3593 44
1614 보정 필(補正 畢); 지금 '대한민국'은 '내란 중!'… inf247661 2023-04-20 3581 10
1613 [특종] 5.18 폭동관련 황장엽 미공개 문서 공개 니뽀조오 2023-09-13 3569 29
1612 우리가 착각하는 민족,그리고 한국인과 북조선인 댓글(3) 봄맞이 2022-12-19 3569 43
1611 국힘당과 대통령실 믿으면 탄핵당한다! 댓글(2) 이팝나무 2023-11-05 3564 38
1610 국가의 이념은 선과 악의 길, 두(2)길 뿐이다. 댓글(3) jmok 2023-11-08 3563 34
1609 대한민국에 지은 죄가 크면 jmok 2024-03-13 3555 24
1608 전우원 씨가 폭로한 전두환 일가 비자금 형성과정의 전… 댓글(3) 시사논객 2023-03-26 3554 26
1607 중국공산당에 의한 한국공산화의 위기! ① “광주사건”의… 댓글(3) Monday 2022-12-28 3552 34
1606 위안부 강제 징발은 일본군이 아니라 소련군이 한 것 댓글(3) Pathfinder12 2023-06-09 3545 29
1605 매년 4월 첫주 금요일 : 鄕土豫備軍의 날/ 外⑵건{옥… 댓글(1) inf247661 2024-04-05 3533 4
1604 박종인의 땅의 역사 댓글(5) 공자정 2024-04-08 3529 20
1603 최규하 권한대행의 제5공화국안 발표 육성 43년만에 공… 댓글(2) 시사논객 2022-12-19 3527 18
1602 한국사회의 반성과 인식의 전환 댓글(2) 청석tr 2023-06-08 3523 22
열람중 대한민국의 대단한 논객넷 댓글(1) 비바람 2023-04-07 3523 54
1600 제주4.3 공산폭도들은 과연 '통일정부'를 원했나? 댓글(1) 비바람 2023-03-24 3522 40
1599 '전남 화순군' 출신 공산주의자 & 中共오랑캐 똥뙤'虜… 댓글(4) inf247661 2023-08-25 3521 22
1598 해병 2사단; 안전사고 책임 논란; '역겹고도 & 반발… 댓글(3) inf247661 2023-08-16 3518 18
1597 진퇴 양난의 김정은-미국에 망명하고 자유 북한으로 만들… 댓글(3) jmok 2023-07-19 3512 27
1596 기적과 가속도 댓글(1) 김철수 2023-08-13 3504 42
1595 5.18및 12.12 역사의 현장을 읽다 5차 왕영근 2023-09-07 3501 15
1594 현역의 장병들에게 고하는 노병들의 고뇌/당부 댓글(8) 인강11 2022-12-01 3499 67
1593 진실을 주장한 지만원과 태영호의 시련 댓글(3) 제갈공명 2023-02-16 3494 41
1592 푸틴의 총구가 한반도로 향할 수 있다 댓글(3) 이름없는애국 2023-12-30 3493 25
1591 (영화) 서울의 봄이,지만원 박사를 초대했다. 댓글(1) 용바우 2023-12-12 3493 74
1590 이순자 자서전 6장 3화에서 한강의 기적이 가능했던 비… 댓글(1) 시사논객 2024-03-03 3489 26
1589 지만원 박사 형집행정지신청 관련 댓글(8) sunpalee 2023-06-18 3462 65
1588 5.18의 진실! 댓글(4) 장여사 2023-04-25 3455 47
1587 저는 지만원 선생님을 알고 나서 댓글(1) 러시아백군 2023-10-29 3448 38
1586 시스템클럽 글에 댓글(1) jmok 2024-03-29 3444 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