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눈먼돈 '삽질'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대한민국의 눈먼돈 '삽질'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23-06-09 22:08 조회3,297회 댓글5건

본문

대한민국의 눈먼돈 '삽질'

 

'삽질'의 뜻은 국어사전에서 '삽으로 땅을 파거나 흙을 떠내는 일'이라고 나와 있다새마을 시대에 삽질은 새마을 과업의 중요한 수단이었다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삽질은 삽질의 본뜻보다는 헛된 일을 하는 것에 대한 조롱이나 비아냥의 뜻으로 많이 쓰인다'삽질하고 있네!'라는 소리를 들었다면 그건 상당한 비난을 받았다는 뜻이다.

 

'삽질'은 노무현 시대에 보수우파를 비난하는 정치적 용어였다더 정확히 하자면 좌익들이 이명박 정권을 비난하면서 '4대강 삽질'이라는 신조어를 창조했다이명박 정부는 4대강 개발을 주요 국정사업으로 추진했고좌익들은 이를 비난하면서 삽질녹조라떼 등의 용어를 동원하여 4대강 개발을 비난했다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삽질'이라는 영화까지 만들어 4대강 개발 비난에 나섰다.

 

그러나 4대강 사업은 수질을 개선하고홍수 피해를 줄이는 등 4대강 사업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좌익 부류들은 4대강 개발을 삽질이라고 비난하지만 4대강 개발의 혜택을 받는 지역주민들은 오히려 4대강 개발을 지지하고 나섰다환경론자들이 보 해체를 주장하고 나서자 반대하고 나선 것도 지역주민들이었다대법원에서도 긍정적 판결을 내렸다.



엊그제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삽질'이 보도되었다박원순 서울시장 당시 이순신 장군의 유적을 발굴한답시고 북한 녹둔도 근처의 허허벌판을 파헤쳤다고 한다녹둔도는 임진왜란 이전에 이순신 장군이 하급장교로 근무한 곳이었다이런 곳에까지 가서 유적을 찾을 것이 무엇이며그것도 장소를 잘못 골라 엉뚱한 곳에 3년간 삽질하면서 10억여 원을 낭비했다.

 

대한민국의 공금은 먼저 먹는 놈이 임자라는 말은 공공연하다과연 박원순의 삽질이 이순신의 유적을 찾기 위한 것인지, 10억 원의 행방을 묘연하게 만들기 위해 북한에서 이순신 장군의 유적을 찾으려 한 것인지 궁금하다다만 종북 성향의 박원순이가 북한과 밀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삽질의 지역을 북한으로 잡았다는 것만은 확실한 듯하다.

 

제주도에서는 4.3유해 발굴을 한답시고 제주공항 활주로 근처에서 삽질을 하고 있다. 2007년에 유해 파편들이 대량 발굴되었고유해의 DNA를 조사하여 유족을 찾을 것이라는 보도도 있었다지금까지 삽질은 계속되고 있다약 400구의 유해를 발굴했고 90구 정도가 신원파악이 되었다그러나 제주공황 활주로 근처는 1949년 사형 집행터였고, 6.25 당시에는 예비검속자들의 사형이 있었다중공군 포로수용소 당시에는 중공군 포로들의 폭동으로 56명이 사망했던 곳이다발굴된 유해는 누구의 유해이며과연 누구를 위한 삽질인가.

 

광주5.18에서도 삽질은 계속되고 있다몇 년 전 민주당 국회의원 서영교는 5.18 당시 전두환이가 광주 사람 수천 명을 학살했다고 국회에서 발언했다. 5.18 당시 사망자는 163명이었다그러나 좌익들은 서영교의 미신을 숭상하여 전라도 천지에 수천 명이 묻혀 있을 거라는 망상에 젖어 있다그래서 오늘도 전라도에서는 삽질이 계속되고 있다.

 

집단 학살암매장된 시신유해 발굴 등 광주5.18에서는 이런 용어들이 안개처럼 떠돌아 다닌다그러나 불행하게도 전라도는 원인불상의 변사체가 수시로 발견되는 곳이었다특히 전라도 어느 지역은 하루에 한 명 이상 꼴로 바다에서 변사체가 발견되고언론 보도에 따르면 전라북도에서는 매일 발견되는 변사체가 평균 '4.6'라고 한다이 유해의 홍수 속에서 5.18 삽질로 발견되는 유해는 과연 5.18의 유해인가.

 

2019년에는 5.18족들의 귀를 번쩍 뜨이게 하는 보도가 나왔다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수십여 구의 유해가 발견되었다옛 광주교도소는 5.18 당시 계엄군에 붙잡힌 사람들이 대거 수감되었던 곳으로유해들은 5.18 당시 암매장된 행불자일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5.18 시체장사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었다.

 

이 유해에 관한 보도는 3년 뒤에 나왔다그 유해 중에 5.18행불자 DNA와 일치하는 유해가 발견되었으며그 유해는 160구 가운데 달랑 1구였다이 보도 후 한 달 후에는 이 1기의 유해마저도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한마디로 이야기해서 5.18과는 관계없는 유해라는 뜻이었다수십 년 동안 삽질만 해서 1구의 유해도 발견하지 못했다면 이 혈세는 과연 누가 퍼먹은 것일까.

 

삽질을 해도 국민을 위한 삽질은 이해할 수 있다. 4대강 같은 삽질은 국민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었다그러나 박원순의 삽질, 4.3 삽질, 5.18 삽질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이념을 위한국민을 선동하기 위한 삽질이었다사형수나 중공군의 유해인지도 모르면서아무리 파도 나오지 않는 유해 발굴로 나쁜 보수우파를 만들 위한 시체장사에 다름 아니었다.

 

대한민국의 공금은 먼저 먹는 놈이 임자라고 했다윤석열 정부에서는 시민단체들이 보조금 비리를 저지른 것을 강력처벌하겠다고 밝혔다쌍수를 들어 환영하는 바이다혈세를 뜯어먹는 기생충들을 강력박멸하는 것이야말로 정부의 본질이요 정의이다혈세를 뜯어먹는 대표적인 기생충이 시민단체요그 다음이 허망한 삽질로 혈세를 퍼먹는 지방자치단체다부패한 시민단체와 지방자치단체는 호형호제하는 사이이다이 커넥션을 윤석열 정부가 박살내야 한다.

 

 

비바람

댓글목록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

윤 석 열 정부는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그것이 곧 나쁜 삽질, 즉 빨갱이 짓 하는 인종들)종자들을 많이 적발해 낸 것으로 압니다.
윤 석 열 정부는 빨갱이들(이미 다 드러난 나쁜 삽질하는 종자들)을 반드시 멸종해 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한국롬멜님의 댓글

한국롬멜 작성일

난 안다!!!  왜 7시지역 사람들이 이명박이가 한 4대강 사업을 비난하고, 파 없애야한다고 그 야단인지를........
그 4대강 사업이 없어져야  홍수피해, 가뭄피해로 인한 피해보상을 요구할 수 있기 때문이지!!!!
그 사람들에게 그 이상의 것을 요구하지 마시라!!!!!
그 정도도 모르고 정부에서 헛짓꺼리를 하겠는가????  그건 당연히 아닐꺼라 본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선관위'에서는, 돈을 사용한 뒤, '영수증'도 없어! ,,.    이게 말이나 되나? ,,.  국민 혈세'인 돈을 사용한 근거인 '領收證'이 없다니! ,,.  그러면서도 '감사원'의 '검렬 _ 감사'를 받지 않겠다는 말을 감히 내뱉는 뱃짱은 어떤 가치관에서 스며나는 사고방식인지?! ,,.  쿠테타가 일어야! ,,.  빠~드득!

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작성일

윤석열 정부는 도둑을 잡아 놓고도 우물쭈물 하누나!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윤석열정부는 통치지의 권력으로 5.18의진실을 밝혀
좌파의 뿌리를뽑고 대통합으로 다시 시작해야합니다.
집권을하고도 의석수가 많다고 꼴깝떠는 좌파들에게 밀린다면
통치자로서의 사명감은 물론 역사의 우를 범한다는것입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1,879건 10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609 최규하 권한대행의 제5공화국안 발표 육성 43년만에 공… 댓글(2) 시사논객 2022-12-19 3510 18
1608 한국사회의 반성과 인식의 전환 댓글(2) 청석tr 2023-06-08 3507 22
1607 제주4.3 공산폭도들은 과연 '통일정부'를 원했나? 댓글(1) 비바람 2023-03-24 3507 40
1606 대한민국의 대단한 논객넷 댓글(1) 비바람 2023-04-07 3506 54
1605 '전남 화순군' 출신 공산주의자 & 中共오랑캐 똥뙤'虜… 댓글(4) inf247661 2023-08-25 3502 22
1604 해병 2사단; 안전사고 책임 논란; '역겹고도 & 반발… 댓글(3) inf247661 2023-08-16 3495 18
1603 박종인의 땅의 역사 댓글(5) 공자정 2024-04-08 3493 20
1602 매년 4월 첫주 금요일 : 鄕土豫備軍의 날/ 外⑵건{옥… 댓글(1) inf247661 2024-04-05 3491 4
1601 기적과 가속도 댓글(1) 김철수 2023-08-13 3485 42
1600 진퇴 양난의 김정은-미국에 망명하고 자유 북한으로 만들… 댓글(3) jmok 2023-07-19 3483 27
1599 좌파의 운동장 기울이기 전략. 푸른소나무 2024-04-24 3483 19
1598 현역의 장병들에게 고하는 노병들의 고뇌/당부 댓글(8) 인강11 2022-12-01 3483 67
1597 5.18및 12.12 역사의 현장을 읽다 5차 왕영근 2023-09-07 3479 15
1596 진실을 주장한 지만원과 태영호의 시련 댓글(3) 제갈공명 2023-02-16 3473 41
1595 푸틴의 총구가 한반도로 향할 수 있다 댓글(3) 이름없는애국 2023-12-30 3470 25
1594 (영화) 서울의 봄이,지만원 박사를 초대했다. 댓글(1) 용바우 2023-12-12 3470 74
1593 이순자 자서전 6장 3화에서 한강의 기적이 가능했던 비… 댓글(1) 시사논객 2024-03-03 3469 26
1592 지만원 박사 형집행정지신청 관련 댓글(8) sunpalee 2023-06-18 3446 65
1591 5.18의 진실! 댓글(4) 장여사 2023-04-25 3431 47
1590 저는 지만원 선생님을 알고 나서 댓글(1) 러시아백군 2023-10-29 3426 38
1589 R-1557 지만원 특별사면 가능성!! 댓글(3) sunpalee 2023-08-15 3422 67
1588 시스템클럽 글에 댓글(1) jmok 2024-03-29 3413 7
1587 아~ 경제 댓글(2) 김철수 2023-08-16 3413 26
1586 잘못된 판결 : 지만원 박사의 2년 감옥형의 부당성 댓글(2) jmok 2024-01-02 3407 49
1585 레이건 대통령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순자 여사의 한복 외… 댓글(3) 시사논객 2024-03-20 3401 24
1584 5.18및 12.12 역사의 현장을 읽다 6차 왕영근 2023-10-29 3400 19
1583 세월호 침몰사고 원인 (2019.1.16일자 글 수정보… 댓글(3) 이팝나무 2023-03-26 3398 36
1582 신윤희와 장태완 중 누가 12·12의 영웅이며 참 군… 댓글(2) 시사논객 2022-12-30 3392 24
1581 경제건국 대통령 전두환 손자 전우원씨의 무지몽매한 폭로 댓글(4) 시사논객 2023-03-23 3385 29
1580 지만원 광복절 특사 어찌되나 이봉규tv 댓글(1) 니뽀조오 2023-08-10 3384 3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