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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보다 무서운 사람들의 입과 지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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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4-12-10 09:43 조회2,97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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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보다 무서운 사람들의 입과 지라시>20141210

 

사람들의 입과 지라시가 호랑이 보다 무서운 세상이다. 김정은 등

북한 지도부는 남쪽의 애국인사들이 띄워보내는 풍선삐라 때문에

신경이 곤두서있고, 대한민국은 정부를 흔들려는 정치 협잡군들과

자기 잇속만을 챙기려는 모리배들이 조작하고 뿌리는 지라시 때문에

세상이 뒤숭숭하다.

 

다른 것이 있다면 남쪽에서 북을 향해 뿌리는 풍선삐라는 굶주리고

억압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에게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진

북한 체제의 잔악한 만행 등 진실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고,

남쪽의 지라시는 안보, 국방, 주요 사건 등과 관련해 정부의 신뢰를

흔들어서 정부와 국민을 이간시키기 위해 조작된 것이 많다는 사실이다.

 

주민들의 눈 귀 입을 틀어막고 있는 비밀, 인민들이 알아서는 안 되는

사실들을 알려주는 풍선삐라는 북의 체제를 흔들고 3대 세습 왕조를

무너뜨리는 기폭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저들은 '삐라살포를 전쟁으로

간주한다'며 기관포까지 쏘아대지 않았는가?

 

반면에 우리는 누군가가 정치적인 목적이나 공작적인 차원에서 슬며시

의혹을 제기하면 증권가의 지라시와 好事家의 입을 거치면서 살이 붙고
 
날개가 달리고
뼈대를 형성해 간다. 거기에 SNS가 퍼 나르고 종편방송의
 
논객들이 그럴듯한
논리를 동원해서 떠들면 헛소문은 사실처럼

돼 버린다.

 

사실처럼 굳어져 버린 허위 사실 때문에 뜻하지 않게 피해를 입은 쪽은

정부든 개인이든 아무리 부인해도, 사실이 아니라고 발겨혀져도 소용없

고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마는 것이 딱한 우리의 현실이다.

 

2002년 대선 때 이회창 후보 아들에 대한 병역 문제에 대해 모종의

압력과 특혜가 있었던 것처럼 거짓을 폭로해 선거 판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김대업의 병풍(兵風),

 

대선 출마를 앞둔 당시 한나라당의 이회창 총재가 2001년 12월 방미

직전
최규선씨로 부터 여비조로 20만 달러를 받았다"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해
이 총재의 명예를 훼손했던 설훈의 20만불 수수의혹제기,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 2008년, 100일 동안이나 수도 한 복판인

광화문 네거리를 반정부 단체의 해방구로 만들었던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괴담,

지난 2011년 서울시장선거 때 당락의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에 대한 박원순 측의 1억 원짜리 피부샾 의혹

제기.

“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와 박근혜 전 대표가 막역하게 만났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가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던 2012년 박지원의 의혹제기...등도 모두 사실이 아닌 조작으로

드러났다.

요즘 뉴스의 초점인 '정윤회 국정 개입 의혹'사건도 마찬가지다. 검찰수사에

따르면 문건 작성자인 박관천 경정은 “제보자인 박동열 전 지방국세청장이

김춘식 청와대 행정관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라며 자신에게 해준 이야기를

토대로 보고서를 썼다"고 했다.

 

그러나 김춘식은 “박 전 청장에게 관련 사실을 이야기한 적이 없다”며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고 박동열은 김춘식에게서 들은 얘기가 아니라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얘기를 전했다는 뜻으로 진술했다. 박관천은 시중에

떠도는 이야기들을 확인조차 않고 청와대 문건을 작성했다는 뜻이다.

이처럼 어처구니없고 기막힌 일이 있는가?

 

삼인성호(三人成虎)라는 말이 있다. 사람 셋이면 호랑이도 만든다는

것으로 거짓말도 여러 사람이 하면 곧이듣게 된다는 뜻이다. 전국시대

위(魏)나라 충신 방총(龐葱)은 조(趙)나라에 볼모로 잡혀가는 태자를

따라 (趙)나라로 떠나면서 혜왕에게 말했다.

 

누가 시중에 호랑이가 나타났다 하면 믿으시겠습니까? 그 말을 어찌

믿겠는가?  다른 중신이 와서 같은 말을 하면 어떠시겠습니까?

반신반의(半信半疑) 하겠지. 그러면 또 다른 신하가 와서 정말이라고

하면 어떠시겠습니까? 그 때는 믿게 될 것 같다.

 

시중에 호랑이는 없습니다. 그러나 세 사람이 연이어 같은 말을 하면

호랑이가 나타난 것이 됩니다. 제가 떠난 후 저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사람이 셋만은 아닐 것입니다. 부디 그에 귀를 기울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안심하라. 나는 내 자신의 눈만 믿는다.

 

방총이 조나라 수도인 한단에 도착하기도 전에 그가 우려했던 대로

상소가 들어갔다. 얼마 후 세자는 인질에서 풀려나 귀국했지만

방총은 왕의 의심을 받아 위(魏)나라로 돌아오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예나 지금이나 자기의 잇속이나 정치적인 목적으로 거짓을 조직적으로

확산시키는 세력, 사리 분별력 없이 시중의 의혹과 說을 믿어버리는

순진한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세상을 어지럽게 하고 망치는 것이다.

세상을 어지럽게 하는 모략중상, 정치권의 근거 없는 의혹제기와

뻥튀기기, 불신을 조장하는 거짓말에 살을 붙이고 각색하는 호사가와

증권가 지라시, SNS...종편방송 등에서 뚜렷한 근거도 없는 말을

멋대로 지껄이는 일부 엉터리 논객들,

그런 사람들의 언동을 ​효과적으로 다스리고 관리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와 사회적 시스템을 갖춰야 하지 않을까?

호랑이보다 무서운 입을 함부로 놀리고 엉터리 지라시를 멋대로

생산해 뿌리는​ 사람들 때문에 사회적 갈등과 불신이 더 커지고

국가 사회 경제적으로 겪게 되는 손실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복사 http://blog.naver.com/wiselydw/220205591761

댓글목록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발성, 그리고 문자로 쓰인 글들은 파워를 가지는 것이 형이상학의 가르침이다.
고급의 형이상학은 이것을 어떻게 사용하는 지를 가르친다.
인간의 상념은 진동을 한다.
인간의 상념은 매우 거친 저급의 상념진동을 가진다.
그것은 자신을 포함해서 우주의 모든 곳에 까지 영향을 준다.
그런 저급의 진동은 같은 저급의 진동을 불러온다.

법칙/ 같은 것은 같은 것을 끌어온다.

그래서 아마겟돈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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