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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의 四字成語, 오리들 각선미 자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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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5-05-29 09:14 조회2,09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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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사자성어와 같은 문장은 비유와 은유로서 세상사 이치를 장소와 때에 맞추어 적절히 일러준다. 직접화법으로 주고받는 격론과는 달리 간접화법의 형태로 쓰이는데 한마디 넌지시 읊음으로서 적절한 현실 진단과 함께 평소 물속에 잠겨 있던 자신의 지성의 깊이와 길이를 수면 밖으로 드러내 보이는 것이다. 나는 만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뜻도 내포하면서...   

그처럼 사자성어란 마치 물속에 잠긴 동력, 두 다리와 같은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사자성어를 활용하는 품새를 보아 길이가 짧은 오리다리로 판명될 수도 있고 각선미가 늘씬한 황새 다리로 보일 수도 있다. 그러니 사자성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지성의 깊이와 길이가 가늠되는 것이다  

며칠 사이 야권엔 사자성어 놀이로 바빴다. 조국의 肉斬骨斷을 시발로 문재인이가 조국의 肉斬骨斷이란 사자성어를 이어받아 여기 저기 써 먹으니 김상곤이도 빠질세라 牛山之木이란 성어로 한마디 거들고, 나아가 조국은 문재인의 자신이 인용한 肉斬骨斷재활용에 감동받아 그 것 말고도 이것도 더 있다며 李代桃畺이라는 이번에는 사뭇 색다른(?) 사자성어를 추가하여 은연중 자신의 지성의 깊이를 자랑하기도 했다  

가관이다. 왠지 조국, 문재인, 김상곤 등이 사자성어를 가지고 노는 모습을 바라보노라니 마치 뭍에 오른 오리들이 누구의 다리가 더 긴지 자기 다리의 길이를 자랑하며 노는 모습을 보는 것만 같아 안쓰럽다.

댓글목록

용바우님의 댓글

용바우 작성일

경기병님 (옛 달마대사님) 항상 감사합니다.
종북분자들의 도토리 키재기 지요.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달마를 기억하실 정도라면...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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