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식 탈북, 북한 내 파장 커 (voa) > 퍼온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퍼온글 목록

설정식 탈북, 북한 내 파장 커 (voa)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글말 작성일10-12-11 07:42 조회12,717회 댓글0건

본문

“설정식 탈북, 북한 내 파장 커”

2010년 12월 10일          김은지

북한 양강도의 고위 간부인 설정식 청년동맹 제1비서가 지난 해 중반 탈북해 한국으로 망명한 이후 도당 책임비서 등 고위 간부들이 잇따라 해임되고, 민심이 크게 동요되는 등 북한 내부에 상당한 파문이 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에서 김은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북한 양강도 청년동맹의 책임자격인 설정식이 지난 해 서울로 망명한 뒤 양강도 고위 간부들이 잇따라 탈북을 시도하는 등 민심이 크게 동요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대북 소식통은 10일 `미국의 소리’ 방송에 이같이 밝히고, “설정식은 양강도 청년동맹 조직비서를 거쳐 제1비서까지 올라갔던 인물로, 설정식이 탈북하자 북한 당국이 수배령을 내리고 중국 공안당국에 체포를 의뢰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노동당의 외곽조직인 청년동맹은 북한체제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청년단체입니다. 

복수의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설정식은 학생소년회관과 백암군 선군청년발전소 등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자금과 물자를 횡령한 혐의가 적발되자 탈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세가 보장된 설정식이 탈북하자 북한 내부 민심도 크게 동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설정식 같은 인사가 탈북하는 것을 보고 체제 모순을 느낀 이들이 많았다”며 양강도 인민보안국 정보과장과 도 검찰소 책임검사도 탈북을 시도하다 붙잡혔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당국은 이에 따라 설정식 가족과 친척들을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고 양강도 고위 간부들을 잇따라 해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다른 대북 소식통은 김경호 당시 도당 책임비서는 조직비서로 가고, 도당 조직비서도 도 무역관리국 초급당 비서로 강등 당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청년동맹과 도당 간부들에 대한 검열도 한층 강화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 작년 3월 22일자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양강도 당 책임비서가 김경호에서 김히택으로 교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체제보위에 나서야 할 간부급 이상 인사들이 탈북하는 등 최근 들어 북한체제에 균열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설정식 외에도 북한의 동북아 지역 공관에 근무하는 인사나 외화벌이에 나선 책임자급 인사들도 지난 해 한국으로 망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퍼온글 목록

Total 16,167건 19 페이지
퍼온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5627 김상태 전 공참총장의 군사기밀 장사는 매국행위다 (문화… 댓글(3) 지만원 2011-08-04 12721 11
열람중 설정식 탈북, 북한 내 파장 커 (voa) 한글말 2010-12-11 12718 17
15625 기사 펌 / "미 국방부, 사이버 공격 무력 대응 검토… 모모 2011-06-01 12716 10
15624 "샤프 한미연합사령관, 개성공단 인력철수 필요성 제기" 라덴삼촌 2010-12-17 12714 13
15623 곽씨도 수사받고 무상콩밥 먹어봐야 한다 레몬향 2011-09-02 12713 9
15622 朴 大統領의 談話文 中에서 솔바람 2010-05-31 12712 8
15621 천안함 폭침을 당하고도 변하지 않겠다면... 레몬향 2011-04-13 12712 8
15620 '손 충무' - '윤 용', 約 3個月 餘 前 傾, 國… inf247661 2010-10-23 12711 8
15619 김관진 장관, 잠수함 수출 좀 만 더 힘내주시오! 레몬향 2011-09-15 12711 3
15618 . 댓글(1) HiFi 2011-04-05 12710 6
15617 북한지원에 열정이 넘친 인천시, 그들뒤엔 누가 있을까 현우 2010-10-01 12707 6
15616 . 댓글(1) HiFi 2010-09-11 12703 3
15615 "서민" 문재인의 명품사랑 자유인 2012-11-29 12698 9
15614 김정일 사망 예측한 역술인 김정섭씨 신생 2012-03-15 12695 5
15613 ‘가카 빅엿’ 서기호-한통련(조총련) 강종헌, 비례대표… 김제갈윤 2012-05-14 12695 8
15612 홍어, 그들만의 돌(石)잔치.. 댓글(1) 현우 2011-08-19 12690 6
15611 [북한 자료] 제주도인민의 4.3봉기와 반미애국투쟁의 … 예비역2 2011-01-09 12688 2
15610 이휘호의 전 남편들은 누구인가? 장학포 2012-01-04 12687 52
15609 흑인 왕족이 한국에 온 까닭은 댓글(2) 신생 2013-02-16 12687 10
15608 한나라, 中道 보기 전에 족보부터 챙겨보라 지만원 2010-11-06 12685 14
15607 박지원, 북을 향한 2代의 충성 - 정재학 청학동총각 2011-05-11 12685 8
15606 박정희 대통령의 휘호와 습작들 솔바람 2010-05-23 12679 14
15605 불법과 공권력 남용도 구분 못하는 제주해군기지 반대단체… 레몬향 2011-07-19 12672 9
15604 사이버상에 활개치는 김정일의 개 모모 2011-08-16 12672 7
15603 좌빨교사 또 선동질! (펌) 댓글(1) 제갈공명 2011-11-06 12667 15
15602 북한 핵잠수함 미스테리 라덴삼촌 2010-07-11 12665 14
15601 박근혜 차기 대권 주자도... 댓글(2) 라덴삼촌 2010-02-22 12662 13
15600 "가장 아름다운 모습" 댓글(1) 개혁 2011-03-06 12657 7
15599 MB, 한국 원전 세계 최대 원전시장에 터를 잡다 레몬향 2011-07-27 12657 2
15598 피의 숙청 '심화조 사건'의 진실을 말한다 댓글(1) 라덴삼촌 2010-01-07 12656 1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