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사설] 한국 국정원과 국정원장의 어이없는 행태 ‘정말 이게 나라인가’ > 퍼온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퍼온글 목록

[조선사설] 한국 국정원과 국정원장의 어이없는 행태 ‘정말 이게 나라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09-15 11:44 조회320회 댓글2건

본문

[조선사설] 한국 국정원과 국정원장의 어이없는 행태 정말 이게 나라인가

 

2018112일 박지원(오른쪽) 당시 국민의당 의원과 조성은 전 비대위원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당지키기운동본부 전체회의에서 서로 쳐다보고 있다. /TV조선

우리 군은 북한의 순항 미사일 발사를 탐지하지 못했다. 미사일 고도가 낮아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미사일 발사 징후를 포착해야 한다. 그 임무를 맡은 곳 중의 하나가 국가정보원이다. 그 일을 하라고 국민 세금 1조원 이상을 지원하고 있다. 그런데 국정원이 발사 징후를 포착했다는 말은 어디서도 들리지 않는다. 국가정보기관으로서 존재 이유를 의심해야 할 문제다.

 

국정원이 이렇게 본연의 임무에 실패하고 있는 와중에 국정원장은 연일 정쟁의 한가운데에 서 있다. 그는 기자와 통화에서 야권 대선 주자를 향해 잠자는 호랑이의 꼬리를 밟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한다. 국정원장은 동선 자체가 비밀이어야 한다. 외부 노출도 최대한 피해야 한다. 그런 자리에 있는 사람이 언론에 이런 말을 하고 다니나.

 

조성은씨가 박지원 원장을 만난 날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조성은 페이스북

조성은씨가 박지원 원장을 만난 날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조성은 페이스북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인 조성은씨는 “(언론 보도가 나온) 92일이라는 날짜는 우리 원장님이나 제가 원했던 날짜가 아니다라고 했다. 조씨의 신분과 직책이 무엇이길래 국정원장을 우리 원장님이라고 하고 폭로 날짜를 상의하나. 두 사람이 만난 날은 북한이 한미 훈련에 반발해 남북 통신선을 끊은 다음 날이라고 한다. 그런 날 국정원장이 조씨를 만나 사담(私談)만 나눴다는 것이다. 시급하게 북한의 동향을 파악하고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았나. 박 원장은 지난 2월에도 조씨를 공관으로 불러 식사했다. 보안이 엄격해 공직자들도 쉽게 들어가기 힘든 곳에 국가 정보 업무와 아무 관련 없는 조씨가 드나들었다는 것이다.

 

조씨는 직후 페이스북에 국정원장과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말을 띄웠다. 과거 정부의 정치인 불법 사찰 문제에 대해 다 공개하면 이혼할 사람들 많을 거라 전하라 했다’ ‘십리 밖으로 줄행랑칠 것들이라고 적었다. 국정원장이 조씨와 이런 대화를 하고 조씨가 이를 인터넷에 공개하는 것을 보니 이게 나라냐는 말이 절로 나온다.

 

국정원장은 조씨와 페이스북에서 수시로 공개 대화를 나눴다. 국정원장이 조씨와 만난 호텔 식당 사진도 떠 있다. 정보 수장의 동선과 일거수일투족이 다 공개된 것이다. 황당하고 어이없다. 국정원장도 외부인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정보 활동에 필요한 상대여야 하고, 동선과 내용은 보안에 부쳐져야 한다. 이런 정보 수장이 세계 어느 나라에 있겠나.

댓글목록

서석대님의 댓글

서석대 작성일

간첩잡고 나라 지키는 국정원장이
선거개입 공작정치를 하다니
자유대한민국이 뿌리채 흔들리는 구나
아! 통재라!
자유를 향유하는 국민이여!
자유는 공짜가 아닙니다.
자유국가를 말살하고 있는 역적을 처단해야 합니다.
반드시 정권교체가 이뤄져야 합니다.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서...

학습하는이님의 댓글

학습하는이 작성일

지박사님! 혹시 사랑방 이야기 다시 볼 수 있게 동영상 올려주실 수 있는지요? 유튜브에서는 다시 보기가 안됩니다! 감사합니다!

퍼온글 목록

Total 17,241건 8 페이지
퍼온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7031 조원진 댓글(1) aufrhd 2021-09-27 378 7
17030 東로마 제국 _ 최후 황제 _ '콘스탄티누스11세'의 … inf247661 2021-09-26 363 3
17029 [속보] 법원, "경찰의 '묻지마 집회금지'는 위헌" 댓글(3) 고사연 2021-09-26 346 12
17028 황교안, 부정선거 뚝 무너뜨린다 댓글(1) 고사연 2021-09-25 385 8
17027 바이든 바디더블 보리스 존슨 만남 중 가면 폭로 학습하는이 2021-09-24 463 6
17026 백신 명령에 대한 군사적 탈출은 계속된다 댓글(1) 학습하는이 2021-09-23 368 9
17025 황교안, 확실한 증거 2만장 주장, 그리고 또 댓글(1) 고사연 2021-09-22 298 4
17024 한국인의 좌파성은 조선시대 노예근성에서? 우익대사 2021-09-22 347 8
17023 스티브 힐튼: "바이든 정권은 모든 방향에서 무너지고 … 우익대사 2021-09-20 378 9
17022 [추석 특선] 아웃사이더 박정희 대통령 통합본 댓글(1) 우익대사 2021-09-20 373 4
17021 내년 3.9대선의 대통령 당선자는 이미 결정? 댓글(2) 우익대사 2021-09-20 381 10
17020 델타포스, 첼시 클린턴 체포​ 학습하는이 2021-09-20 466 10
17019 부정선거 부정당-이준석당/홍준표 무관심 무소속당/윤석열… 진리true 2021-09-18 278 5
17018 자다가 봉창때린 홍봉사 -5/18 민주화운동자(조국동지… 진리true 2021-09-18 262 5
17017 망자의 경배자(종교인 선거표 구걸자)와 신을 조롱(시험… 진리true 2021-09-17 281 8
17016 김영삼 수호대군 조국수호자 - 5/18 무장혁명 민주… 진리true 2021-09-17 282 4
17015 관타나모에서 빌 게이츠 재심 거부 학습하는이 2021-09-16 443 8
17014 화천대유와 여시재 상징성 진리true 2021-09-16 300 6
17013 닝뽀 삼성중공업의 아수라장/중공 전역 헝따 난민시위 봇… 海眼 2021-09-15 310 5
열람중 [조선사설] 한국 국정원과 국정원장의 어이없는 행태 ‘… 댓글(2) 지만원 2021-09-15 321 22
17011 국가혼.나라얼! / 外 ①. 부정선거증거 _ 투표지 … inf247661 2021-09-14 319 5
17010 종교인의 거룩한 삶( 순교사 혹은 순직사)은 없었다. 진리true 2021-09-14 268 3
17009 백신스파이크 단백질 건강한 세포에 심각한 혈관 손상 유… 학습하는이 2021-09-14 472 4
17008 김정은 아무리 봐도 딴사람 귀도 치열도 댓글(1) 학습하는이 2021-09-13 424 10
17007 미군 빌 게이츠 유죄 선고하다 학습하는이 2021-09-13 380 12
17006 탄압받을수록 ‘윤석열 덩치’ 커진다? 지만원 2021-09-12 453 15
17005 [朝鮮칼럼] 윤석열, 사느냐 죽느냐 지만원 2021-09-12 320 14
17004 검찰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끝난 가세연 체포…쏟아진 후원 지만원 2021-09-12 286 17
17003 [조선사설] 野 대선주자 한 사람 잡으려 권력기관이 총… 지만원 2021-09-12 223 16
17002 앵벌이(디아스포라 정당인 )의 국짐당 혼내주기 진리true 2021-09-12 205 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