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수녀님, "나는 박정희란 이름 석 자로 족하다" > 퍼온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퍼온글 목록

이인선 수녀님, "나는 박정희란 이름 석 자로 족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우익대사 작성일21-09-30 00:22 조회1,661회 댓글1건

본문

◆  이인선 수녀님, "나는 박정희란 이름 석 자로 족하다"




 號도, 명예박사도 거부했던 그는 권력을 빙자한 군림(君臨)을 증오한 이였다. 

박정희 정부의 청와대 대변인과 문공부 장관을 지낸 김성진씨에 따르면 故 박정희 대통령은 號(호)가 없었다고 한다.    고령 朴씨 문중에서 호를 지어 올린 적이 있는데, 이 보고를 받은 朴대통령은 "박정희란 이름 석 자로 충분하다"고 金 당시 대변인에게 말했다고 한다.

실제로 朴대통령은 호를 쓴 적이 없다.   한 보좌관이 모 외국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주기로 했다는 보고를 하니 朴 대통령은 "박사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 면서 거절했다고 한다.   朴대통령은 18년간 재임했으나, 흔한 명예박사 학위가 하나도 없다.  

朴 대통령은 私信을 쓸 때에 절대로 '大統領 朴正熙'라고 하지 않았다.   '朴正熙 拜'라고만 했다.   朴 대통령은 자신의 생일에 대해서도 무심했다. 그의 생일은 호적에 잘못 적힌 대로 알려져 한동안 생일이 아닌 날에 장관들이 축하 인사를 하기도 했다.

그는 한동안 이를 굳이 고치려 하지 않았다.   호, 명예박사, 생일, 직함 등에 신경을 별로 쓰지 않았던 朴 대통령은 권위적인 것들을 생리적으로 싫어했다.

그럼에도 그가 지도한 체제는 권위주의 체제로 불린다.

그는 특히! 권력을 빙자한 군림을 증오했다. 그는 허례허식도 싫어했다.   항상 청빈한 마음자세를 죽을 때까지 유지한 분이었다. 그가 죽을 때 '허름한 시계를 차고, 벗겨진 넥타이핀을 꽂고, 해어진 혁대를 두르고 있었던 것은, 그래서 당시 시신을 검시한 군의관이 '꿈에도 각하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은 인간 박정희의 자연스런 진면목이었다.

온 국민이 애도하는 이건희에 대해서 이처럼 황당한 생각을 하는 이낙연.... 대통령 감...?! 정신병원에 처넣어야 할 병자일 뿐이다...

전라도 출신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작고하신 이건희 회장에게 일장훈계의 애도문을 발표했다. 비록 살아 생전에는 잘못한 게 많지만 죽어서라도 뉘우치고 착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라고 했다.

참 고약한 애도문이다. 고 서정주 시인이 전라도에는 양반이 별로 없었다는 말씀을 하셨다가  전라인들이 들고 일어났던 사건이 새삼 떠오른다. 전라도는 죽은 사람에게도 훈계질을 하는 모양이지?

죽은 자의 환생 문제까지 걱정해 주는 마음은 가상하나 

조선 8도 한 귀퉁이에 죽은 사람에게까지 훈계질하는 장례문화가 있는 줄은 몰랐다. 인간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수녀 이인선

댓글목록

jmok님의 댓글

jmok 작성일

고 이건희 회장의 발톱에 낀 때 만큼도 못되는 자가 고 이회장에게는 훈계를, 김일성에게는 극상의 아부와 존경을 표했다는 이낙연..
이런 자가 대한민국에서 여당 대표를 하고 국회의원질을 하고 누리고 살았다는게 혐오스럽다. 한마디로 쓰레기다.
박정희를 폄하하는 것들 또한 쓰레기들이다.

퍼온글 목록

Total 118건 3 페이지
퍼온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8 해외자유주권총연대 해외동포 대표의 성명 전문 청원 2022-09-30 1462 14
57 동물은 수치심이 없다 댓글(3) sunpalee 2022-09-28 1779 26
56 하봉규 교수: "나는 민주당을 통해 악마를 보았다." 댓글(2) 청원 2022-09-25 1933 52
55 건국대통령을 도덕 파탄자로 날조… 이런 자들 '역사법정… 댓글(3) 海眼 2022-09-08 1682 34
54 운동권 종북좌파무리들을 이대로 두고 가면 자유대한민국은… 댓글(2) 海眼 2022-08-27 1544 24
53 김형석교수님의 한미동맹의 역사적사명 댓글(4) 핸섬이 2022-06-14 2189 29
52 경기도지사 부정선거 증거 동영상 한글말 2022-06-13 2105 32
51 도청지하에 430구, 신분증 없는, 청주 집단 매장 한글말 2022-06-12 1803 41
50 "전두환은 5.18과 무관..." 한글말 2022-06-12 1388 25
49 문재인의 뒷끝작렬!!! 댓글(1) 핸섬이 2022-06-07 1901 53
48 삼성 총수 입에서 튀어 나온 “목숨 걸고”란 말 댓글(1) 핸섬이 2022-06-03 1611 18
47 실망시키지 않는 김진태 입니다.180도 변한 모습 입니… mozilla 2022-06-03 1605 29
46 김진태 큰 정치인 입니다. 댓글(1) mozilla 2022-06-03 1553 9
45 '40년 노역보다 정부의 무관심이 더 힘들었다' - … 댓글(1) 핸섬이 2022-05-27 1274 18
44 강용석 페북 입니다 mozilla 2022-05-17 1882 48
43 박정희를 부활하자 댓글(1) 지만원 2022-05-15 1577 54
42 경찰, '검수완박 발의' 김남국·최강욱 등 민주 의원 … mozilla 2022-05-13 1137 16
41 속보) 518폭동 2명 검거 mozilla 2022-05-12 1847 59
40 우크라이나에 무기지원방법을 전해준 미국 댓글(1) 핸섬이 2022-05-10 1208 12
39 퇴임후에도 세금 한푼 안내며 살아갈 문통 댓글(2) 핸섬이 2022-05-04 1187 19
38 문재인이가 김정은에게 칭찬을 받았다네요!! 댓글(3) 핸섬이 2022-04-22 1342 14
37 재인이의 셀프훈장수여 댓글(4) 핸섬이 2022-03-14 1651 24
36 임청근 총재-한미동맹협의회 시무식 학습하는이 2022-03-12 1346 11
35 황교안, 부정경선 중단 가처분 신청 관련 댓글(1) 고사연 2021-10-16 2207 11
34 「멸공의 횃불」ㆍ 「아리랑 겨레」ㆍ「너와 나」 우익대사 2021-10-16 1770 15
33 4강 경선은 무효다..!! 댓글(1) Marie 2021-10-10 1502 7
32 4.15총선 의혹 진상규명 촉구 교수 시국선언 댓글(1) 고사연 2021-10-04 1415 13
31 [사설] 태양광 풍력 ‘전력 저장 비용’만 1200조원… 댓글(3) 한글말 2021-10-02 1441 18
30 황교안, "원상회복 종이? 새빨간 거짓말" 댓글(2) 고사연 2021-10-02 1506 7
29 하태경, “배춧잎투표지, 프린터물”, 억지주장 댓글(1) 고사연 2021-10-02 1159 1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