親北 이재정이 정치판에 직접 뛰어든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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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덴삼촌 작성일10-01-28 20:43 조회10,041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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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盧신당 ‘국민참여당’ 얼굴로 현실정치에 데뷔한 그가 꿈꾸는 세상은? (서울) 노무현 전 대통령 자살 이후 親盧 부활의 기치를 내걸고 지난 17일 공식 출범한 국민참여당은 이날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당원 등 4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을 대표로 선출했다. 이미 당 대표 경선에는 이 전 장관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사실상 당선이 확정된 상황에서 국민참여당은 이날 최고위원으로는 천호선, 이백만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 김영대 전 열우당 의원, 김충환 전 청와대 비서관, 오옥만 제주 도의원 등을 지도부로 선출했다. 또 당헌-당규 등 정강정책도 채택, 親盧 정치세력화에 본격 시동을 걸면서 사실상 친북의 깃발을 흔들고 나섰다. 특히 노무현 정권 시절 통일부장관에 임명, 북한을 옹호해왔던 이재정 대표는 평양정상회담때 북한에 들어가 김정일에게 머리를 조아린 친북파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 그가 친노신당의 얼굴마담을 자처하고 나섬에 따라 이 대표에게 포커스가 맞춰지고 있다. 이날 창당 기자회견에서 이재정 대표는 "100년 전 나라를 구하기 위해 불길처럼 의병이 일어난 것처럼 오늘날 정치도 자발적 참여에 의한 정치혁명이 일어나야 한다"며 "앞으로 10년, 50년, 100년의 미래를 국민과 함께 설계하면서 새로운 한반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국민참여당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차갑다. 과연 얼마나 가겠느냐는 것이다. 민주당이 만든 새천년 민주당이라는 것이 5년후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또한 노무현 당으로 불리던 '열린우리당'을 향해 노 전 대통령은 "100년을 바라보는 우리당"이라고 말했지만 100년은 커녕 10년도 못가 사라지고 말았다. 그런 말장난을 행동으로 보여준 그들이 다시한번 '노무현당-노무현 정신'을 자처하고 나서면서 "50년-100년을 내다보고 미래를 키우며 새로운 한반도를 만들겠다"고 한다. 이 대표는 장관 재임 당시 북한의 대남공작과 북한 인권유린의 현장인 아리랑 공연에 대해 '자랑스럽다'고 치하했으며, 서해교전과 관련해서는 "안보를 어떻게 지켜내는가에 대한 방법론에 대해 우리가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또 지난 2007년 8월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서는 "NLL은 영토 개념이 아니라고 본다"며 "현재는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줄이고 우발 충돌을 어떻게 막느냐는 현실적 방안을 강구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켰다. 이 대표는 지난 2006년 통일부장관 취임 직전 인사청문회에서도 "제가 여기서 규정해서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김일성의 6.25 남침에 대해 면죄부를 주는 발언을 했고, 김일성에 대한 평가도 유보했었다. 또한 그는 통일부장관에 임명되기 1년10개월 전인 2005년 1월 간첩전력자 김남식의 장례식에서 김씨의 간첩행위를 "김남식 선생님은 민족통일운동사의 큰 업적을 이룬 분이며 존경해 마지않던 분이다. 그 업적을 높이 치하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 노골적으로 찬양하는 발언을 한 바 있다.
간첩 논란이 있었던 송두율 교수에 대해서도 '학문적 양심과 업적을 인정받은 세계적인 학자'라고 찬양한 바 있고, 지난 2001년에는 '송교수 귀국추진위'를 구성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정 대표는 지난 2008년 10.4선언 1주년 기념강연에서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기 전까지는 통일부장관으로서 우리가 역사의 큰 물줄기를 만들면 누구도 절대 되돌릴 수 없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고, 정상회담을 진행하면서 북측에도 이 점을 수없이 얘기했다”고 밝혔다. 즉, 통일부 수장의 자리에 있을 때 자신의 ‘확신’처럼 '역사의 큰 물줄기' 이른바 '親北이라는 큰 물줄기'를 다시 되돌릴 수 없게끔 만들었다고 말한 그가, 이제 노무현 정신을 기치로 내건 신당 대표로 정치판에 직접 뛰어든 것이다. 출처 : ㅁ www.usinsideworld.com -서울지사 취재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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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삼촌님의 댓글
라덴삼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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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도발하면 남한 때리기’- 좌파진영 대응공식
北, 연이은 포 사격에도…민주당 ‘南 때리기’
프리존뉴스
엄병길 기자
로켓 발사와 핵실험 등 북한의 각종 도발시 마다 우리 정부 비판에 열을 올려온 민주당은 북한의 잇단 해안포 발사로 위기감이 고조된 상황에서도 ‘MB 때리기’를 이어갔다.
민주당 박지원 정책위의장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북한의 해안포 발사와 관련, “최근 정부에서는 김정일 위원장 유고나 북한 붕괴사태가 일어날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불필요한 대응문건을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고 우리측을 비판했다.
박 의장은 또 “김태영 국방부장관이 선제공격을 운운하니 북한에서는 이례적으로 국방위원회에서 더 강한 성명을 내놓고 있다”고 북측의 대남협박을 감싸며 “우리 정부는 백해무익한 북한에 자극적인 언행을 삼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북한 도발시 남한 때리기’는 어느덧 좌파진영의 대응 공식이 돼 버렸다.
작년 1월 북한이 남북기본합의 무효화를 선언하며 대남협박에 나서자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이명박 정권의 대북정책이 총체적으로 실패하고 있다는 반증”이라면서 “이명박 정권은 빨리 대화 분위기를 만들고 남북문제를 진전시켜 국민의 걱정을 덜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해 4월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자 민주노동당은 “로켓 발사체가 인공위성으로 확인된 만큼 미·일을 비롯한 한반도 주변국과 우리의 군사적 조치는 해제돼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그로부터 한 달 뒤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하자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은 “이번 북핵 실험은 이명박 정부의 냉전적 정책이 불러일으킨 것”이라며 “더욱이 북한 핵실험 예방을 위한 이명박 정부의 미온적 태도와 무대책에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명한다”고 당의 입장을 밝혔다.
프리존뉴스 엄병길 기자 (bkeom@freezonenews.com)
출처 : 조갑제닷컴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라덴삼촌님!
이재정이 자살한 노무현의 후신처럼 빨갱이 짓을 해대고 있는데,
이 녀석의 위의 사진을 보니 김정일의 하인임이 분명하군요.
적장에게 저렇게 아양을 떠는 모습, 제게 무슨놈의 신부(神父)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