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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北의 반잠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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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덴삼촌 작성일10-03-28 04:35 조회16,3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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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급 반잠수정이란?



▲ 사진은 북한의 대동급 반잠수정과 동일한 이란 해군의 반잠수정(아래). 이란은 2002년 북한에게서 이 반잠수정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진다.

김주하 앵커가 자신의 트위터( http://twitter.com/KimJuha )에 '북한의 반잠수정이 천안함을 격침시켰다'(현재 이 내용은 지워져 있다)는 내용을 올려 네티즌들에게 의혹까지 불러 일으키며 논란이 되는 가운데, 북한 반잠수정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북한의 반잠수정 침투 역사는 20년 가까이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북은 50척 가량 보유한 반잠수정을 통해 주로 간첩이나 특수부대원 수송 임무를 해왔다.1983년 12월 3일에는 부산 다대포에서 남파간첩을 내려 놓고 귀환하려던 반잠수정을 남한 해군이 격침시켰다. 1985년 10월 20일에는 부산 청사포 앞바다에 침투한 반잠수정을 격침시켜 북한 잠수복 3벌을 수거했다. 이 당시의 반잠수정은 구형으로, 말그대로 선체의 일부분밖에 잠수하지 못했다.

 

1998년 11월 20일, 강화도 부근 해상으로 침투한 북한 잠수정은 남한 해군의 추격을 따돌리고 북으로 도주했다. 같은 해 12월 18일에는 전남 여수 앞바다로 무장간첩 6∼8명을 태운 북한 반잠수정이 침투하여 격침되었다. 이 격침된 반잠수정은 대동B급, 혹은 C급이라 불리우는 신형 반잠수정이었다.

 

북한 반잠수정에 대한 정보는 여수에서 격침된 '대동'급과, 2002년 이란에 넘긴 동급 반잠수정'카자미'급과 '가제아'급을 통해 알려져 있는것이 대부분이다.
대동급은 기본적으로 수상에서의 뛰어난 속도와  잠수/반잠수 능력을 가졌으며 선체도 크지 않아 서해에서 작전을 하기에 유리하다.
또한 이 반잠수정에는 사이즈 미상의 어뢰관 2개가 달려있어 작전상 필요시 적 함선을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정보를 종합해 볼때, 만일 이번 천안함의 침몰이 북한의 소행이라면 대동급 반잠수정을 통해 공격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 북한의 주력 잠수함중 하나인 로미오급은 서해에서 작전을 하기엔 크기가 클 뿐 아니라 소음 또한 심해 기습작전에는 부적합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반잠수정의 기습적인 어뢰 공격은 국군 초계함에게는 치명적일수 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침몰한 선체의 파손 모습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외부 충격의 가능성도 충분히 열려 있다는 사실이다.

 

다음은 북한의 대동급 반잠수정의 확인된 제원이다.

 

 

대동B/C급 반잠수정

 

전장: 12.53미터
전폭 : 2.95미터
전고 : 1.4미터(반 잠수시 60cm)
엔진 :  3기
승조원 : 6~8명
최대속도 : (수상)40노트, (수중) 12노트
잠수가능 심도 : 20미터
무장 : 어뢰관 X2, 필요에 따라 기뢰 부설 가능
특기사항 : 휴대용 GPS 탑재, 다이버 전용 격실, 스텔스 도료로 도장.

출처 : 리버티헤럴드     모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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