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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영 | 경영발전의 장애물 민주노총의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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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11-19 14:50 조회6,3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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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에서 필자는 많은 경영혁신 이론과 사례들을 소개했지만 이런 노력을 원천적으로 방해하는 잘못 태어난 노동세력이 있다. 이들은 경영개혁을 원천봉쇄할 뿐만 아니라 한국자본들을 해외로 몰아내고 있다. 이 나라의 일자리를 죽이고 경제발전을 가로막는 반-대한민국 친북세력이 바로 민주노총이다. 따라서 이들의 정체와 뿌리를 아는 것은 현 경영진에게나 이 나라를 발전시켜야 할 국민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1980년대의 학생시위는 그야말로 망국을 재촉하는 광란이었다. 학생시위보다 더 고약한 것은 노동시위였다. 80년1월9일, 청계피복노동조합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농성투쟁을 벌였고, 이를 신호로 하여 4월29일까지 5개월간 전국적으로 719건의 노사분규가 발생했다. 이는 1979년 12개월에 걸쳐 발생했던 노사분규 수의 7배에 달하는 것이었다. 80년4월17일, 강원도 동원탄좌 사북영업소 광부 1,000여 명이 노조지부장이 체결한 20% 임금인상안이 잘 못됐다며 노조지부장 부인을 나체로 정문 기둥에 묶어 놓고 45시간 동안이나 린치를 가하는 등의 난동을 부렸다. 4월21일부터 3일간 광부 들의 부인까지 동원한 3,000여 명의 시위대가 곡괭이 파이프 등을 가지고 광업소, 경찰지서, 기차역, 도로를 점거하고, 관리소장 부인을 발가벗겨 린치를 가하는 등 반인륜적인 폭동을 보임으로써 사북일대가 완전 무법천지로 변했다. 이런 폭동사태는 계엄군 11공수여단을 투입함으로써 4월24일에 진압됐다. 여기에서 경찰 1명이 사망했고 70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22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후부터 노사분규가 전국규모로 확산되었고, 4월25일부터 20일 동안에는 무려 987건의 노사분규가 발생했다. 이들의 구호 역시 단순한 노사문제에 대한 구호가 아니라, “죽기 아니면 살기다” “계엄령을 해제하라” “배고파 못 살겠다”, “같이 살고 같이 죽자”는 정치적 구호로 변질됐다. 이러한 노사분규 역시 재야세력에 의한 선동의 결과이며, 재야세력의 프락치가 배후조종했다는 것을 아주 짙게 시사한다. 1970-80년대에 걸쳐 수많은 기업을 파산으로 내몰면서 재야 세력의 폭력 전사로 역할 해왔던 반국가적 노동운동, 그  실상에 대해 잠시 짚어 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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