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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마 작성일09-12-04 22:38 조회7,747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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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위로 해가 뜨고 달이 진다.
명상이란 자신을 비우는 것……
세상사 모든 시름들은 명상으로 수렴된다.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나는 살이 찌지 않은 부처님상이 보기 좋습니다. 지나치게 살이찐 부처님 상을 보면서 만든 사람이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만들었을까? 틀림없이 무언가 생각이 있어서 그랬을 터인데요. 달마님 말씀 좀 부탁합니다.(달을 가리키시는데 손가락 모양을 탓하고 있어서 죄송합니다만)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깨달음의 경지에 오를 때
체가 살이 쪄서 둥그스름해지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음식으로 먹지 않아도 프라나 호흡법에 의해 살을 찌우거나 빼거나 자유자재로 가능합니다.
원래 영혼을 담은 체는 인간의 3차원 물질체가 아니고 구형의 어떤 체(-3차원체가 아닌) 입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금강인님... 저도 살이 찌지 않은 위와 같은 北魏佛양식의 細長한 반가사유상을 좋아합니다. 위 불상은 제 컴퓨터 책상에 마스코트처럼 올려 놓고 매일 바라보고 있습니다. 저의 아이디가 어떻게하다 달마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실은 불교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차라리 예전엔 천주교도였습니다. 지금은 무종교지만..... 무종교가 마음이 편합니다.^^;  살찐 불상에대한 내력은 잘 모르겠습니다. 유현호님의 답글을 보고서 저도 살찐 불상에 대하여 새로운 공부를 했습니다.

흐훗님의 댓글

흐훗 작성일

믿으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아이 한 명이 반가사유상을 좀 닮았습니다. 우리나라 국보 78호, 83(?)던가요.일본의 목조 반가사유상도 한국에서 흘러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며 국보 몇호 안에 든다고 들었습니다만... 국보 순위와 가치에 대한 인식은 일치하는지요?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깜빡 잊은 것이 있는데, 호흡 수련 함부로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정신 이상, 장기 손상을 가져오는 것이 다반사 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르치는 선생도 돌팔이인 경우가 많습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살이 찌지 않은 부처님이 좋아 보인다는 금강인 님, 달마대사 님!
그러나 저는, 그 중후한 거구에 온화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달마대사의 좌상을 더할 수 없이 좋아 합니다.
더더구나 제에겐, 진실로 좋아했고 존경했으며 신뢰했던 옛 文友가 한 분 있었는데 그가 곧 '달마대사'라는 별명의 柳東洛 인형이었습니다. 연전에 별세한 그는 안동문화권의 후예답게 성리학이며 보학(譜學)에 심오했고, 酒席의 호탕한 淫談이며 野史 또한 단연 돋보이던 친구였습니다.
그는 100 Kg가 넘는 육중한 체구에다 남산에 버금갈만한 배불뚝이로 그는 늘 목욕탕에 가서도 자기의 '중앙청'을 거울속에서만 바라봤지, 고등학교 졸업후부턴 본인의 눈으로는 직접 본인의 '거시기'를 한 번도 못봤다는 친구 이기도 했습니다.
安東양반 고을에서, 같은 柳氏이면서도 河廻柳氏(서애/柳成龍)를 일컬어 '하횟것들'이라 하대(下對)하던 그의 오기가 지금은 눈물겨운 그리움으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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