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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군목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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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ong 작성일19-05-06 12:30 조회45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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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군목 이야기
 
 2차 대전이 한창이던  1943년 1월 22일, 뉴욕항을 떠난 연합군 병력 수송선

도체스터호는  904명을 태우고 어둠을 가르며 북으로 향하고 있었다.
 
 항해 12일 만인 그 해 2월 3일, 독일 잠수함이 도체스터호에 접근하여

어뢰를 발사했다.
 어뢰를 맞은 도체스터호는 얼마가지 않아 물에 잠기기 시작하였다.

배는 아수라장이 되었다. 
 병사들은 서로 붙잡고 울부짖었다.
 
 그러나 그 와중에 네 명의 군목들은 침착하게 구명조끼를 나누어주며

병사들을 구명정 타는 곳으로 안내했다. 더 이상 나누어줄 구명 조끼가 없었다.
 그 때 군목 클라크 폴링 중위가 병사에게 물었다.

 
 “자네 예수 믿는가?”
 “아니요” 
 그러자 군목은 자기가 입고 있던 구명조끼를 벗어주면서 말했다.

“나는 예수를 믿으니 지금 죽어도 천국 갈 수 있습니다.

당신은 이  구명조끼를 입고 살아서 꼭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서 만납시다.

” 네 명의 군목은 모두 다 자신의 구명조끼를 벗어 병사들에게  주었다.
 
 도체스터호에 점점 물이 차올랐다. 네 명의 군목들은 서로 팔을 끼고

기울어진 갑판에 서서 ’내 주를 가까이‘  찬송을 부르며 기도하였다.
 
 생존한 병사 그래디 클락은 군목들의 최후를 이렇게 진술했다.

“내가 본 마지막 장면은, 군목들이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그들은  최선을 다했고 나는 그들을 다시 보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입고 있던 구명조끼를 병사들에게 벗어주고

죽음을 택하였습니다.”
 
 병사 904명 중 605명이 전사하였다. 전쟁이 끝난 후, 살아남은 수병들은

군목들의 희생을 기억하였다.

 
 트루먼 대통령은 4명의 군목, 조지 폭스, 알렉산더 구스, 클라크 폴링,

존 와싱턴을 기리는 기념예배당(US Naval Chapel)을 건축하였다.

 
 필라델피아시에서는 용감하고, 희생적인 네 사람의 군목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해 ‘훠 채플린스 기념관’ 을 짓고,
 '4인의 불멸의 군목들'이라는 기념 우표를 발행하기도 했다.

1992년에는 작곡가 제임스가 이들을 소재로

’영원한 빛(The Light Eternal)‘이라는 뮤지컬을 제작, 

공연하여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자신의 임무에 충실한 군인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한 군목들,

이 것이 강한 미국을 지탱하는 힘이지요!
 
 주여!
 우리도 저런 삶을 살게 하소서!

댓글목록

샤론의장미님의 댓글

샤론의장미 작성일

목사님 이라도 믿음의 확신, 구원의 확신이 없었다면 취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니겠지요.
이렇게 믿음은 죽음까지도 초월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선지자, 사도들은 오히려 죽음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였지요.
성경속 스데반 집사는 돌에 맞아 죽으면서도 그 얼굴 광채가 빛났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돌로 치는 자들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했지요.
예수님께서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는 자들을 향해 기도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네분의 목사님들,  그 분들은 비록 육신의 죽음을 맞이 했지만 그 모습을 본 병사들은
나중에 틀림없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 받았을 것입니다.
그야말로 목사님은 한 알의 밀알이 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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