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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의 존재 증명--인간의 학문,종교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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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없는애국 작성일19-07-10 15:14 조회1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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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의 존재를 100%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神은 과학 너머에 존재하시고 사람의 이성은 100% 과학적일 수 없으므로.

여러 사람들이 神의 존재를 증명하려 해 왔다.

대표적인 사람이 프랑스의 데카르트이다.그의 저서 방법서설을 읽어봤지만 깔끔하게 완결됐다는

기분의 반대만 남았다.뭔가 덜 끝난 느낌.부족한 기분.

요즈음 널리 퍼진 창조과학 글들도 여러편 읽어 보았다.열중한 적도 있었다.그러나,역시 깔끔한 완결은 아니었다.

 

그들 연구들은 神의 존재가능성을 사람의 관념에 증가시키기는 효과가 있지만 완벽한 것은 아니다

하나가 증명되면 또 다른 의문이 생긴다.기다란,그 끝을 알 수 없는 쇠사슬을 연구하는 기분이다.

사슬이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다.한 사슬의 고리에서 다른 사슬의 어느 고리로 연결된다.그러면

첫번째 사슬을 연구하는 것을 잠시 중단하고 두번째 사슬을 풀어나가야 한다.두번째가 세번째로 연결된다. 어느 한 사슬만 놓고 본다면 그 끝을 알 수 없는 너무나 기다란 사슬임과 동시에 그 사슬들이 옆으로 무한히 확장되는 구조를 가진다.

그래서 神은 廣大하다 했는가?

적절한 정도에서 포기하는 것이 좋다.무한한 연쇄를 풀겠다는 것은 시작 부터 어리석은 짓이다.

뫼비우스의 띠도 아니다.다람쥐의 쳇바퀴도 아니다.무한히 길고 무한히 넓은 띠들이다.

오죽했으면 그 명석하다는 아인슈타인도 결국 포기하고 한숨만 쉬었을까?

그는 이렇게 말했다."우주를 들여다 보면 볼 수록 알 수 없는 神적 존재의 숨결을 느낀다"그것이 그의 결론이다.

그럴 것 같다며 포기한 것이다.

창조과학 등에 지나치게 열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적절한 선에서 그만 두고

믿음으로 나와야 한다.

神은 믿음의 대상이지 연구의 대상이 아니다.믿음으로써 그 존재를 영적으로 증명하게 된다.

神은 자기를 찾는 자에게 자기를 드러내며 찾는 자의 영안을 열어주시고 깨우치신다.

연구하며 믿는 믿음을 도마(Thomas)식 믿음이라고 흔히 말한다.

괴롭다.대양의 엄청난 풍랑에 갈갈이 찢기며 항구에 도달하는 범선과 같은 믿음이 될 수 있다.

최종목적지인 항구에는 도달하지만 너무나 험난한 항해이다.물론,항해의 도중에 神의 은총으로 적절히 깨우침 받아가며 연구하지만...

순수히 100% 과학적 연구만으로는 어렵지 않을까 회의감이 든다.

가장 순탄한 믿음은 듣고 그냥 믿는 믿음이다.부러운 믿음이다.물론 최종 목적지는 도마와 같은 항구이다.항해 내내 대양의 날씨가 너무나 좋다.깨끗한 선체로 항구에 들어가는 범선이다.

젊을 때는 자기교만이 더 심하므로 도마와 같이 뭔가 연구로 알아내면 우쭐하지만

우쭐함은 기독교에서 필요없다.해롭다.그저 듣고 순순히 믿고 따라가는 사람이 가장 순탄한 삶을 산다.

요즘은 神의 존재 증명에 별 관심이 안가지만 문뜩 이런 착상이 든다.

이것도 신의 존재 증명에 하나의 보탬이 되지 않을까? 물론,조그만 고리일 뿐이지만.

즉,인간이 학문,종교에 열중하는 것,抽象에 열중하는 것은 인간의 본향이 非물질임을 나타내는 것이 아닐까?동식물은 학문,종교,추상에 열중하지 않는다.모른다.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고 아예 모른다.그들은 온통 물질에 열중한다.인간과 너무나 다른 모습이다.

학문이 추상이고 비물질임은 말 안해도 안다.종교도 역시 그렇다.

사람이 얼마나 종교적인가를 알려면 수많은 진짜 종교,사이비 종교를 세어보면 된다.

사이비 종교 또는 종교의 명패를 단 이상한 것들은 수도 없이 끊임없이 나타난다.근절이 안된다.

온 재산과 목숨도 갖다 바치는 사이비 종교,너무도 불합리한 종교,한 마디만 들어도 턱없는 주장을 하는 모임에 멀쩡해 보이는 사람들이 참가한다.심지어  학문의 박사도.

이런 현상들을 보면 인간 지성의 미약함,어리석음을 한탄하기도 하지만 인간의 종교성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확인한다.

진짜 종교든,사이비 종교든 인간은 왜 종교에 열중하는가?동식물들과 같이 밥이 되는 것도 아닌데....

인간의 본향,인간의 母태,인간의 본질이 非물질에 있기 때문에 여우가 죽을 때 자기가 태어난 동굴 쪽을 향하여 죽는 것 처럼,...코끼리도 그렇다는데...인간이 종교에 열중하고 추상에 열중하는 것이 아닐까?

공허에 열중할 수는 없다.아무리 미쳐서 제 정신이 아니라도 공허에 열중할 수는 없다.

비물질이 공허라면 그 공허에 열중할 수 있는가?허상에 열중할 수는 있다.잠시 동안 허상도 공허가 아닌 實在로 보일 수 있으므로.그러나 결국은 언젠가는 들통나고 염증을 느낀다.공허로 판명나므로.

그런데 잠시 동안이 아니라 면면히 지금까지 공허 처럼 보이는 학문,종교에 왜 인간이 끝없이 열중하는가? 뭔가 있기때문에 그런 것 아닐까?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非물질인 그 무엇이 神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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