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인의 등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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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ong 작성일19-07-22 04:32 조회4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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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인(盲人)의등불 ★
맹인 한 사람이 머리에 물동이를 이고 손에
등불을 든 채 걸어오고 있습니다.
마주 오던 한 사람이 물어 보았습니다.
앞을 볼 수 없는데 등불을
왜 들고 다닙니까?
맹인이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제게 부딪히지 않기 위해서요.
이 등불은 내가 아닌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일본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어느 장소에서든 남에게 폐를 끼치는
행동을 하지 말라며 훈계한답니다.
미국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남에게 양보 하라고 가르친답니다.
그에 반해 한국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절대 남에게 지지 말고 한방 맞으면
눈탱이에 두방 때리라고 가르친답니다.
우리 엽전들에게는 왜 배려와
겸손이 쉽게 자리를 잡지 못하는가를 알려주는
이야기 입니다.
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
교만은 부릴수록 간땡이가 붓고
미움은 가질수록 더 거슬리며
원망은 보탤수록 더 분하고
아품은 되씹을수록 더 아리며
괴로움은 느낄수록 더 깊어지고...
집착은 할수록 더 질겨지는 것이니
부정적인 일들은 모두 지우는 게 좋습니다.
지워버리고 나면 번거롭던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면 사는 일이 언제나 즐겁습니다.
「칭찬」은 해줄수록 더 잘하게 되고...
「정」은 나눌수록 더 가까워지며...
「사랑」은 베풀수록 더 애틋해지고...
「몸」은 낮출수록 더 겸손해지며...
「마음」은 비울수록 더 편안해지고...
「행복」은 더 커지는 것이니...
평범한 일상 생활에서도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고 밝게 사는 것보다 더 좋은 대박이 또 있을까요
있는거 같지만
지나고 보면 틀림없는 쪽박이랍니다.
교만하고 거만한 마음이 쪽박을 대박으로 착각하게
만들었다는 주님 말씀에서 내린 진짜 진리를 잊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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